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시댁에서 도토리묵을 무지큰덩이를 가져왔어요.
맘같아선 반 잘라서 가져오고 싶었는데 어머니 서운해 하실까봐....
딴건 잘 못하니 주시는거나 잘 받아오자~ 이게 제 효도 신조 입니다...ㅋㅋ
근데 이걸 우찌 다 먹을지.....
양념장에 무쳐먹는거랑 묵채 멸치다시물에 말아먹는거는 벌써 해먹었는데 아직도 반이상 남았어요.
냉장고에 있어도 상할까봐 빨리 먹어야겠는데 벌써 며칠된거라 이웃들 나눠주기도 뭐하네요.
맛나게 먹는방법좀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도토리묵 어케 먹을까요?
건이현이 |
조회수 : 749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2-15 17: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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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엘리사벳
'05.2.15 6:02 PM말려서 묵나물 해드시면 어떨까요?
2. 윤서라
'05.2.15 6:12 PM묵밥도 해드세요. 양념장 무쳐먹는거랑 비슷한데 밥도 넣고 비벼 드시는거죠.
3. 건이현이
'05.2.16 10:12 AM엘리사벳님, 말려서 묵나물? 한번도 안해봤지만 쫄깃한 맛이 좋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윤서라님 묵밥도 벌써 해 먹었답니다.ㅜ.ㅠ
어제는 채쳐서 물기없이 들기름 듬뿍 넣고 신김치 씻어서 김가루 넣고 무쳐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더라구요.
후아~ 아직 반남았어요. 오늘저녁엔 얇게 썰어 말려야 겠어요.^^4. 이수미
'05.2.16 10:32 AM묵은 냉장고에 보관하는것 보다 서늘한 베란다에 두고 드셔도 됩니다.
냉장고에선 굳어 안좋아요
묵은 다른 음식에 비하여 잘 안상합니다.
좀 굳은것은 뜨거운물로 여러번 튀기시면 다시 보들보들 부드럽게 됩니다.
저두 요사히 알았어여
글구 묵은 진짜 웰빙 식품이야요
많이 드시고 ~~~ 웰빙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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