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슷코에서 마늘을 사디가,
아마 2~3주(?) 상온에 두었습니다.
이번에 김치(10포기 정도) 담는다고 껍질 깟습니다.
저는 물에 담그지않고 마른 마늘 깝니다.
물에 담궜다가 까면, 마늘 엑기스가 일부 빠져나가는 것 같아서요.
까다보니 한통에 한두쪽씩 젤리처럼 투명하게 변해져 있습니다.
촉감도 젤리처럼 약간 말랑말랑 해져있구요.
모아놓으니 한줌 정도 나와서
그냥 접시에 담아두고 3~4일 상온에 두었는데 그대로 있네요.
이것이 왜 그렂요? 이상해서? 버리기도 그렇고 어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