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
치즈님에 대한 개인질문 아닙니다.
오늘 치즈를 샀는 데 - 개인적으로 요리점에 가면 나오는 염소치즈가 하는게 야채 샐러드 위에 얇게 잘려져서 멋으면 짭짤하니 맛난그거 사고 싶어서 -이것 저것 구경하다가 설명해주는 점원도 없고 해서 그냥 하나 샀는 데 집에 와보니 그거 아닌거 같아요
혹시 알면 가르쳐 주실랍니까? 제가 산거는 에메넴 치즈라던데 먹기는 괜찬아도 샐러드에 먹기는 좀 느끼해서요.
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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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라고 하면....
땡땡 |
조회수 : 993 |
추천수 : 8
작성일 : 2004-01-01 02:44:37
회원정보가 없습니다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솜사탕
'04.1.1 3:40 AM-_-;; 죄송해요.. 제가 질문이 뭔지 금방 이해가 안되서요. 사신 치즈가 염소치즈인지 알고 싶으신건지.. 염소치즈요... 아마 염소가 그려져 있을꺼에요. goat cheese 라고 조금씩 팔아요. 통에 들어있기도 하고, 비닐팩에 조금 쌓여 있기도 하고.. 겉에 허브로 잔뜩 발라져 있기도 해요. 우리나라엔 어느 브랜드가 들어왔는지, 어느 언어로 써져있을지 모르겠네요. 도움이 제대로 못되서 죄송해요. 에멘탈 치즈는 샌드위치나 크래커 위에 올려서 까나페로 드시기엔 좋을꺼에요.
2. 빈수레
'04.1.1 11:01 PM일단 염소치즈는 뜯으면 냄새가 강합니다, 꼬리꼬리~~.
그리고 맛을 보면...느끼가 아니라 상당히 짜거나 안 자면 입안에 냄새가 차는 느낌입니다, ㅎㅎ.
그리고 "제가 아는 바"로는 우리나라에는 FETA치즈라는 종류의 염소치즈가 작은 정육면체로 잘려서 허브가 섞인 올리브오일에 들어있는 것만 있는 것 같습니다...만???
그 외의 수입된 염소치즈는, 솜사탕님 말마따나 겉에 이~~쁜 염소가 그려져 있답니당.3. 솜사탕
'04.1.2 2:08 AM빈수레님.. 제가 좋아하는 feta 치즈.. 음.. 정말 그거 말씀하신건가?? 요즘 feta 치즈는 거의 소젖으로 만든데요. 아주 원래는 양젖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건 염소치즈랑 맛이 완전히 틀려요. 정말 아주 짜지요. 짠맛이 너무 강하면 물에 좀 담구어서 짠기를 가시게 하시고 쓰시면 되요. 그러면 더 빨리 드셔야 하지만..
^^ 제가 염소치즈를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맛이 이상한건 아닌데 괜시리 안땡기더라구요.. 보니까 염소랑 제 체질이랑 안친하다죠. -.- 암튼, 그런데 좋아하는 페타치즈가 염소치즈일지도 모른다는 말씀에 무척 놀랐답니다. 말대꾸 해서 죄송해용~~ ^^;;4. 빈수레
'04.1.2 2:23 AM앗, 그래요?
전에 티비에서 외국프로그램인데 페타치즈를 염소치즈라고 번역이 되어있는 것을 봤던 기억에...^^;;;;
그래서 지금 얼렁 냉장고에 있는 병을 꺼내서 성분표시를 보니....소젖이네요, 쩝.
아, 실수~!! ^^;;;;;;;;;;;;;;;;;;;;;;;;;;;;;;;;;;;;;;;;;;;;;;;;;;;;;;;;;;;;;;;;;;;;;;;;;;;;;;5. 인어공주
'04.1.2 12:52 PM안녕하세요.
날마다 눈으로만 도둑질하다가 저도 글하나 올림니다..
8월달에 영국가서 염소치즈를 사서 먹어봤는데. 염소치즈는 보통 셀러드용으로 많이쓰이고
맛은 다른치즈보다 신맛이 나더라구요..
제가 워나 치즈를 좋와하다보니.. 모든 종류의 치즈는 다먹어본것 같아요..
가장 강하게 남는 맛는 블~루치즈....
음 ...전 치즈메니아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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