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살안찌는 밤참(?) 어떤게 좋을까요... -_-
남편이 출퇴근 시간이 오래걸려서
항상10시 좀 넘어 오는데요..
퇴근시간이 1시간 반은 족히 걸리기 때문에
오면 녹초가 되어있고 배고파 해서
저두 안된 마음에 이것저것 해주고 싶거든요...
세끼를 모두 밖에서 먹는것두 불쌍하고요... 흐극.
근데 사실 저나 남편이나 다이어트를 해도 모자랄 판에 밤참을 먹으니.. ㅋㅋㅋ =_=;;;
그래서 그런데 비교적 칼로리가 적으면서두 먹을만한 밤참이 뭐가 좋을까요?
일단 샐러드류는 드레싱 가볍게 해서 먹으면 될 것 같고..
좋은 아이디어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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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왕방구
'04.8.3 1:15 PM모밀드세요.
저도 저녁때 간간히 먹는데 간편하고 시원하고 열량 적고..
전 개인적으로 적셔 먹는 것보다 부어 먹는게 좋더라고요.
육수 살살얼려서 같이 먹으면 ......아 시원하다.
마트에 가시면 있어요.2. 쿠베린
'04.8.3 1:19 PM살얼음 이거 어떻게 만드는거에요? 살살 얼리는거 저는 당췌 어렵대요
3. Ellie
'04.8.3 1:32 PM실곤약, 초고추장에 비벼 먹거나, 모밀 간장에 말아 드세욤*^^*
4. 왕방구
'04.8.3 2:31 PM살어름 ..... 머가 어렵나요.
그릇에 부어서 냉동실에 너고 살짝 얼었나 수시로 관찰.~~~~~~~~> 이거 마자요?5. 예술이
'04.8.3 4:28 PM마자요^^*
6. 이론의 여왕
'04.8.3 4:36 PM방울토마토, 오이, 샐러리...
옴폭한 그릇에 가득 담으면 꽤 많아보여요.
드레싱 없이 그냥 TV 보면서 하나씩 집어 먹으면
더울 땐 시원하고, 쫌만 먹어도 배부르고...
메밀은 적셔먹는 간장의 칼로리가 꽤 높다더이다.7. 나너하나
'04.8.3 6:09 PM저는 우무냉국..
요즘 마트가니 우무살때 양념도 같이 주더라구요.
물에 양념 조금 넣고 우무넣고 훌훌 마십니다..
글쎄 칼로리가 낮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냉국은 시원하고 포만감이 있잖아요..^^8. aristocat
'04.8.3 11:29 PM감사해요~ ^-^
훌륭한 간식이 나오겠어요,.. 히히..9. 오렌지피코
'04.8.4 9:52 AM순두부 양념장...순두부 한팩 사다가 전자렌지에 살짝 데우구요, 양념장 살살 얹어 먹으면 좋아요. 저칼로리 다요트 간식 대명사지요.
그담에, 묵국수요,
원래는 도토리묵 국수처럼 얇게 썰어서 하는데요, 글케 하면 힘들구, 걍 대충 썰어서 두구요,
미리 만들어서 식혀둔 멸치 육수에 양념장 얹고, 김치 쫑쫑 썰고, 김가루 뿌려서 수저로 떠먹으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