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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김..

| 조회수 : 1,007 | 추천수 : 7
작성일 : 2003-07-07 23:00:24
시장에서 구운 김 먹다 남은 것, 김밥용 김 남은 것, 굽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김....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는 김 어떻게 처리(?)해서 먹어야 될까요?
요즘은 집에서 김 구우면 잘 먹지도 않고 또 여름이라 구운 김이 별로 인기도 없구요...
뭐, 무쳐 먹는 법 같은 것 있으면 갈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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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de1830
    '03.7.7 11:26 PM

    오늘 EBS 최고의 요리 비결에서 김부각하던데...

  • 2. engineer66
    '03.7.7 11:37 PM

    저는 양념하지 않은 먹다남은 김은 물에 불려 물을 조금 넣고 도깨비방망이로 곱게 간 다음 밀가루 반죽해서 수제비 해 먹습니다. 맛 이요 ? 아주 색다른 맛이죠.

    그래도 김이 남으면 후라이팬에서 한번 바싹 구운 후 가루를 내서 냉실에 보관하면서 빵가루를 사용한 튀김 할 때 빵가루에 섞어서 튀김을 하면 맛과 향이 훨씬 좋죠.

    설명으론 안되고 일단 한번 해 보시길.....
    그리고 한번 먹었던 김은 다시 밥상에 올리기도 그렇쟎아요.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맛 있어요.

  • 3. engineer66
    '03.7.7 11:40 PM

    앗 ! 오타

    냉실 → 냉동실 입니다

  • 4. ky26
    '03.7.8 10:03 AM

    전요
    약간 눅눅해진 김밥용김으로 하는데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작게 잘라서
    간장/참기름/물엿/깨소금/설탕/식초를 적당히 섞어서
    새콤달콤하게 (정확한 레시피는 모르겠고 맛을보고)
    김을 적시듯이 해서 먹음 되는데
    울친정 엄마 해주시는거 먹어본 사람은 그맛을 아는데
    아쉽당 근데 제가 하는건 그맛에서 약간....

  • 5. 줌인
    '03.7.8 5:21 PM

    저는 김을 구이김은 더굽고 그냥김도 모두모두구워서 손으로 싹싹 비벼서 진간장 마늘 파다진거 약간의 물였 참기름 통깨 를 넣어 주물주물 무쳐요 여름에는 친정어머니께서 김무침을 해 주셨거든요 우린 잘 먹는데 어떠실지

  • 6. 김혜경
    '03.7.8 9:26 PM

    쿠킹노트의 김무침 참고하시구요, 피클국물 활용법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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