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얌 또는 케잌프라자에서 파는..
머핀 믹스, 스폰지믹스, 쿠키믹스..
얌에서는 수입한 걸 판매하구요.. 케잌프라자에선 거기서 만든 믹스랑 수입한걸 파는데요..
그거 드셔보신분.. 어떤지요??
그리고 요새는 큐원또는 삼양같은데서두 다양한 믹스가 나오는데 드셔보셨나요?
슈퍼에서 살수 있는 쿠키믹스 머핀믹스는 어떤가요??
오븐두 없구.. 제대로 있는게 없어서.. 쿠키나 머핀은 이지쿡에두 할수 있을 듯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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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빈수레
'04.2.12 1:18 AM대부분의 수입된 믹스는, 엄~~청 달구요,
케잌프라자에서 만들어서 파는 것은, 그냥 빵집 것 같다..고 하면 될라나??어쨌거나간에 그래요.
슈퍼에서 파는 머핀믹스는, 설명서대로 하면 좀 뻑뻑하달까...우리 어릴 적의 세련되지 못한, 좀 벅뻑하기도 하고 베이킹파우더나 베이킹 소다 맛이 살짝 느껴지는 듯한....그런 맛...
쿠키믹스는....안 해봐서 모르겠네요.2. 꿀벌
'04.2.12 10:04 AM제가 큐원에서 나온건지는 모르지만 초코쿠키믹스 해봤거든요
다른건 안해봤구요^^
오븐사고 처음해본거라
요령이 없어서 처음에 태우고 그랬는데 맛은 그냥..그랬어요
거기다 초코칩을 넣으면 모를까...
(초코쿠키는 그냥 밀가루에 코코아탄것같았거든요^^)
근데 이지쿡에 하시면 그렇게 태우실걱정은 없죠?
그럼 잘 되실꺼에요^^ Good Luck!!3. yuni
'04.2.12 11:47 AM빈수레님의 표현이 너무 적절한거 같아요.
여기 나와있는 머핀이나 쿠키레시피로 이지쿡에서도 만들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가루믹스 사시지 마시고 레시피대로 만들어서 하세요.
저는 사다 먹어본 믹스중에 그 어느것도 가족에게 합격점을 받아본게 없습니다.
처치곤란이라 학교에 가져가 딸친구들에게 나눠먹인것만 해도 몇 상자인지
(울 딸 친구들아 미안타...)4. 나나
'04.2.12 1:46 PM큐원 제품은 좀 맛이 뻑뻑한듯 하구요,
독특한 베이킹 파우더 냄새 같은게 좀 나요..머핀은 특유의 뻑뻑한 맛이 강한편인데요.
간편하기는 간편하죠..^^
케잌 프라자 같은 재료상에서 믹스해서 나오는 제품들은...
동네 빵집 빵맛이랑 비스무리 합니다..고급 베이커리의 맛까지는 무리구요.
친구가 그러는데 카스타드 크림 분말이 간단하게 써먹기 좋다더군요..(딱 동네 빵집 슈크림맛정도,고급스런지 않음)
쿠키 정도는 믹스 제품 없이도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는게 더 쉽고.
재료비도 적게 들어요.. 이지쿡에 쿠키 처음 구우시면요,
윗면이 조금 탄듯하게 나오는 수가 있으니 잘 보시고 구우세요..
이지쿡에 빵종류는 구웠을 때 파운드 케잌이나 피자 같은게 잘 되던데요..
특히 쿠키는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이지쿡에 구웠을 때 구리볼(상투과자,밤과자?!) (이름이 넘 다양해서요)이 맛있게 잘되요..
팥앙금에 다른 별 복잡하지 않은 재료만 들어가는 거니..고운 팥앙금 있으시면 밤과자에 도전에 보세요...만들때 분유가 한두수저 들어가면 더 고소해요.^^5. Mix
'04.2.12 4:32 PM제가 말이죠..
저울이 있다면야 믹스 살 생각안하고 재료 사서 벌써 했을텐데.. 저울은 그렇게 안사게
되더라구요..
빵, 쿠키 레시피 들이 거의 저울을 필요로 해서리..
아.. 고민입니다..
저울을 사야하나.. 눈금저울은 안좋다는 얘기가 많아서 사기가 망설여지고 전자저울은 넘
비싸구..
나나님 정말루 이지쿡에 피자빵가루 사서 도우 만들어서 피자 만들었더니 괜찮더라구요..
물론 도우까지 만들면 더 맛있겠지만서두..6. 빈수레
'04.2.12 5:41 PM저, 여태까지도 눈금저울 사용합니다.
것도 잡지 부록으로 나온 거. ^^;;;;7. 빈수레
'04.2.12 8:13 PM지금, 옷장에서 한무더기 빼서 묶어놓고, 부엌 창고랑 찬장 두칸에서 또 한무더기 빼내고 새로이 자리잡아놓구선, 청소기도 돌려야하고, 저녁설거지도 해야하고, 또 묵은 통장이랑 이런저런 수첩들 두는 서람에서 또 한무더기 빼낸 유효기간 지난 카드들도 잘라 버려야 하는데...하기 싫어서...이로고 앉아서...사족이나 달려고 합니다. ^^;;;
제가 처음으로 쓰던 눈금저울은....울아가 뱃속에 있을 대던가 뱃속에는 없을 때던가...그 시점이 가물거릴 때....저어기 안도라라는 아주 작은 도시국가를 지나오다가, 거기는 관세인지 뭐시긴지가 안 붙어서 엄청 싸다고, 뭔가들 사야한다고 다들 가기에(동행한 집들의 선배님들은 모두 주부경력이 10년 이상이거나 그 근처거나 했고, 저만 1년 겨우 되었나...였으니), 그냥 쫄래쫄래 따라다니며 구경만 하다가....뭐라도 사라고 하기에, 한국돈으로 단돈 천원 정도의 금액을 주고 산 것이었지요, ㅋㅋ.
그걸로 작년까지 진짜 오만가지 다 했네요, 재작년 말까지는 진짜 오만가지 케이크에 과자에 별거별거 다 했었으니까.
그거이, 수명이 다 된 것이 아니었는데...사실 고장날 것도 없었는데!!
작년부터는 아들녀석이, 내 눈치도 안 보고 내 없는 때면, 이리 뽑고 저리 뽑고...그래서 내가 발견할 때마다 다시 원상복구를 해서 쓰고...했는데...눈금이 어느 순간 정교하게 반응을 안 하더라구요. 마침 어디더라...작년 초쯤인가...기억도 안나는데...어느 잡지에서 부록으로 준 눈금저울이 있기에, 그냥 내버리고는 말았답니다.....옛날 옛적에~~~~~.......8. Mix
'04.2.12 9:59 PM잡지 부록으로 그런거이 언제 나왔대요??
에구.. 그냥 사야 할까봐요..
눈금저울루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