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장가보내는데 색시집에보낼 이바지음식...
뭘해얄지...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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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지음식
나윤희 |
조회수 : 923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2-15 10:22:02

- [요리물음표] 이바지음식 5 2005-02-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감자
'05.2.15 11:53 AM주변을 보니... 아들집은,,며느리가 바리바리해온거에 비해 약소하게 보내더라구요
그래도 흉이 안되나봐요..잘은 모르지만요
사과배한상자씩하고..굴비나 고기 한상자하면 되지않을까요???2. 꽁지
'05.2.15 12:20 PM저희 시어머니는...한우고기한바구니...한과셋트한바구니..정종한병...과일 한박스...떡..이렇게 해보내 주셨는데요..원래...이바지 음식은 며느리가 시댁 해드리는게 끝인데..요즘은 그냥 보답으로 남자네 집쪽에서도 간소하게 음식 보내는거라고 하더라구요...적당하게 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잘하려면..끝이 없죠..뭐..
3. 레지나
'05.2.15 12:52 PM그래두 신부오기전에 미리 준비했다가 주세요.. 양이 문제가 아니라..
저희 시어머닌 가는 날 아침에 저 데리구 시장가서 사서 주셨는데 기분 좀 그랬어요(과일이랑 고기랑)
친정에서 그렇게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셨는데 시어머닌 너무 성의없어서 아~~~ 이게 시집이구나
싶었더랬죠.... 이왕하는거 마음써서 미리 챙겨뒀다가 주세요...4. MIK
'05.2.15 1:00 PM얼마전 제 사촌동생 결혼시 받은 이바지음식
고기 1 석작(대나무 바구니), 사과 배 감(단감이 아닌 대봉시 이더군요)을 각 한상자씩,
떡 한상자, 한과 1석작, 쌀한가마니 (시댁어른들이 직접 농사지으신..)
똑같은 색깔의 보자기로 싸서 보내서 보기가 좋았지요..5. 나윤희
'05.2.18 2:27 PM모두들고맙습니다. 기분이좋으네요
끝나고결과 알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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