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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칼국수//수제비 반죽 궁금~궁금~

| 조회수 : 2,694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8-25 15:03:39
안녕하세요? ^^

바지락을 냉동실에 쟁여놓고 나니..이제 또 슬슬 칼국수와 수제비를 만들 궁리를 하고 있어요.헤헤~

그런데...칼국수와 수제비 반죽을 할줄 모른다는 데서...ㅡㅡ; 꿈은 깨어졌죠,,,ㅠ,ㅠ


하지만...고수선배님들~ 께서 알려주시면..최선을 다해 반죽하여 ~~~ 성공기를 올려보겠습니당~~!


반죽기가 있어서...치대는건 문제가 없을것 같은데요.....반죽자체의 배합방법을 몰라요..

알려주세용~~~부탁드립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차새댁
    '04.8.25 6:51 PM

    저는 칼국수는 밀가루 3컵에 물 3/4컵으로 반죽합니다. 세명이 먹으면 딱 맞는 분량이에요.
    그리고 수제비는 밀가루 400그램에 물 1컵으로 그리고 이것도 3-4명 분량쯤으로 반죽해뒀다가 냉동시켜 나중에 해동해서 끓여먹어도 되더라구요.

  • 2. 시냇물
    '04.8.25 7:17 PM

    밀가루는 보통 밀가루 보다는
    강력분으로 쓰는것이 훨 차지더라고요
    그리고 계란 하나에 물 소금약간 식용유를 넣어보세요
    참기름도 좋던데요 ^^*

  • 3. 시냇물
    '04.8.25 7:19 PM

    반죽해서는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두었다가 하는것이
    더 쫀득거려요

  • 4. 이영희
    '04.8.25 8:16 PM

    그 반죽에 볶은 콩가루 넣어 해보세요~~~~~~~~~~~~

  • 5. 나나
    '04.8.25 10:28 PM

    강격분 중에서 찰밀가루 라고 나오는 놈이 더 쫀득하구요.
    소량의 소금은 점성을 좋게 해요.
    식용유 약간 넣으면 반죽이 메끈메끈 손에 덜 붙어서 일하기 편해져요.
    아,,칼국수 반죽에는 날콩가루를 7:3 내지(밀: 콩).6: 4 정도로 해도 좋아요.
    근데 식성따라 문제라,,이건 구수하긴 한데 쫄깃한 맛은 덜한대신 부들부들 해요.
    수제비 반죽은 물 좀 줄이고 감자 갈아서 넣어도 별미예요^^

  • 6. 김혜정
    '04.8.26 3:07 PM

    오호호호~~ 감사합니다.^___________^

  • 7. 로로빈
    '04.8.26 10:58 PM

    제가 반죽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하는데....
    워낙 수제비를 좋아해서...

    저는 반죽을 푸드 프로세서에 하는데요,

    먼저 밀가루와 물, 그리고 약간의 소금, 식용유 1-2큰술을 프로세서에 넣어요.

    그리고는 돌리죠. 도는 걸 보면서 반죽이 한 덩어리가 될듯말듯 할 때까지 돌리세요.
    (한 덩어리가 되 버리면 너무 진 반죽이 되어서 얇게 떼기 힘들어요.)

    뭔가 덩어리로 뭉칠 듯 말 듯 할 때 다 꺼내어 비닐 봉지에 넣고 모양을 둥글게 잡습니다.
    그리고는 냉장고에 집어 넣죠. 이 상태로 1-2시간 있으면 되는데, 하루 정도 지나면
    더 좋더라구요.

    멸치국물 끓일 때쯤 미리 상온에 꺼내 놓으면 반죽이 마치 아기 엉덩이처럼 말랑말랑해집니다.
    그걸 손가락으로 넓게 펼쳐 뜯어넣으면 돼죠. 물 묻칠 필요도 없어요. 절대 손에 안 붙죠.
    손에 붙는 반죽은 너무 질게 된 거예요. 그럼 비칠 듯 하늘하늘한 수제비는 만들 수 없죠.

    제가 젤 싫어하는게 두,껍,고, 뚜걱뚜걱한 수제비거든요. 제가 만든 수제비는 거의 완탕
    수준까지 조절할 수 있답니다. 강약을 조절하면요.,...히히히. 아이것은 더 얇게 (그래야
    더 잘 넘어가니까.) 어른 것은 그래도 좀 씹는 맛이 있게...

    어쨌든 저는 계란은 넣지 않아요. 계란 넣으면 물에 들어가서 익을 때 하늘하늘하지 않고
    뻣뻣해져 버리더라구요. 유명한 수제비집들도 계란은 안 넣는 걸로 알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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