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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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의 건과일..
하나는 체리말린것이고 다른 하나는 블루베리에요.
그런데 예상했던 맛이 아니고 많이 다네요.
더군다나 체리는 독특한 맛도 나구요.
*집에 럼이랑 코앵트로가 있는데 이것들로 건체리의 맛을 더 좋게 할 수도 있을까요?
*건과일을 제빵에 사용할 경우 재료 그대로 반죽에 넣으면 되는 건지요..?
두번째 사진은 아는분이 주신 건과일인데요,
저기 제품들이 제 입맛에는 더 좋더라구요. 단맛을 첨가하지 않고 과일 자체의 맛이 나서..
*델몬트의 건과일은 어디가면 구할 수 있는지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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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nion
'06.4.21 8:06 PM제과제빵할때 마른 과일은 럼주에 담갔다 쓰라고 하던걸요.
(그냥 넣으면 수분을 빨아들여서 빵/케익등의 마른 과일 주변에 구멍이 날수도 있다네요.)
코앵트로는 오렌지술이니..케익종류에 쓰시는게 좋을것 같구요.(비싸잖아요.^^)
그냥 럼주에 담그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아무래도 맛이 좋아지고 겉돌지 않아서 좋더라구요.2. 소박한 밥상
'06.4.21 8:15 PM가자미 예술로 구워졌네요~한입 먹고 갑니당~
3. 행복한밥상
'06.4.21 9:26 PM어니언님, 답변감사드립니다. (저 양파 좋아하는데..^^;;)
소박한 밥상님, 저도 발효빵은 엄두도 못내고 파운트케익이랑 머핀부터 시작해 보려구요.^^ 감사합니다~4. 체스터쿵
'06.4.22 1:25 AM럼주가 없으심 그냥 위스키에 담갔다 써도 돼나요?
5. 빠삐용
'06.4.22 1:50 AM저희동네 제빵재료점 아저씨는 럼주 없으면 그냥 물에 담가 써도 된다고 그러시던데...
저도 실험은 안해봤습니다.(럼주가 있는지라)6. onion
'06.4.22 5:36 PM저도 양파 좋아해요~~ ^^ 행복한 밥상님 고맙습니다.
럼주가 없으면 위스키나 기타등등 먹다남은 증류주(그냥 양주라고 부르는 것들 대부분)에 담그면 되고
전에 어떤 선생님은 와인도 된다고 하셨는데 요즘엔 와인에는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최근에 책을 낸 모 선생님은 심지어 소주에 담가도 된다구도 하시구...
정 없으면 그냥 쓰는것 보다는 미지근한 물에라도 불리는게 낫답니다.
단 양을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자작하게 잠길 정도만요.
맛과 향은 럼주나 양주가 제일 좋겠죠?7. 송현주
'06.4.22 6:48 PM코슷코에서 산 건 블루베리랑 체리
그냥 먹는거보단 제과제빵할때 넣어드시면 더 맛나요..
글구 저 블루베리는 워낙 촉촉 ,,쫀득해서
럼이나 물에 담그지 마시고 그냥 쓰시는게 나을듯해요..
전 체리도 두번 정도 잘라서 그냥 쓰는걸요..8. 행복한밥상
'06.4.22 9:47 PM답변 감사드립니다.^^
송현주님 말씀처럼, 코스트코의 것들은 제빵에 적합한듯 합니다. 어제 밤을 새워^^;; tazo님의 레몬머핀 레시피에 저 문제아-_-들을 응용해 봤는데요,, 럼주에 두어시간 재 두고서 사용을 했더니 두고 사용할만 합니다. (tazo님의 레몬머핀은 아주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