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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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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멸치젓 김치에 넣을때 꼭 달여서 넣어야 하나요?

| 조회수 : 2,143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11-04 11:24:48
추자도 멸치젓을 살려고 친정엄마 회유에 들어갔죠.  너무 많은 양씩 팔기 때문에 혼자서는 엄두가 안되

서 친정엄마 포섭해서 반씩 나누려구요.  그랬더니 저희 엄마 왈.. 생멸치젓은 달여서 써야 하는데다가

초보자가 잘못쓰면 김치에 비린내나고 오히려 버린다고...액젓이 편하고 맛내기 쉽고 제일이라네요.

엔지니어님은 꼭 생멸치젓 쓰시는 것 같던데...엔지니어님도 달여서 넣으시는 건가?

꼭 따라해 보고 싶은데... 멸치젓 꼭 끓여서 걸러서 쓰는 건가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흥임
    '04.11.4 12:00 PM - 삭제된댓글

    전 생멸치젖그 비린내를 즐기는데
    제 강아지들은 손도 안대요.
    울며 겨자먹기로 달여서 걸러 쓰죠.

    아래쪽 김치엔 생젖갈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김치양을 조금만 시도해보세요.

  • 2. olive65
    '04.11.4 3:45 PM

    잘 담근김치에 생젖갈냄새는 매우근사하고 구수합니다만 고수가 아니고선 조금 어려울 듯. 전 개인적으로 부추김치에 생젖갈 좋아하지만 전 그렇게 안 담습니다. 아뇨 못하죠. 얻어먹을 뿐. 수퍼에 달이지 않은 젖갈 조금씩 파는 것 한 번 시도해 보고 사세요. 드시던 분이 아니면 후회할 수도 있을듯 싶어서요.

  • 3. 레몬트리
    '04.11.4 4:15 PM

    저도 생젓갈은 싫어해서..꼭 달여서 씁니다.
    냄새가 장난 아니죠..
    아파트로 이사오곤 한번도 안달여봤습니다. 옆집에 피해주는고로....

    아무나 못먹어요. 아래녘 지방사시는 분들 아닌담에는..
    잘삭힌 홍어에서..암모니아 냄새 나서 못먹는것처럼..(즐기는 분은 냄새 날수록 좋아하지만)
    옛날 재래식 화장실가면 ..딱 나는 그 냄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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