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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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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이 지저분해져요.ㅠ.ㅠ

| 조회수 : 965 | 추천수 : 2
작성일 : 2003-05-15 14:07:09
요즘 양면으로 된 생선구이팬 많이 쓰잖아요..
그게 넘 좋더라는 얘기를 듣고.. 하나 구입했어요.
근데.. 생선을 구워도 지저분해지고..
그니까.. 생선에서 물이 나와서 그런건지..
후라이팬에 구워도 지저분해지고..
껍데기 다 벗겨지고 타고 엄청 맛없어 보입니다.
저의 남편이 생선을 좋아해서 먹긴 하지만.. 별로 잘 먹지 않아요.
저는 주로 시댁에서 보내주신 반건조 생선을 쓰는데..
자연해동한다음.. 한번 물에 씻어서 굽거든요.
제가 무얼 잘못해서 생선이 지저분하게 구워지는건가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은진
    '03.5.15 2:17 PM

    씻어 구워서 그런거 아닐까요.... 아무래두 물기가 마니 생기니까...
    전 냉동실에 보관하기전에 깨끗하게 손질해서 간하고 물기 쫘악 빼서 보관했다가
    렌즈에 해동해서 그냥 굽는데 양면팬써두 붙거나 껍데기가 벗겨지거나 하지는 않던데....
    그렇담 식용유를 살짝 넣어서 구우시거나 물기가 있는 생선에 튀김가루나 부침가루를 살짝
    묻혀서 구우심 껍데기가 벗겨지지는 않아요.... 자반같은건 카레가루를 묻혔다 구우셔두 맛있구여..
    저두 큰 기대를 갖고 양면팬 구입했는데 기대가 컸는지 실망이 크대여....
    식용유를 사용해 구울 경우 여전히 여닫는 틈사이로 기름도 흐르고....
    냄새가 좀 적게나긴하죠....

  • 2. 약간
    '03.5.15 3:15 PM

    저도 벼르고별러서 양면팬을 하나 샀거든요.
    근데 남편은 거기에 구운게 맛이 없다고 하네요..ㅠㅠ
    처음엔 식용류 두르고 닦아낸다음 쓰셔야 오래 쓸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불이 너무 쎄면 금새 타서 붙어버리니까 은근하게 익히시는게 좋구요.
    기름 안티고 냄새가 줄어서 장점이긴 한데
    씻을땐 위아래 두쪽을 다 씻어야하니 번거롭고
    뒤집을땐 생선이 움직여서 팬이 지저분해지고.. 열어서 다시 중간에 자리잡아 놓아야..
    장단점이 있더군요.
    오늘아침엔 그냥 후라이팬에 식용유 두르고 구워줬떠니 맛있다고 먹데요..
    기대만큼 큰 효과는 없어요..ㅠ

  • 3. 강쥐맘
    '03.5.15 11:31 PM

    생선은 구울때마다,기름 약간씩 둘러 주는게 안 들러붙어요.생선은 냄새가 좀 나더라도 그릴에 구운게 역시 맛나요.양면팬은 오히려 다른 용도로 잘쓰고 있습니다.먹다남은 음식 데워먹기.잡채같은거 팬에 넣고 뒤집어 가면서 약한불에 데우니까 금방 한것 같던데요.용도는 스스로 개발해야 되겠더라구요.

  • 4. honeymom
    '03.5.16 12:10 AM

    전 해동 안하고 냉동된 채 그대로, 식용유 약간 두르고 약한불에 굽는데 전혀 안 붙어요.
    팬을 뒤집으니 기름 새고 생선에 범벅되고 해서 팬은 그대로 두고 생선을 뒤집으니 괜찮네요.
    팬에 줄무늬 요철이 있어서 기름도 쪽 빠지고 냄새도 안나고 기름 튀지고 않고 여러가지 좋은데 한가지, 닦기가 번거로워요. 싱크볼안에서 펴지지 않아서..
    붙였다 때엇다 할 수 있으면 더 좋을텐데... 그냥 키친타올로 깨끗이 닦아놓고 생선구이 전용으로 쓰다 가끔씩만 물로 닦아가며 잘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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