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주 82를 들락거리는 띠띠입니다.ㅎㅎ
실은 양갱을 몇년전에 만들어 보곤 잊어버리고 있다가
명절이 돌아오니까 생각이 나서요.^^;
간단한 명절 선물로 좀 만들어 갈까 생각을 하는데
휴. 예전에는 그냥 대충 만들어보고..그냥 그렇네..하고 말았던거 같아요.^^;
저 양갱 만들때 궁금한게 있는데 답변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검색을 하긴 했는데 저에겐 약간 어려움이..^^;
제가 계량기가 없어서요..ㅠ.ㅠ
혹시 컵이나 숟가락 단위로 자주 해서 성공하시는 분..
도움좀 부탁드려요..^^;
무례하게 번호순으로 질문 올려도 괜찮을까요? ㅠ.ㅠ
1. 앙금은 인터넷상에서 구입해야 하나요? 마트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2. 보통 색을 내서 할때..체리가루 , 단호박가루..이런식으로 가루를 이용할때는
앙금을 넣고 가루를 첨가하는 건가요?
3. 기본으로 한천에 앙금, 물엿 이런건 어느정도 넣어야 할까요?
(제가 그전엔 그냥 대충 숟가락으로 어영부영 했던터라. 맛은 좀..ㅠ.ㅠ)
계량기가 없어요.ㅠ.ㅠ 컵단위나 숟가락 단위로 가능하신분..도움좀...
4. 포장 같은 건 랩으로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따로 투명 포장비닐을 사용하시나요?
구입은 어디서 하는건지..ㅠ.ㅠ (근데 깨끗하나요?)
5. 마지막으로 양갱에 넣어주는 밤이나, 호두..이런것 중에서 제일 무난하고
맛이 가장 좋았다고 생각하시는 게 어떤게 있을까요?
죄송해요. 질문이 너무 많아서요.
검색해서 보니까 완성품들은 많은데 계량기 없는 제겐 좀 어렵네요.ㅠ.ㅠ
이렇게 묻고 꼭 잘 스크랩 해뒀다가 다시는 똑같은 질문 안드릴께요.^^;
부탁 좀 드려요..^^;
아!! 마지막으로 만들어서 상온에 며칠보관이 가능할까요?
추석전에 만들어서 가져가고 싶은데 지방이라서...고민이네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양갱 이것저것 궁금합니다. 꼭 답변좀..^^;
띠띠 |
조회수 : 973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6-09-26 12: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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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삼식맘
'06.9.26 12:35 PM앙금은 제빵제과 재료 파는데 가면 있어요. 계량기 없어서 그냥 1kg짜리 사서 쓰니까 편하더라구요. 한천가루는 적당히 눈대중으로 넣구요. 거의 다 되었을때 녹차가루 넣었어요. 물엿은 앙금이 너무 달아서 정말 살짝 넣었구요. 윤기때문에 넣는다고 하더군요. 녹차가루 + 호두의 궁합이 잘 맞더군요. 포장은 앙금사면서 양갱용 비닐 달라고 하면 줘요. 양갱이 안 들러붙는다고 하더군요. 그거 잘라서 적당히 포장합니다. 상온보관은 앙금이 콩이다 보니 찝찝하구요. 냉동보관했어요. 포장하자마자 바로 냉동보관했다가 선물했어요.
2. 띠띠
'06.9.26 12:38 PM아~~ 냉동보관해도 괜찮은거에요? ^^
냉동했다가 꺼내면 처음처럼 부드럽나요? 한번도 안해봐서..^^;
답변 감사드려요. 집 근처 제과제빵 재료 파는 곳이 있나 찾아봐야 겠네요.^^3. 삼식맘
'06.9.26 12:40 PM떡도 만들자마자 냉동했다가 상온에서 해동하면 원래 그대로 돌아오잖아요. 양갱은 냉동해도 딱딱해지진 않더라구요. 그 자리에서 까 먹어도 차가울 뿐 딱딱하진 않았어요. 지방 가는길에 자연해동 되어서 도착할 때쯤엔 아마 딱 맞게 원상태될 거에요. 선물드리면서도 어머님께 오래 먹을 거 같으면 냉동보관하고 드시라고 했어요.
4. 젊은느티나무
'06.9.26 1:08 PM그리고 녹차, 호박등의 색을 내려면 팥양갱이 아니라 백앙금(강남콩앙금)으로 해야 색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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