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으아~~ 돌겠어요~~``
전에.. 키톡에서 다시멸치에 관한 글 보구..
생각나서 해보려구 다시 검색하는뎅..
당췌 못찾겠어요..
엔지니어66님 글이었던 걸루 기억해서 그분의 글을 모조리 다 봤는뎅..(어질어질..)
음.. 넘 정신없이 봐서 못찾은 건지..
아님 다른님의 글을 착각한건지..
으아아아아앙~~~ 미쵸미쵸.. 님들 이제 얘기할테니.. 아시는 분 알려주세욤~~
어지간히 큰 사이즈의 다시멸치 한박스(2kg) 가 들어왔거덩여..
여태.. 바다원의 다시백 같은거만 사먹다가..
나두 이참에 살림좀 해봐야지~ 하구..
비닐장갑 끼구 남푠이랑 욜띠미~ 머리도 따고 내장도 발라냈거덩여..
글케 다 땄는뎅.. 반정도가 쑥~ 들어가더라구여..
내장은 버리다 치더라도 양 줄어드는 거 보구.. 머리까지 버리기 아까웠는뎅..
한참전에 멸치대가리를 갈아서 조미료처럼 쓰는 글을 본 게 생각 나더라구여..
근데 갈려고 보니.. 왠지 뭔가가 더 있을 거 같아서 아까부터 그때 본 글을 다시 찾는뎅..
도저히~~!! 못찾겠어요..
비린내도 좀 나고.. 머리만 모아놓구 보니 생긴것도 맘에 안들고...
생강가루랑 섞음 냄새가 덜 날려나.. 하고 머리도 굴리다가..
에라.. 그분이 하신거 고대로 따라하자.. 하는뎅..
글을 찾아봐야지 따라 하죠.. 전 멸치 다듬어서 먹을걸 생각 못한지라.. 그때 건성으로 읽은게..
넘 후회되여... 암튼..
이 멸치머리.. 그냥 갈아도 되나요??
뭘 좀 첨가해야 하나요??
비린내가 쫌 나는뎅.. 과연.. 조미료로 쓸 수 있을까요??
음..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플리즈~~~
에공..
하나만 더 여쭐게요..
엔지니어님 글 읽어보다보니.. 그 분 블로그에도 함 가보고 싶어서리..
배울게 무궁무진한거 같아요..
아마 그분이 저 살림하는 거 보면.. 혀를 끌끌~ 찰지도..
블로그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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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하
'06.3.17 2:44 PM헉~돌지 마세요ㅎㅎ
다시멸치는 글자 그대로 다시국물 내실때 사용하는 멸치이며
크니까 기름이 많아 국물이 잘우려 나오며 디포리랑 같은 용도로 사용 합니다.
알뜰하게 머리도 때고 하셨는데 바다가 있는 이곳에서는 그냥 합니다.
때어 놓은 머리는 조미료로서는 효과가 없으며 아깝더라도 버리는게 좋지 않을까요?
촌에서는 닭에게 줍니다.2. 삼식맘
'06.3.17 2:50 PM멸치대가리는 곱게 빻아서 체친다음 볶은 깨소금가루와 함께 병에다 보관하다가 국이나 찌개끓일때 조미료 대신 한 숟갈씩 넣으면 좋다고 읽었어요. 저는 초보라서 실행해보진...ㅡㅡ;
3. 오서연
'06.3.17 3:00 PM기름 칠하지 않은 후라이팬에 볶아준후 갈면 잘갈아지던데....비린냄새두 훨 줄어들구
대신 맑은 국물보다는 탁한 국물이나 무침등에 조금씩사용하니까 전 좋던데요
엔지니어님 블로그가 불안정해서 (#림워즈?) 아무튼 그래서
다른곳으로 옴기신다고 패쇄하신것 같아요
홈피는 모르겠구...저두 그분한테 많이 배우고 싶은데
아시는분 없나^^;4. 태이니맘
'06.3.17 3:44 PM전 조미료 대용으로나 멸치 다시낼 시간이 없을때
멸치가루를 쓰는데요,
조미료처럼 뿌리면 녹질안아 입에서 까끌거리구요,
멸치가루로 다시내면 다시물이 너무 뿌옇게되요.
글구 머리만 따로 모아서 육수우려낼 때처럼 쓰시면돼요.
북어대가리로 육수내듯이 말이에요.
물에 멸치대가리만 넣어 놓으면 보기엔(?) 좀 그렇죠^^
하지만 육수 맛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