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호주에서 홈스테이 할때 보니까 그 곳사람들은 꼭 팔토시 같이 생긴(그것보다 크긴하지만) 그런 주머니를 키친에 걸어 놓더라구요..
뭔가 궁굼했는데 보니까 비닐 봉지 보관하는 주머니더라구요.. 그집만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위아래로 구멍이 다 있고 고무줄로 조금 조여져 있어서 그냥 위에 막 꾸겨 넣고 필요할땐 아래서 하나씩 뽑아 쓰더라구요.
특산품 파는데 갔더니 코알라 그려진게 여러가지 있길래 몇개 사다가 시골 외할머니가져다 드렸더니 동네 분들 나눠주시고 할머니도 쓰시던데 나중엔 편하시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첨엔 막 구겨 넣는거라고 했더니 지저분할것 같다고 하시던데.. 어차피 봉투가 꼭 새것 같을 필요는 없자나요^^)
그런 식으로 쉽게 만들어 하나 걸어놓으면 편할것 같은데...^^
>저는 티슈 다 뽑아쓰면 비닐을 작게 접어서 티슈상자에 넣어 둔답니다. 크기가 작은것과 큰것을
>구분해서...
>
>
>>사진 처럼 안 보이는 곳에 이렇게요.
>>
>>검정 비닐도 따로 이렇게 하면 좋겠죠?
>>
>>헹거는 2001 아울렛 지하 슈퍼에서 샀어요.
>>
>>
>>
>>
>>
>>
>>>...
>>>비닐봉지 사용이 규제되긴 했지만
>>>집앞슈퍼나 빵집에선 하나만 사도 비닐봉지에 넣어주잖아요..
>>>매일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산 물건 하나 둘을 양손에 덜렁덜렁 들고 다니기가 뭐해서
>>>받아오긴하는데
>>>그것도 일주일만 모이면 꽤 되더라구요..
>>>또 영 없어서는 안되는게 쓰일때가 간혹 또는 자주 있잖아요..
>>>
>>>저는 큰 비닐을 뒷베란다에 하나 걸어두고
>>>모으고는 있는데 오늘따라 괜히 지저분해 보여서
>>>82cook식구들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보관하고 있을지 몰라
>>>이렇게 질문드려요..
>>>답변 부탁드려요^^
>>>
>>>사용하고난 지퍼백 보관방법도 덤으로 부탁드립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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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re] 저는 이렇게 해요
june |
조회수 : 1,031 |
추천수 : 6
작성일 : 2003-10-01 07: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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