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집들이 겸 가족 모임하려고 하는데요. 시부모님하고 형님 내외, 우리 부부, 초등 고학년 아이들 세명, 키친토크랑 리빙노트 검색해 보고 대충 부추잡채랑 골뱅이 무침, 유자청 드레싱을 넣은 샘님표 샐러드, 냉동했던 냉이로 냉이 된장국, 산들바람표 김치, 운틴 가마솥밥은 정했는데요.
메인 요리를 두개 정도 추가하고 싶어요. 고기 중에 편육냉채, 갈비찜, 돼지고기 생강구이 중 뭐가 편하고 폼도 날까요? 미리 다 준비해 두고 오시면 간단히 데우거나 볶아서 드리고 싶은데(안 그럼 땀 찔찔거리며 너무 요리에 집중하게 되서 손님 대접에 소홀하게 되서요. 11년 되도 초보주부랑 다를바 없어요) 뭘 더 추가하면 좋을까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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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 이정도면
언젠가는 |
조회수 : 1,368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9-21 10: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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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의주
'04.9.21 11:39 AM이번주말에 아버님 생신이셔서 편육냉채 했었는데 가족들 반응 아주 좋았습니다.
아롱사태 한근 사고, 배 큰거 한개, 야채는 오이대신 깻잎, 설탕물에 재놓았던 밤 6개, 당근 채썬것 약간 해서 올렸는데 두접시 가능했어요.
간단하고 폼났고, 전 갈비찜과 함께해서 그런지 개운하다고 좋아하셨답니다.
근데 이미 메뉴중에 부추잡채, 샐러드가 있어서 어쩔진 모르겠네요.2. 강금희
'04.9.21 11:40 AM저는 닭고기냉채 자주 하는데요
준비해뒀다가 접시에 담기만 하면 되니까 손님 치를 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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