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업소용 주방용품 매장에도 한번씩 들르는 편입니다.
한번씩 괜찮은 걸 집어 오기도 하거든요.
식당에서 순두부찌개나 고기 먹고난 뒤 된장찌개 담아주는 쪼그만 뚝배기 있잖아요,
그거 가열해도 나쁜 물질 나오지 않는걸까요?
한번 가서 뒤를 들춰보니 아무 표기도 없더만요. 국산인지, 중국산인지, 당췌...
1인용으로 딱 담아서 바글바글 끓여 먹고 싶은데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식당에서 담아주는 1인용 뚝배기요...
어중간한와이푸 |
조회수 : 1,360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4-01 09:16:30

- [키친토크] 저장한 것들로 이것 저.. 15 2010-09-26
- [키친토크] 추석, 잘 지내고 왔다.. 13 2010-09-23
- [키친토크] 추석도 다가오는데, 약.. 36 2010-09-08
- [키친토크] 오이지처럼 노각절임으로.. 7 2010-09-0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씩씩이
'05.4.1 7:35 PM저도 항상 음식점 가서 순두부찌게 같은거 먹을때마다 생각해요.
납물질인지 그런게 나와서 안좋다고 하던대.
좋지 않을거 같아요.
좋은 제품..유기농 회사에서 나온 것은 안전하다고 여기 82에서 하더라구요.
근데 음식점에 가서 먹는 것들은 정말 아닐거 같아요.
주인들도 모르고 그냥 하는 건지...아니면 알면서 그냥 그거 먹고 죽을까 하고 하시는 건지 모르지만.
하간...그래서 나가서 많이 먹음 안좋긴 한가봐요.
저랑 신랑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납물질도 납이지만. 그보다..당장 눈에 보이는 검은 그릇 부서진 가루들이 잔잔히 떠다니는 것...걸러서 먹어요. 안가다가 안가다가...순두부 넘 좋아해서 할수없이 먹으러 가거든요. 정말...이럼 안되는데2. moonbeam
'05.4.3 9:55 AM동네에 있는 뚝배기 가게에서 며칠전 일인용 뚝배기 몇 개를 식구수에 맞춰 샀어요.
주인아주머니께 물어보니 음식점용 뚝배기는 불에 견디는 흙의 함량이 적게 들어서 가볍고 싼거라고 하더군요. 혹 유약이 안좋은 것은 아니냐고 여쭤보니 그건 관계가 없다고 하시던데
직접 공장을 하시는 분이라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는데 다 기억을 못해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유명한 장인이 만드는 제품들도 있을테니 알아보시면 어떨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