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20킬로를 담궜는데요
15킬로는 지금 잘 숙성되고있는데
5킬로담궈놓은 독을 어제열어보니 초파리가 꼬이고 잔잔한 벌레들이 있는거예요.
바로 체에걸러서 한번끓여서 냉장고에 즙은 넣어놓고 매실은 두어번 헹구고,
물에 삶으니 흐물흐물되면서 다시
통통해지길래 쨈을 만들어 버렸어요.
비타민 다 파괴되었을까요?
전 단지 설탕 물만 먹게되는건가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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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에 벌레가...그래서 끓여버렸어요.
kkj |
조회수 : 1,164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6-29 09:17: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여
'04.6.29 9:38 AM벌레 까지는 아니구.. 허연 땡땡이가 병 테두리에 쭈욱 둘러쳐 졌는데
며칠 두고 보니까. 곰팡이 같더라구여..ㅡ.ㅡ 애써서 담근건데..
검색을 해보니 알맹이는 물에 살짝 씻어서 물기를 빼고
국물은 끓여서 다시 담그라고 하시길래
혹시나 해서 알맹이는 다시 설탕으로 버무리고 국물은 식혀서
다시 병에 담아놨네여...
세병을 담궈서 두병은 말짱한데 한병만 그래서 속상하네여..
일케하구 또 곰팡이가 생기믄 우띠....
그때 쨈만들어두 될랑가... 버리기엔 너무 아까워서여..2. 냉동
'04.6.29 10:00 AM저런...아까운걸~
초파리는 설탕이 적었을때 자체 생기는 것 입니다.
심하면 벌레도 생길수 있고,,
끓이면 살균이 되어 괜찮습니다만,,맛과 영양소는 조금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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