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제가 오늘 큰 맘먹고 희망수첩에 있는 맛간장을 만들었는데요.
두 가지 레시피 중 첫번째인 참치액들어가는거요...
하다보니 참치액이 모잘라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잘란 양만큼 까나리액젓을 넣었답니다.
결국 참치액: 까나리액젓 을 1:1로 넣은 꼴이 되어버렸답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좀 짠 듯 싶기도 하궁...
맛간장을 먹어본 적이 없어 무슨 맛인지 모르니
잘 만들건지 어떤 건지 모르겠어요.
이 맛간장...무슨 맛인가요?
글쿠 까나리액젓을 넣으면 안 되는거지요?
만들기도 엄청 많이 만들어서 버릴수도 없어요.
희망수첩에 있는 거 2배로 만들었거든요.
잘 만들어서 여기저기 선물할라궁...ㅠㅠ
이걸 어떻게 하지요?
물을 더 붓고 한 번 끓일까요?
휴...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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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간장...무슨 맛인가요.
바오밥나무 |
조회수 : 2,403 |
추천수 : 116
작성일 : 2010-12-16 23: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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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10.12.16 11:28 PM에구구,까나리액젓을 넣으셨다니...ㅠㅠ....어쩌죠?
맛이 다를 것 같네요.
맛간장 맛은 달콤한 간장 정도의 맛인데요..
참치액 대신 까나리액젓을 넣으셨으니 맛이 많이 다를 것 같아요.2. 바오밥나무
'10.12.17 12:38 PM와~ 답글 감사드려요..만들면서 피쉬소스 대신 까나리액젓을 넣어도 된다는 글을 읽고선
순간적으로 착각했나봐요...ㅠㅠ
넘 많이 만들어서 버릴 순 없구요...
단맛도 많이 나요.(제가 단 음식을 안 좋아해서 그런지...)
어제 장조림할 때 이 간장으로 했거든요.
근데 아이들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ㅋㅋ
문제는 좀 짜요.
다음에 할 땐 정신 바짝 차리고 해야지요 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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