집에 묵은 쌀이 있어서 떡을 해왔는데 식히느라 식탁위에 펼쳐놓고 시댁에 잠시 다녀오려고 갔었어요.
근데 시어머니께서 편찮으신 바람에 그 담날에 오게 됬는데
집에 와보니 떡이 표면이 다 말라버렸네요.
그떡으로 떡국을 끓여보니 표면까지는 말랑말랑해지지않고 딱딱한채로 고대로 있어서
얼마먹지도 못하고 버렸답니다.
이 떡 어쩌죠?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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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이 마른 가래떡 어쩌죠?
심플라이프 |
조회수 : 2,712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1-02 18: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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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함박꽃
'06.1.2 7:00 PM분무기로 물 조금 뿌려주신 다음 깨끗한 헹주 물에 적셔 덮어주세요
그리고 위에 랩으로 갑싸주시면 몇시간뒤에 보심 말랑해질꺼에요2. 심플라이프
'06.1.2 7:46 PM함박꽃님 너무 감사드려요. 당장 가서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3. 돼지용
'06.1.2 7:47 PM마른 떡은 모르겠지만
떡국 끓이시기 전에 하루정도 물에 담궈보시죠.
저는 냉동실에 있던 떡도 일부러 불려요.
그럼 금방 끓어 오르죠.
그런데 마른 떡은 어떨지 모르겠네요.4. 아줌마
'06.1.2 9:47 PM어릴적 시골에서 살때 저희 엄마는 떡국 떡이 굳으면 끓는물에 살짝 넣었다가 건져서 쓰시더군요
5. 김흥임
'06.1.3 10:20 AM - 삭제된댓글우리 어릴땐 냉장고 없던 시절
찬물에 떡을 담궈 보관해두고 물 종종 바꿔줘 가며
한달내리 화롯불에 구워먹곤 했어요^^6. 모이
'06.1.3 10:33 AM표면이 마른 가래떡 구워 먹으면 바삭하니 맛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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