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국

[jooh]

배추국은 너무 기본이라 쳐봐도 만들기가 안나오는군요.....-.-;;
우짤끼나....

손님상을 끓여볼까도 싶은데......참치회덮밥이랑 안 어울리나요?

배추국 어찌 끓여야 맛나고 폼나는지 좀....비결 알 수 있을까요?
도통 끓일줄 아는게 김치국,미역국이 다이니.....-.-;;

큰일이당당당.....

[jasmine]

오늘, 도배를 하네요.....
배추는 그냥 써도 되고, 소금물에 한 번 데쳐 써도 됩니다.
그냥 쓰면 고소하고, 데치면 깔끔해지죠.

[ 멸치 이용 ]
1) 찬물에 멸치를 넣고 다싯물을 냅니다.
2) 멸치 건진 후, 된장을 심심하게(좀 싱겁게) 풀어 끓으면
3) 배추를 넣습니다.
4) 배추까지 끓어오르면, 파, 마늘 넣고
5) 나머지간은 국간장 쬐끔하고 소금으로....
6) 청양고추, 고춧가루나 실고추 조금 넣으면 칼칼해요.

[ 소고기 이용 ]
1) 소고기를 덩어리로 넣고 육수를 냅니다.
2) 소고기는 건져서 썰어주고 다음 방법은 같습니다.

회덮밥에 내실 거면,
배추 많이 넣지 마시고, 잘게 썰어 끓이세요.....^^

[도라지꽃]

배추국은 푹 끓여서 배추가 흐물흐물 해져야
맛있어요
글구 고갱이쪽 보다 잎사귀쪽이 맛있어요

[..]

자스민님 도배하셔도 대답 많이 해주시는것 좋아요.(하고보니 블랑카같아..)
저도 jooh님처럼 검색도 안되는 쉬운것들 못하고 쩔쩔매는 경우 너무 많거든요.
항상 고맙게 생각하지요..
혜경선생님처럼 자스민님도 인제 선생님이라고 부를까봐. 자스민레서피리플선생님.ㅋㅋ

[jooh]

윽....너무나 확실한 가르침!!! 감사......금욜,점심 서빙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성공후기를 올리겠습니다...ㅋㅋ
배추국,저녁에 미리 끓여 놓을까봐요.쫄아서 짜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