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제법 추워졌어요...
82식구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요...
날씨가 추워지니 따끈따끈한 호떡생각이 나네요..
다꼬님표 핫케잌가루와 찹쌀가루를 이용한 호떡을 한번 따라해 보려구 오늘 하나로에 가서 장을 봤는데요.....
찹쌀가루가 밀가루처럼 곱고, 뒷면에 설명을 읽어보니 김치나 고추장, 부침등을 할때 사용하면 된다고 되 있더라구요...
아무리 찾아봐도 이런 종류밖에 없어서 그중 하나를 들고 왔어요.
이 찹쌀가루로 호떡을 만들어도 괜찮을까요?
글구 모과차도 만들어 보려구 모과를 눈씻구 찾아봤는데.....흐흑,,,
다 팔린건지 안보이더라구요.
대신 유자만 몇개 사들구 왔어요.
근데,,,유자차 만들때는 백설탕을 써야 할까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찹쌀가루...제가 산게 맞을까요?
은정 |
조회수 : 943 |
추천수 : 2
작성일 : 2003-11-09 01:53:14
회원정보가 없습니다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꼬
'03.11.9 3:06 PM파는 찹쌀가루.방앗간용 가루 다~아 괜찮아요.
단.설명서 잘읽고 발효 꼭 시켜서 하세요..
속이 익게 뚜껑을 잠깐 덮는것도 잊지 마시고요...2. 은정
'03.11.9 4:38 PM다꼬님,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요.... 반죽을 그냥 밀가루 반죽하듯이 하는게 아닌가요?
발효시키라는게 어떤건지 잘 몰라서요... 죄송해요.. 넘 아는게 없어서요^^
뚜껑을 덮으라는건 호떡을 후라이판에 구울때 덮으라는 말씀이신가요?3. 이미정
'03.11.9 6:25 PM모과는 농협하나로마트에 가면 살 수가 있어요 100g당 350원 정도 하고요, 웬만한 크기하나는 3000원 정도 해요, 할인점에 가면 있긴한데, 중국산이더군요. 잘 알아보고 사세요. 저는 미네랄등 영양분이 많다고 해서 흑설탕으로 절였는데, 흰설탕때보다 모과 향이 덜한거 같아요. 저는 일년치분을 이때 재어서 두고두고 먹는데, 올해는 너무 비싸요. 작년에는 개당 1500원정도 구입했어요.
올해에도 꼭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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