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의 메이플 시럽..

[이명희]

혹시 얼만지 기억하고 계신 분 계세요?
집이 멀어 한번 가기가 힘들어서요..
그리고 혹시 일일이용쿠폰 같은 게 있나요?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훈풍]

지금 양재동 코스코에는 한달이상 메이플시럽이 없어요
저는 메이플시럽없인 못사는데 매주 가봐도 안들어 오네요
오늘도 저녁에 갈건데 들어왔나 봐야지요
값은 아마 12000원에서 몇백원 더할거예요

[똘똘이]

전 캐나다에 있는 사람으로 부터 메이플시럽을 선물받았는데, 핫케잌외에 사용방법을 몰라 그냥 방치해놓고 있답니다. 사용용도를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솜사탕]

@.@ 한국 코스코 값이 더 싸네요. 여긴 13불 하던데..
똘똘이님~~ 전 메이플 시럽.. 제빵할때 설탕대신 넣고요, 당근쥬스 만들때도 꿀대신 넣어요. 꿀향이 너무 강해서 싫을 음식에 메이플 시럽 넣으면 너무 맛나요~ 잡지에서 보니, 메이플 시럽만 몰드시켜서 캔디를 만들더군요. 전 캔디 싫어해서 안따라했지만.. ^^

[이불광]

저 그거 맛없어서 버렸어요. 3년된 소스도 딴거는 아까워서 못버리는데... 너무너무 맛없어요. 접때 캐나다 여행때 사온 메일플시럽 맛있어서 샀다가 이번에 실패봤습니다. 전 orga에서 작은거 하나 샀어요.

[이론의 여왕]

찰떡 찍어먹어두 맛있어요. 그런데 그 향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yuni]

저도 코스코에서 파는 메이플시럽 비추입니다.
너무 맛없어요.
메이플 시럽을 아주 좋아하는 우리 아들이나 좀 먹지 다른 식구들 아무도 안 먹어요.
돈을 좀 더 주더라도 다른데서 맛있는거 사세요.

[나나]

친구가 얼마전에 신문에..
코스트코 일일이용권이 따라 왔다고,,같이 놀러나 갈까 하고,,
씩 웃던데요,,
집에서 신문 받아 보시거나 주변에 보시는 분 있으면 알아 보세요.

[훈풍]

메이플시럽은 취향이 상당히 다양한것같아요
양재코스코제품 이용하기전엔 압구정현대에서 양은적고 비싼 유리병제품을 사먹었는데요
양재코스코제품과 거의 맛 차이가 없는것 같았어요. 제입맛이 별로인가봐요.
커피맛은 민감한데
아침마다 날감자. 아카리쿠스생버섯, 샐러리, 당근 넣고 메이플시럽 1큰술 더해서
갈아 마시면 감자향이나 채소향을 덮어줘 저한텐 필수품이죠

[이명희]

그렇군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메이플 시럽이랑 베이글 사러 코스트코 한 번 가려고 했는데.. 고민이 되네요..
멀리 이사를 와서요...
저도 유리병에 든 비싼 메이플 시럽을 먹어보고 맛있어서 코스트코에서 싸게 팔던 생각이 나서 가려고 했던건데..
향이 덜한가요? 코스트코에서 파는게?
맛이 없다고 얘기해주신 분들.. 알려주세요..한번더..

그리고 훈풍님.. 메이플시럽 양평점에는 있다고 해요...

[솜사탕]

@.@ 전 코스코 메이플 시럽 괜찮던걸요. 그것도 캐나다 산이던데..
메이플 시럽이 등급별로(진하기와 향으로) 3등급으로 나눠져 있어요. 싸고 비싸고가 아니라 색별로 그렇게 나눠져 있더라구요. 코스코에서는 중간것을 파는데, 제가 보긴 중간것과 제일 진한거의 중간 정도 되는것 같아요.. 좀 더 진하고 좀 더 색이 검더라구요.
그래도.. 달구 맛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