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찜기 프라스틱인데 그냥음식넣어도 괜찮을까요?

[마키]

프라스틱에 열 가하면 난리나는 시엄마때문에
저희남편도 프라스틱에 열가하는거 보면 눈이 땡그래집니다..
오늘 온 찜기 보더니
"어?프라스틱이네..이런건 유리로 만들어야 되는거 아니야?
홈쇼핑에서 유리로 된거 파는거 같던데..(테팔을 말씀하심..ㅡ.ㅡ)"

그것두 프라스틱이라고 말했지요..영~찜찜한 눈치...
너무 예민해....매뉴얼 보고 앗싸~쏘세지 쏘세지 하긴 했지만....

다른님들보면 그냥 프라스틱통에 넣으시던데..접시같은거 깔고 넣어도 괜찮을까요?
맞는 접시나 있을까 모르겠네요..
길다란 생선접시나 될듯...

[아모로소]

울 신랑도 포장 뜯자마자 한 말이 그거였슴다...

[yuni]

그저께 똑같은 질문이 올라왔는데 항아리님이셨던가요??
면보자기 깔고 쓰실거라네요.
전 그냥 씁니다.
알미늄캔 음료도 마시고 사는 이 마당에
이렇게 자잘하게 신경 안쓰고 살기로 했어요. ^^*
(너무 신경쓰고 살다가 울 아버지처럼 머리에 병날까봐서리...)

[작은아씨]

제가 찾아봤을때는 테팔도 플라스틱이던데요.
테팔에 유리로 된것이 나왔나요?

[헤스티아]

저도 귀찮아서 그냥 씁니다. 정 걱정되시면, 밥그릇이나 국그릇에 넣고 쪄도 될것 같아요.. 뭐 묻는게 귀찮아서 한번은 국그릇에 넣고 쪘는데, 잘되긴 하는데, 아무래도 스팀이 골고루 덜 퍼지니까, 시간을 더 잡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헤스티아]

아 글구 저는 밥도 전자렌지용 밥솥(플라스틱재료)에 하는데요 뭘.. 아직까지는 별 탈없이 살아있습니다..-..-;;(네? 몇 십년 지나봐야 한다구요?? )

[김혜경]

제가 듣기로는 열에 안전한 재료라고 합니다.

[.....]

폴리프로필렌은 고온에서 다 환경호르몬이 나온다고
오래쓴것일수록 그렇다고 의심받고 있지요.
재질이 특별한것도 아니고 폴리프로필렌이네요.
업체에서 선생님께는 안전하다고 주장했나봐요. 우습네요.
유리 찜기가 없으니 아쉬운대로 씁니다. 유리 찜기 만들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