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혜 또 질문 있습니다.

[쩡이]

여기저기서 레피시 많이 보다 보니 궁금하게 생겼어요.
저도 티백 사다가 할꺼거든요.
근데 밥솥에서 한번 삭히고,
들통에 옮겨서 설탕 넣고 생강 넣고 끓일때
삭힌 물 만큼 동량의 물을 더 넣어주는건지?
아님 삭힌 물만 가지고 하는건지??
얼마나 끓여야 하는징???
궁금합니다.
^^

[경험이]

물을 더 넣으면 큰일나죠.
삭힌물만 끓이는거예요. 한 20분? 끓이면서 설탕으로 간하세요.
생강 몇쪽 넣으면 향도 좋아요.

[이론의 여왕]

김혜경 선생님은 동량의 물을 더 넣고 설탕 넣고 끓이신대요. 리빙노트에서 검색해보세요.
저는 티백 설명서에 나온 대로 물 2리터에 티백 5봉지 넣고 하룻밤 보온에 둔 후,
그냥 그 물만 5분 정도 끓여줘요. 생강은 가루를 넣고, 설탕 전혀 안 넣고요.

[이론의 여왕]

"진짜 생강" 넣으니까 훨씬 좋던데, 저는 생강을 안 키워서요... 부끄부끄, 도망가자! =3=3=3

[김혜경]

이론의 여왕님 아쉬운대로 생강가루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