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1접에 간장의 양은?

[아침키위]

마늘 장아찌 담글때 1접에 간장은 얼마나 넣는지요?

작년 '송광사'님이 글올린대로 했더니 정말 맛있는 장아찌가 되었어요.
아직 까지 잘 먹고 있구요.

근데 간장의 용량이 잘 생각이 안나요.

요즘 '송광사'란 아이디가 안보이던데
안들어 오시나 봐요.

[여름]

키친토크에서 검색하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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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늘 장아찌를 단지에 보관해서 3년째 먹고 있는데,
맛이 하나도 변하지 않거든요.
봄에 마늘을 사서 통마늘을 벗길 때, 완전히 벗기지 말고
마지막 껍질 한켜는 남겨두세요.
햇볕에 물기없이 골고루 살짝 건조시켜서
그릇에 담은 후, 돌로 누르고, 식초를 마늘이 모두 잠기게 부어요(많이 들어가지요.)
하루 담궈놓았다가 식초물에서 대바구니에 건진 후,
물 5, 간장 3, 설탕 1.5 비율(저는 오삼반으로 입력되어 있지요)로 팔팔 끓여서
뜨거운 김이 가신다음, 마늘을 단지에 차곡 차곡 담은 후
끓인 물을 부어요. 물론 잠길만큼.
2-3일 뒤 그 물을 다시 따루어서 다시 끓여 식힌 후 부어요.
그러면 몇년이 지나도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는한,
짜지도 싱겁지도 않고 아주 달지도 않고, 간이 적당히 맞고 먹을 때
한개씩 꺼내서 반을 갈라서 밥상에 올리면, 먹기가 편해져요.

[아침 키위]

제가 알고 싶은건 비율이 아니라 '양' 인데요?
모두 잠기게 하려면 간장을 몇병을 사야 할지 모르겠어요.

[꽃게]

아침키위님
마늘을 그릇에 담고 물을 채워보세요. 푸우담길정도로.
그 물을 계량해서 그만큼의 절임장을 만드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