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놀러가기 전날 김밥등의 도시락을 싸두면 상할까요?
일찍일어나서 쌀자신이 없는데 그전날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당일날 아침에 일찍가서
도시락보관소에 맡기면 괜찮을까요? 요즘 날씨가 거시기해서 김밥같은건 쉴것 같은데요.
어떨까요? 글구 잘 상하지않는 메뉴추천도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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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코샤넬
'04.6.28 5:13 PM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김밥 싸시는 거 아니면(아침에 싸도 쉬긴 합니다)
김밥 가져가시는 거...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5월달에도 아침에 김밥싸서 갔는데 쉬었거든요 ㅠ.ㅜ
그냥 맨밥에 도시락 싸가는 것도 정말 맛있는데...
김밥 싸는 시간도 상당히 걸리니까 그냥 도시락 준비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요.
그냥 도시락에 치킨과 과일, 음료수 정도면 어떨까 싶네요.2. 미씨
'04.6.28 5:27 PM저도 5월말쯤 용인에 놀러갔답니다...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김밥싸고, 7시에 출발,,,
정말,,새벽부터 준비하느라,,설쳤더니,,넘 피곤하더라고요,,
코코샤넬님 말씀처럼,,그냥 ,,맨밥에 반찬준비하시는게 좋을듯,,,,
김치,불고기,마른반찬정도 어떠세요???3. ㅎㅎ
'04.6.28 5:38 PM날씨때문에 쉴까봐 걱정이시라면 유부초밥 도시락이 젤 만만하지 않나요?
아니면 배합초 만들어 재료넣고 주먹밥으로.
시금치 안넣어도 김밥은 좀 걱정되긴 하죠?4. 트윈맘
'04.6.28 7:15 PM더울 때 깁밥이라면...
소금, 참기름 섞은 밥보다...배합초 섞은 밥을 권합니다...^^5. 키위맘
'04.6.28 7:59 PM네, 김밥 정말 빨리 상해요. 더구나 전날 싸두신다면...
6. 마농
'04.6.28 10:20 PM꼭 김밥 먹고싶어하는 가족이 있다면..가까운 곳이나 집에서 놀이공원가는 동선인 곳에서 24시간 김밥집 찾아보세요. 24시간 영업하는 김밥집이 의외로 구석구석 많거든요.
나가는 길에 잠깐 들러서 바로 싼 것 갖고가시면 괜챦지않을까요?
전 등산갈때 그렇게 김밥들고 가거든요.남들앞에 위신 좀 챙겨야할때는 집에서 멀쩡한 도시락 빈통들고나가서 김밥집에서 썰어서 도시락에 담아달라고 하구..ㅠㅠ... 보통은 그냥 은박지에 싸주는대로 들고가서 먹어요.^^..과일이나 음료는 따로 배낭에 챙기구요.
음..아직까지는 그렇게해서 쉬어서 못먹은 경험은 없는데...어쩌면 제가 심하게 더울때는
등산을 안다녀서 그런지도 모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