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독서 신문 만들어 보신분...

| 조회수 : 1,349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5-22 10:26:12
많으시죠?
아이 학교에서하는 독서 축제에 여러가지가 있는데 독서 신문을 만들겠다고 적어 보냈습니다.

초안 내용은 아이랑 상의해서 잡아 놓았고 내일 학교에가서 2시간동안 만들어야하는데요.

준비물을 어떤것들을 가지고 가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안에 들어가는 내용은 컴터로 작성해서 가서 붙이기만 해얄지 그 자리에서 아이 손으로
쓰라고 해야할지..... -.-;

이 시점에서 아이 독서에 흥미를 붙여줄 요량으로 꼬드겨서 신청한 제가 미워진다는......
차분히 준비할래니 시간이 없어요. 흑~

문구사가서 판이랑 색지 같은거만 사서 가믄 될까요?

만들어보신분 경험담 좀 나눠 주시믄 무지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판애플
    '06.5.22 2:05 PM

    특별히 준비물이 많이 필요친 않을것 같구 내용을 여러가지 넣어야 되지 않을까요?
    독서만평이라든지 읽은책에 대한 줄거리를 만화로 재밌게 표현한다든지..퍼즐 낱말 맞추기 등
    그리고 제목도 기발하게 쓰는 재치...가 필요 할것 같네요.
    도화지와 질좋은 색연필이면 될거 같구요..표현과 내용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글은 직접 쓰는게 나을것 같구요..
    저의 아이가 중학생인데 독서신문 만들때 보니까 시간이 장난 아니게 들어가더라구요..다양한 내용으로 알차게 만들더라구요..

  • 2. 캠벨
    '06.5.22 6:50 PM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독서신문으로 검색하면 자료가 좀 있어요.
    제가 잠깐 찾은 자료인데 쭉 읽어보고 할 것만 골라 보세요.
    http://busanculture.com/suyoung/program.htm

    이외에
    내가 추천하는 책
    독서에 관한 명언
    독서 편지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책 광고문 만들기
    독서퀴즈 코너도 좋아요.

    독서에 관한 명언
    (1) 좋은 인류에게 불멸의 정신이다.-J. 밀턴 -
    (2) 내가 인생을 알게 된 것은 사람과 접촉해서가 아니라 책과 접하였기 때문이다.-A. 프 랜스-
    (3) 목적이 없는 독서는 산보일 뿐이다.- B. 리튼 -
    (4)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신용호 -
    (5) 책에도 볼 책이 있고, 안 볼 책이 있다.- 한국 속담 -
    (6) 기회를 기다리는 것은 바보짓이다. 독서의 시간이라는 것은 지금 이 시간이지 결코 이 제부터가 아니다. 오늘 읽을 수 있는 책을 내일로 넘기지 말라.- H. 잭슨 -
    (7) 책은 한 권 한 권이 하나의 세계다.- W. 워즈워스 -
    (8) 나쁜 독서는 나쁜 교제보다도 더 위험하다.- K. 힐티 -
    (9) 책을 한 권 읽으면 한 권의 이익이 있고, 책을 하루 읽으면 하루의 이익이 있다.-괴문절
    (10) 책만큼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이 이 세상에 또 없다.- 초오서 -
    (11)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 안중근 -
    (12) 책은 이를 펴보지 않으면 나무조각이나 같다.- 영국 격언 -
    (13) 좋은 책은 좋은 친구와 같다.- 생피에르 -
    (14) 讀書三到: 책을 읽는 요령은 눈으로 보고(眼到) 입으로 소리내어 읽고(口到) 마음에서 얻는 것(心到)이다. 이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심도이다. - 주희 -
    (15) 책은 위대한 천재가 인류에게 남긴 유산이다. - 에디슨(영국 수필가) -
    (16) 두 번 읽을 가치가 없는 책은 한 번 읽을 가치도 없다. - 베버 -
    (17) 책과 친구는 수가 적고 좋아야 한다. - 스페인 속담 -
    (18) 단 한 권의 책 밖에 읽은 적이 없는 인간을 경계하라. - 디즈레일리 -
    (19) 처음 책을 읽을 때에는 한 사람의 친구와 알게 되고, 두 번째 읽을 때에는 옛 친구를 만난다. - 중국 속담 -
    (20) 독서란 자기의 머리가 남의 머리로 생각하는 일이다. - 쇼펜하우어 -
    (21) 좋은 책을 처음 읽을 때는 새 벗을 얻는 것 같고, 전에 정독한 책을 다시 읽을 때는 옛 친구를 만나는 것과 같다. - 스미드 -
    (22) 책 속에 길이 있다.
    (23) 책은 말없는 스승
    (24) 무릇 책을 읽을 때는 반드시 책상을 잘 정돈하고, 마음가짐을 깨끗하고 단정하게 하고, 책을 가져다가 가지런히 놓고는 몸을 바른 자세로 책을 대하고, 자세하게 글자를 보며, 자세하고 분명하게 읽을 것이다. - 주희 -
    (25)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다.
    (26) 독서는 정신의 음악이다. - 소크라테스 -
    (27) 책을 꿈꾸는 것을 가르쳐 주는 진짜 선생이다. - G. 바슐라르 -
    (28) 책이 없는 집은 문이 없는 가옥과 같고, 책이 없는 방은 혼이 육체와도 같다. - 키케로 -
    (29) 가장 좋은 책은 영구 불멸하다. - J. 밀턴 -
    (30) 책 속에 모든 과거의 영혼이 잠잔다. 오늘의 참다운 대학은 도서관이다. - 칼라일 -
    (31) 책이 없다면 신도 침묵을 지키고, 정의는 잠자며, 자연과학은 정지되고, 철학도, 문학도 말이 없을 것이다. - 토마스 바트린 -
    (32) 책은 일시적인 것과 영구적인 것이 있다. - 존 러스킨 -
    (33) 책은 그것을 적절히 선택할 수 있는 독자에게 갖가지의 즐거움을 안겨 준다. - 몽테스키외 -
    (34) 책은 청년에게는 음식이 되고 노인에게는 오락이 된다. 부자일 때는 지식이 되고, 고통스러울 때면 위안이 된다. - 키케로 -
    (35) 책은 가끔 문명을 승리로 전진시키는 수단이 된다. - 처칠 -
    (36)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가장 뛰어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 - 데카르트 -

  • 3. 캠벨
    '06.5.22 7:03 PM

    분량이 많으니
    해당 사이트 열리면
    컨트롤키 +영어F 키 눌러
    찾을 문자열에 독서신문 넣어 검색하면 빨리 찾을 수 있어요.

    부분 부분은 컴퓨터로 작성해서 오려서 붙여도 되고
    컴퓨터로 작성 후 손글씨가 더 돋보이는 부분만 손글씨로 써도 되겠지요.
    독서신문 타이틀은 컴퓨터로 작성하는게 멋질 것 같구요.
    글맵시 이용해서.

    다시 읽어보니
    내용은 거의 준비되셨네요.
    4절이나 8절 색지나 하드보드지에 하면 적당할 것 같아요.
    학교에서 제시한 규격에 맞추세요.

  • 4. 건이현이
    '06.5.23 10:25 AM

    오~ 정말 감사해요.
    어제 저녁 판사다가 11시까지 온식구가 머리 맞대고 꾸몃어요.
    아직 완성 된건 아니고 오늘 저녁 학교에가서 완성해야하구요.
    저희는 이달의책, 아빠마당, 엄마마당, 가족소개, 독후감, 독서퀴즈, 두 아이의 최근 독서 목록,
    월드컵소식등으로 꾸몃고요.
    아직 빈자리가 있었는데 켐벨님께서 알려주신 명언으로 그자리 채우면 딱이겠네요.

    판애플님 조언대로 아이에게 쓰게 하려고 하다가 하두 팔 아프다고 난리라서 제가 반 쓰고 아빠 마당은 아빠가 쓰고요.

    독서신문을 내가 왜 만들자고 했을까...후회 하다가 막상 온식구가 협동해서 만들어 놓고 보니 장난아니게 뿌듯해요. ^^


    조언 주신 두분 정말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 _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7 방문짝이 1 빗줄기 2025.07.16 313 0
35296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2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378 0
35295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3 82 2025.06.29 2,033 0
35294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1 아호맘 2025.06.25 1,046 0
35293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666 0
35292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0 제이에스티나 2025.06.07 7,748 4
35291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2,305 0
35290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1,619 0
35289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1,699 0
35288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2,845 0
35287 참기름 350ml 4병 1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2,000 0
35286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2,145 0
35285 123 2 마음결 2025.03.18 1,516 0
35284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1,502 0
35283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1,533 0
35282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2,341 0
35281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2,594 0
35280 넥밴드 선풍기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레몬빛 2025.02.04 2,772 0
35279 김신혜 무죄 석방 탄원서 해남사는 농부 2025.02.02 2,231 0
35278 고급 무테안경 사고 싶어요 4 열혈주부1 2025.01.21 4,265 0
35277 삶의 철학에 관심 있어 해남사는 농부 2025.01.02 2,510 0
35276 짜증나는 친구 4 제인사랑 2024.12.22 7,174 0
35275 탄핵까지는 국힘 2 vovo 2024.12.11 3,914 0
35274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2,818 0
3527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5 은행나무 2024.11.04 5,564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