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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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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맛나게 끓이는 법 좀 알려주십사 ^^

| 조회수 : 1,620 | 추천수 : 1
작성일 : 2003-11-12 17:12:56
제가 청국장을 한번도 안끓여봤거든요.
복잡한거 말구
아주 간단하면서두 맛나게 끓이는 방법 좀 알려주세여.
글구
청국장 다들 어디서 사서 드세여?
냄새땜에 안먹었는데
요즘은 냄새도 안나구 그런다고들 해서리
애기두 먹일려구 하는데..
보관은 어찌 하면 오래두는건지두 ...
그럼 맛난 저녁드세여~~~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은진
    '03.11.12 5:46 PM

    청국장이 좋다하여 요즘 저도 자주 끓여 먹습니다...
    소고기잘게 썰어 마늘, 소금 약간넣어 조물조물한거 볶다가 멸치다시낸물이면 좋겠지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그냥 물붓고
    청국장풀어 끓이다가 된장찌개할때랑 똑같이 버섯류, 양파나 호박 감자같은 야채 집에 있는거 넣고 나중에 청량고추 두어개
    썰어넣고 마늘, 파, 두부넣고 더 끓입니다.. 천연조미료있음 그거 넣으시구여 전 청국장을 진하게 끓이기때문에 따로 간은 안합니다...
    얼큰하게 드시려면 고춧가루 넣으시구여...
    청국장은 며칠안에 드실것만 냉장보관하시고 나머진 한번 끓일 양만큼 랩에 싸서 냉동보관하세요..
    청국장은 보관기간이 그리 길지 않은거같습니다... 냉동실에서 한달정도라고 본거같은데...
    저희 딸아이 먹일땐 청량고추말고 그냥 고추 넣습니다... 두부많이 해서 밥에 비벼주면 아주 잘 먹습니다....

  • 2. 7 to7
    '03.11.12 5:55 PM

    회사근처 청국장 전문집에서 끓여낸걸 보면 아주 간단한게 담백합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갠적으루 이집거 청국장맛만 깔끔하게나서 아주 좋습니다.
    멸치다시물에 청국장과 두부 큼직하게 썰구 김치류를 물에 행군거 같애요 조금 들어가구
    대파 숭숭썬것 풋고추(약간매운맛)썰어넣구 고추가루 약간 올려서 보글보글 나오는데...
    콩알아 송글한게 아주 구수합니다.. 머 여러가지 않넣어두 이집은 워낙 청국장 띄우는 기술이
    탁월해서 그런가 봅니다.. 글구 키포인트는 간을 맞출때 된장을 사용한다더군요...
    다른분들은 머 김치,콩나물무침, 무생채등등 넣어서 함께 비벼 먹지만 전 암것두 안먹구
    밥반공기에 청국장 한뚝배기 뚝닥!! 애고 배고파라 퇴근하면서 먹구싶으네요.. ^^

  • 3. 복주아
    '03.11.12 6:08 PM

    청국장은 모든 재료를 끓이고
    맨 나중에 청국장을 풀어넣어
    한번 뽀끄르 끓기 시작하면 바로 불끄고
    먹어야 영양 손실을 막을수 있답니다.
    냄새도 줄일수 있구요.

  • 4. 유지니
    '03.11.13 8:05 AM

    저는 원래 청국장 잘 안먹는데 이번에는 제가 같이 한것이라 새삼 맛있게 해먹거든요. 우선 멸치 다시물에 된장 약간, 그리고 익은 김치 송송 썰은것, 무우 몇조각을 넣고 끓이다가 청국장과 대파, 호박, 마늘, 풋고추, 두부를 넣고 고추가루 약간 뿌려 끓이면 완성됩니다. 청국장으로만 한것보다 된장과 섞어서 끓이니 먹기에 부담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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