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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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돌이맘님 도와주세요. 밥솥에 넣고 찌는 법...
제가 요즘 보라돌이맘님의 밥솥찜권법을 연마중인데요... 스텐국그릇이 없어서 것도 따로 장만했다지요. ㅋ
그런데 콩나물을 넣어도 단호박을 넣어도... 늘~ 스텐그릇안에 밥물이 한가듯이네요.
그래서 밥물을 다시 밥솥에 붓고 뒤적여 준 후 재가열버튼을 눌러서(*쿠 압력밥솥이에요) 밥을 짓는답니다.
콩나물은 좀 설컹한듯...
단호박도 1/4조각을 내서 넣었는데 것도 한쪽은 설컹하고...
밥물이 스텐그릇안으로 들어와버려서 밥은 되다말고...
왜 그런걸까요?
밥물을 많이 잡은것도 아니고
쌀을 많이 앉힌 것도 아닌지라...
쩝...
저... 밥물이 살짝 들어간 저 김치찜 저도 해보고 싶은데 밥물의 대부분이 스텐그릇안으로 들어가는 저의 경험으로는 감히 시도를 못하겠네요.
도와주세요. 어찌해야 하는지...
특별한 방법이 있는걸까요
- [키친토크] 마리s님~ 5 2015-01-19
- [요리물음표] 보라돌이맘님 도와주세요.. 7 2010-07-28
1. 하백
'10.7.28 5:02 PM보라돌이맘님이 쓰시는 밥솥은 압력밥솥이 아니라 일반 전기 밥솥이에요
2. 임부연
'10.7.28 6:20 PM보라돌이님 여기 답 안써요
3. 보라돌이맘
'10.7.28 7:06 PM하백님과 임부연님이 고맙게 먼저 답변을 주셨네요.
제가 쓰는 밥솥은 단순하게 밥만 되는....예전 방식의 일반전기밥솥인지라...
쿠쿠나 쿠첸같은 전기압력밥솥은 집에서 쓰질 않아요.
그러니... 늘 제가 쓰는 밥솥방식 말고 다른 이런 압력밥솥에서는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지요.
써보신 분들이 또 잘 된다고 말씀들도 하시고...
제가 밥 지으면서 직접 해 보면 원우맘님께 시원시원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텐데...^^;4. 깜찌기펭
'10.7.29 1:15 AM전기압력밥솥(쿠쿠/쿠첸)을 쓰고... 자주 밥솥으로 요리해요.
간단하게 삼겹살수육부터, 감자찌기.... 김치찌개까지요.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구입하신 스텐그릇의 높이가 높을꺼라 짐작되네요.
보라돌이맘님이 쓰시는 일반 전기밥솥에 비해, 압력밥솥은 밥물이 더 높게 올라오는듯했어요.
때문에, 저는.. 스텐국그릇쓰다가... 스텐 밥그릇으로 바꿔 사용중이예요.
요즘 스텐밥그릇말고, 용량이 400미리쯤 되는 옛날식 밥그릇요.
압력밥솥으로 밥하면서 조리하실꺼면, 높이가 좀 있는(일반 밥그릇/국그릇높이의 두배쯤) 그릇으로 해보세요.
커피도구중 '밀크저그'란것이 있어요.
저는 500미리 밀크저그도 가끔식 밥솥안에 넣고 잘 쓴답니다. ^^;;5. 원우맘
'10.7.29 4:41 AM네~ 당연히 보라돌이맘님께서 압력밥솥 안쓰시는건 알고 있었죠. 다른 분들이 압력밥솥으로 해도 잘 되신다고 하시기에 질문드린거랍니다.
저도 보라돌이맘님께서 일반 밥솥 쓰시는거 보고 놀고 있는 전기밥솥을 꺼내 써 볼까 고민도 잠깐 했었는데... 저희 남편은 압력밥솥 밥맛을 좋아라 하네요. --;
깜찌기펭님... 아아~! 그럴 수도 있겠군요. 스텐그릇의 높이가 문제가 될 수 있겠군요. 음... 옛날식 스텐밥그릇... 머릿속으로는 떠오르는데 구할 수 있는 방법이 떠오르지를 않네요. 옙.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내솥의 크기와 스텐국그릇 크기의 차이도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고... (틈이 너무 좁아서 밥물이 끓어 올라왔다가 내려가지 못하고 그릇 안으로만 들어갈 수도 있을 듯)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저 나름의 방식을 찾아야 겠네요.6. 깜찌기펭
'10.7.29 2:06 PM원우맘님.. 밀크저그 검색해보세요.
저는 커피때문에 몇개있어 편하게 쓰는데, 밥그릇보다 바닥이 평평해 안정감있고 좋더라구요. ^^7. 수익률
'10.8.2 5:00 PM일부러 로긴하네요,전 잘만되던디욤^^
저도 전기 압력밥솥이거든요? 달걀을 자주 삶는 편인데 그렇게 하니깐 정말 편해요,물론 밥물이 좀 들어가잇긴한데 대세에 큰 지장없고..주변에 퍼뜨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