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 시어머님께서 요구르트 제조기를 사주셨어요.
요구르트는 많이 만들어봤는데 청국장은 한번도 안해봤네요.
제조기로 띄운 청국장, 찌개 끓여도 맛이 괜찮은가요?
내일 드디어 한국 들어가는데 82cook에서 청국장 얘기 나올때마다 미치는줄 알았거든요.
침 질질~
들어가자 마자 괜찮으면 청국장 띄워서 주말에 해먹어 볼려구요.
가자마자 하루 3끼는 떡볶기로 먹을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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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제조기로 청국장 만들어서 찌개 끓여보신 분 계세요?
노란달팽이 |
조회수 : 1,430 |
추천수 : 1
작성일 : 2003-12-11 11: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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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빽곰사랑
'03.12.11 1:25 PM전 이모님께서 만들어 주신걸로 먹어봤거든요...
글쎄...냄새는 좀 적어요...근데 생각보다 구수한 맛은 덜 한것 같더라구요...
좋은 점은 꾸리꾸리 냄새가 심하지 않아서 좋았던것 같네요.. 국산콩으로 직접 만드니깐..영양적인 면에선 더 좋은듯 싶어요~~2. 기쁨이네
'03.12.11 4:52 PM어디 계신 지 모르겠지만, 청국장은 국산콩으로 해야지 제 맛이 나더군요.
궁금해요란에 engineer66님으로 검색해 보시면 정확하게 나와있답니다.3. 마담백
'03.12.11 5:07 PM저도 누가 해주신 걸 먹어봤는데 냄새는 심하지 않아서 좋지만, 청국장다운 토속적인 맛이 좀 약하더군요. 그래도 맛은 괜찮습니다. 쓰다보니 윗글이랑 동어반복이 됐는데, 아무튼 맛 괜찮다는 결론입니다.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먹어도 되구요..
4. 김경숙
'03.12.11 7:04 PM저도 청국장을 만들어서 다이어트 용을 먹고있습니다,
생청국장을 그런데 이것을 찌어서 끌여보니 맛은조금 덜하지요.
이불로묻어노은것보다는 그래도일단 발효시킨것이니맛있게글여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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