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과육만 설탕양도 충분하게 해서 절여놓았는데
오늘보니 설탕은 밑에 가라앉아 있고, 과육은 둥둥떠서 맨윗쪽에 거품까지 생겨있네요
저어주란 말이 있어 가라앉은 설탕을 저어주고 ,설탕도 더 첨가했거든요..
실패인가요?
아님 거품이 좀 생겨도 그냥 놔두면 되는건가요?
통은 락앤락에 했거든요..
한달쯤 뒤 건져 내어 무쳐먹으면 되나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매실장아찌 담갔는데 이상해요..
요리조아 |
조회수 : 1,877 |
추천수 : 8
작성일 : 2005-06-16 13: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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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파란마음
'05.6.16 2:41 PM위에 물주머니 깉은걸루 눌러주셨나요?
2. 매콤달콤새콤
'05.6.16 3:03 PM저도 어제 씨빼서 절여 놓았는데 밤새 다 녹고 거품이 생겼어요. ㅠㅠ
자꾸 가라앉아서 (설탕이 녹으면서 ..) 물주머니를 나중에 할 생각으로 안했거든요.
지금 회산데.. 맘이 급합니다.
얼른 집에가서 물주머니 얹어 주어야 될거 같어요....
그래도 이미 떠버린 매실... 우짜면 좋을지... 아까운 내 매실..3. 이영희
'05.6.16 5:29 PM괜찮아요.
과육이 가벼우니까 위로 설탕물에 뜨지요.
과민 하지 마시고 일주일에 두어번 저어주시면되요.
저는 물주머니 해본적 없어요.4. 귀여운 연
'05.6.16 7:36 PM저는 위로 뜨는것도 걱정이지만,
이번 봄에 처음으로 해봤는데,병 하나에서 곰팡이 같은게 피어서
국물이랑 설탕이랑 모두 따라서 한번 팔팔 끓였어요,,
조청같이 껄쭉해지더라구요..
그거 식혀서 다시 붙고,물주머니로 눌러놓고..
그래도 뜨긴 뜨더군요..매실이 가벼우니..
어디서 보니 물주머니에 물대신 설탕을 넣으셨다는 분이..그거 괜찮을거 같아요..5. 이영희
'05.6.16 8:07 PM귀여운 연님!!!
전 씨를 뺀 매실을 소주로 씻어 건져낸뒤 소쿠리에 물기를 좀 빼고 설탕으로 버무려 담으면서 설탕을 켜켜이 넣어요.
담을 용기도 소주로 소독 하구요,
그러면 정말 아무 염려 없거든요.
소주로 한번 그리하면 소독도 되고 벌레도 안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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