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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두번째 질문입니다

| 조회수 : 4,089 | 추천수 : 171
작성일 : 2003-08-17 17:46:38
여러분들, 집에서 쌈밥 많이 드시죠?
쌈밥에 쌈장 말고 이외의 곁들임음식, 뭐 드세요.
예를 들어서, 돼지고기 삶아서 곁들인다든가, 아님 장조림을 곁들인다든다, 어떤집은 꼭 고등어조림이 있어야...

답글 많이 달아주세요.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3.8.17 5:58 PM

    전, 애들 위주라 국물뺀 참치캔.
    한 번 끓여 낸 고등어나 꽁치캔. 이거 생각보다 맛있어요. 빠르고....

    그 외, 황태구이, 삼겹살, 불고기, 장 똑똑이.......

  • 2. 신유현
    '03.8.17 6:06 PM

    울 친정은 삼치반갈라서 버터를 얹고 구운 거에다 같이 먹는데요....
    향도 좋고 쌈장이랑도 잘 어울려고 좋아요.

  • 3. 꽃게
    '03.8.17 6:29 PM

    멸치가 그대로 있는 멸치젓갈.
    봄에 큰 멸치 나는 철에는 생멸치조림.
    돼지고기 수육, 삼겹살, 고등어조림, 쇠고기 불고기 등등...

  • 4. 김새봄
    '03.8.17 6:41 PM

    삼겹살,빨간 돼지불고기,그냥 불고기,수육, 장조림 등을 주로 올리구요.
    쌈밥이 갑자기 먹고 싶은데 마땅한게 없을땐 스팸도 가끔 이용합니다.

  • 5. 카페라떼
    '03.8.17 6:44 PM

    전 오징어볶음 아주 맵게 해서요
    초고추장에 청량고추 넣고 먹어요...
    매운맛 끝내주거든요...

  • 6. 고추밭
    '03.8.17 7:35 PM

    전 꽁치 잘 구워서 같이 먹는데요
    머리째 그릴에 구워서 ---

  • 7. 러브체인
    '03.8.17 7:46 PM

    전 참치통조림 기름 뺴구요.
    냄비에 쏟고 거기에 대파랑 청량고추를 큼직큼직하게 썰어 넣고 양파도 채썰어서 넣고
    여기에 다진마늘 진간장조금 맛술 고추가루를 넣어서 만든 양념장을 넣고 물을 약간만 조금 자작하게 부어서 조려서 싸먹어여..
    대파랑 청량고추 한개씩 넣고 참치 한덩어리 넣고 쌈싸먹으면 얼마나 맛이 좋은지..^^
    참 봄엔 풋마늘도 듬뿍 넣고 해먹음 더 맛이 좋지요..

  • 8. 능소화
    '03.8.17 8:15 PM

    저희도 기름뺀 참치와 ,멸치젓갈로 먹습니다
    참치는 익히지 않는게 더 맛잇는거 같고요
    멸치젓은, 마늘 찧어 넣고 쪽파 청량고추 다져넣고
    설탕 약간 고추가루 깨소금 참기름 등으로 좀 빡빡하게 양념해서 같이 먹습니다
    울 아들은 쌈밥에는 참치 빠지면 안되는 줄 압니다

  • 9. 싱아
    '03.8.17 9:44 PM

    저희 친정에서 해먹는 방법인데요.

    닭고추장조림,,,,,,,

    닭을 살고기만 발라 깍둑 썰기로 썬다.
    거기에 청주,생강즙에 재워서 후라이팬에 볶는다.
    거기에 고추장 물엿 간장을 넣어 볶는다
    고추장을 많이.....마지막으로 참기름 통깨를 뿌려서 쌈장 대신 쌈을 싸먹는다.
    이맛은요.
    매콤 달콤 고소
    더운데 촬영 하시느라 고생하시죠.
    82쿡 가족들이 응원하니 힘내세요.
    전 오늘 휴가다녀왔답니다

  • 10. 경빈마마
    '03.8.17 10:19 PM

    역시 오징어 불고기 구이.

    고추장과 청량고추 썰어 넣어 불고기 만들어 쌈싸먹어도 별미중의 별미 입니다.

    옛날 공장에 사람들 많을때는 아예 오징어를 한 박스를 사서 넙적하게

    고추장 양념해서 공장 난로에다 구워먹었던 일이 생각 납니다.

    살짝 구워서 쌈 싸먹어도 참 맛나지요.

  • 11. scymom
    '03.8.17 10:20 PM

    위의 메뉴들 외에 뼈를 뺀 닭다리살 데리야끼 구이, 뚝배기 불고기요.

  • 12. 냠냠주부
    '03.8.17 10:51 PM

    전 고기가 없을 땐 양념한 버섯을..
    넙적넙적하게 크게 썰어서 매운 양념에 살짝 지글지글해서
    고기인척 하며 냠냠..

  • 13. 고참 하얀이
    '03.8.18 5:13 AM

    돼지고기나 쇠고기같은 육류나 고등어조림.
    암것도 없어서 떡볶이해서 올려 먹은 적도있어요. (의외로 맛났음)
    젓갈이 맛있으면 쌈장대신 그것만 올려도 맛있죠. (특히 다시마쌈에)

    아나고나 광어같은 회랑 싸먹어도 맛있구요. 남은 회 빨갛게 무쳐서 올려 먹어도 죽음이죠.

  • 14. 로사
    '03.8.18 9:03 AM

    저희 엄마네서는 늘 잔멸치를 간장 물엿에 달달 볶아서
    한줌씩 넣어 싸먹는데요..... 고기류들의 기름이 부담스럽지도 않고..
    정말... 맛있습니다요~ ^^

  • 15. 사과국수
    '03.8.18 11:50 AM

    저도 윗분들과 마찬가지로 돼지고기고추장불고기나 오징어불고기도 먹구요.
    섭산적이요!!, 야외에 나갈때는 섭산적준비해서 가면 쌈에 하나씩 올려놓고 먹는재미도 좋답니다.

  • 16. 딱풀
    '03.8.18 2:35 PM

    저도 참치캔, 고추장삼결살구이, 글고 자반고등어요.
    자반고등어 구운거에 맛난 고추장쌈장해서 먹어요. ^^

    그냥 강된장으로만 먹을때도 있어요.
    상추쌈에 밥한숟갈 글고 아주 짭쪼름한 강된장...
    이 자체만으로도 너무 맛나서 좋아해요. ㅎㅎ

  • 17. 최은주
    '03.8.18 3:29 PM

    멸치 고추조림 있잖아요./
    그거 몇개 넣고 조림 국물 조금 넣어먹어도
    여름에는 맛나는데 아~ 먹고 싶다.

  • 18. koh93
    '03.8.18 4:44 PM

    저는 돼지고기 있으면 무 생채는 꼭 합니다. 고추가루 넣고 새콤 달콤하게 무쳐 같이 먹으면 느끼하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 19. 코코
    '03.8.18 6:39 PM

    저는 자랄 때 친정에서 생멸치 싱싱한 것 날때는 꼭 묵은 나물 볶은 것 밑에 넣고
    큼직한(?)멸치에 된장을 약간 푼 양념장 둘러서 온 가족들 불러모아 (공장 식구들까지)
    상추쌈을 맛나게 먹던 생각이 이십여년이 지났건만 생각납니다
    시 댁 식구들은 고기과라서 제가 어쩌다 싱싱한 고등어라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해주면
    좋아는하지만 저는 친정어머니께서 해주시던 그 멸치조림맛을 생각하며 입맛만 다십니다
    참 친정엄마는 이 요리하실때 꼭 후추 안쓰시고 산초가루 쓰셨어요

  • 20. jasminmagic
    '03.8.19 1:16 AM

    스팸 구워서 싸먹으면 진짜 맛나는데...

  • 21. 승맘
    '03.8.19 7:04 AM

    여기는 미국입니다
    제가 즐겨보는 곳에서 배운건데요 정말 맛있습니다
    재료
    호박 -1개 ==깍둑썰기
    양파 1개 ==깍둑썰기
    풋고추 4개정도
    고등어캔(꽁치도 가능함) 1캔==가시빼고 국물은 반쯤 남겨놓음(나중에 넣어야함)
    됀장 2수저
    마늘 2수저
    다시다 --적당히
    참기름 ,물엿,깨소금
    고추가루-2수저
    쪽파-3뿌리정도

    야채를 밑에깔고 위애 남겨놓은 캔의 국물을 붓고 고등어 넣고 익히다가 휘리릭 저어서 먹으면 됨
    배추나 상추쌈에 싸 먹음

    재료넣는 순서 필요없이 위 재료를 한꺼번에(야채를 위에)넣고 익혀서 먹으면 됨
    뚝배기에 하면 정말로 맛있읍니다

  • 22. 바다
    '03.8.19 9:30 AM

    논우렁이요. 요걸 강된장 바글바글 끓을때 부추랑, 마늘, 청양고추, 논우렁데친것 넣어서 살짝 끓을때 내려서 상추나, 치커리, 케일,등등에 싸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우렁이 쫄깃한 맛이...

  • 23. 마리아
    '03.8.19 11:04 AM

    칼치 속젓으로 쌈 싸먹어보세요
    다른반찬 필요없읍니다 개운함 그자체입니다
    아~ 짜니까 쬐끔씩만 싸서드세요

  • 24. 뽀미
    '03.8.19 3:42 PM

    멸치젖갈과 고추장삼겹살볶음 입니다.
    그리고 된장찌개면 그만이죠.

  • 25. 임진미
    '03.8.19 5:57 PM

    오징어 볶음(아주 매운거)은 똑같은데요, 거기에 콩나물 삶은 것도 같이 있으면
    시원하기도 하고 맵기도 해서, 아주 더운 날 딱이에요.

  • 26. 김지연
    '03.8.19 9:41 PM

    오징어 볶음 많이 써주셨는데 저는 낙지볶음이 더 쫄깃하니 매콤하고 맛있더라구요

  • 27. champlain
    '03.8.20 11:47 AM

    저는 아직 않 해먹어봤지만 예전에 엄마가 찐양배추에 자반 고등어 구워서 싸먹으면 것도 참 맛있었는데.. 양배추가 찌면 달짝지근 맛있잖아요..

  • 28. 줌인
    '03.8.20 5:35 PM

    저흰 콩자반 약간 말랑말랑 하게한것과 멸치볶음 쫀득쫀득 하니 좋아요 그리고 돼지고기고추장구이에신김치넣어 볶은것 정말 맛나요

  • 29. 행복한토끼
    '03.8.25 4:54 PM

    삼겹살이랑 간장에 익힌 마늘장아찌.... 함께 먹으면 궁합 맞아요.

    그리고 삼겹살 없는데
    쌈밥 먹고 싶을 땐.... 맛있는 햄 구워서 쌈장이나 고추장이랑 먹어요 맛있죠.

    상추말고
    찐 호박잎이나 머위잎으로 쌈먹을 땐
    꼭 강된장찌개랑 같이 먹어야 맛있죠^____^

  • 30. 이즈
    '03.8.28 9:51 AM

    제친구는.. 명란젓을 좋아하더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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