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참깨에 흙이 씹혀요. 어떡해요T.T

| 조회수 : 2,135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8-03 15:59:52

나름 열심히 씻었다고 생각했는데, 참깨에서 흙이 씹히네요.

볶아놓은 것이 많은데, 이걸 다 어쩌나요?

다시 물로 빡빡 씻어야 할까요?

신랑은 그냥 먹자 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버리기는 아까운듯하고,

이런적 있으신분 계시면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lara (lara)

자연, 책, 그림, 음악, 영화, 여행, 혼자 있기를 좋아하며, 빵을 좋아하는 남자와 살고 있음 http://lara.tistory.com/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12.8.3 7:51 PM

    혹시 집에 채 있으세요?
    예전에 울 엄마들 쌀 씻어 건질 때 사용하는...
    그걸로 물에 담근 후 체질해야해요. 근데 요즘 젊은 분들 채질 하실 수 있을런지...
    암튼 채질이 성공하심 건져서 조금 말린 후 다시 볶으면 되는데...

  • 2. 제나
    '12.8.3 8:40 PM

    와! 자스민님 넘 영광입니다. ^^
    그러게요. 채질한적도 없고, 채도 없는데요. T.T
    나름 채반에다 대충 흉내내봐야겠네요.
    담에 다시 깨를 어찌 볶을지 무섭고 걱정이 좀 됩니다.^^
    감사합니다.

  • 3. 그럼에도
    '12.8.4 8:20 AM - 삭제된댓글

    ㅎㅎ 깨 씻을때 잘 일으셔야 해요.
    아는 분이 참깨 씻는다고 물에 뜨는 거, 다 흘려보냈다는 얘기 듣고 웃었는데
    문득 그 얘기가 생각납니다.^^
    참깨는 가벼워서 거의 물에 뜹니다. 물에 뜨는거 우선 체로 살살 돌려 건지시고
    조리나 뜰채를 살살 돌리시면 가벼운 참깨는 떠올라 체로 들어오고
    무거운 흙은 가라앉아 있거든요.
    왠만큼 건지시고 나머지는 바가지나 다른 그릇을 이용해 이쪽저쪽 따라내서 흙을 가라앉혀 버리시면 됩니다.

  • 4. 복주아
    '12.8.5 10:36 AM

    이미 볶아논거면 다시 물에 담을수 없으니
    키질을 하는수밖에 없는데
    체도 없는데 키는 더더 없겠지요?
    가차이살면 제가 키질해주고 싶네요
    아까워서 어쩐대요

  • 5. 제나
    '12.8.5 11:48 AM

    걍 볶은거 사다먹을까하다가 생협에서 산 깨를 볶다가 이 사단이 났네요.
    아직도 500g이나 남았는데... ㅋ
    그럼에도님, 그러게요. 깨를 일는 과정은 생략하고 그냥 채반에서 좀 바락바락 씻고 말았거든요.
    다음번에도 채가 없으니 남은것 하기가 겁나요.
    복주아님! 그러게요. 넘 아깝워요. 흑
    물에 다시 담그면 안되나요? 고민되네요.
    댓글 다시분들 더위 잘 건강하게 넘기세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956 발효빵반죽 보관법 문의 3 2012.08.06 7,574 0
43955 쌀도 냉동하면 돼나요? 5 접시꽃 2012.08.05 2,096 0
43954 린찐탕수육 어떤가요? 3 용준사랑 2012.08.04 5,125 0
43953 참깨에 흙이 씹혀요. 어떡해요T.T 4 제나 2012.08.03 2,135 0
43952 쇠고기토마토샐러드에서 2 몽쥬 2012.08.02 2,022 0
43951 깻잎 장아찌 처음 만들었는데, 싱거울것 같아요..어떻게 하면 좋.. 10 mjqueen 2012.08.02 4,458 0
43950 완전히 버석해진 사과...어떡할까요? 9 지니나인 2012.08.01 2,134 0
43949 두부강된장......... 레시피공유하자요... 1 카드사랑 2012.08.01 2,691 0
43948 어묵으로 반찬... 4 돈워리비해피 2012.07.31 3,642 0
43947 올해 한달전 담근 과실효소에 1 불꽃낭자 2012.07.31 1,962 0
43946 이거 장어 맞나요? 2 마삭 2012.07.31 1,588 0
43945 천안에서 처음 먹어본 비지 양념 방법 아시는 분! 3 이지수 2012.07.30 2,914 0
43944 제사음식 물들일때 치자물밖에 안쓰나요? 2 민들레향기 2012.07.29 1,747 0
43943 일본 전통 곤약 만들때 (응고제-알칼리성) 아시는 분? 3 민트잎 2012.07.29 3,509 0
43942 열무김치요~ 2 나팔꽃 2012.07.28 2,155 0
43941 아이먹을 생선 추천해주세요 10 아들딸 2012.07.27 1,810 0
43940 치즈를 냉동보관해도 될까요? 4 뮤직트리 2012.07.26 3,709 0
43939 후리가케 맛난거 추천좀 부탁드려요 김미영 2012.07.26 3,074 0
43938 마아가린 2 소란 2012.07.24 4,177 0
43937 배추김치 익힐 때 위에 누렇게 변하는건 왜그럴까요? 1 생생 2012.07.24 3,722 0
43936 오디 갈아마시는데 조언 부탁드려여 ^^ 13 러블리히쥬 2012.07.23 4,249 0
43935 소고기 국물 낸 후 깜박잊고 냉장고에 안넣었어요... 버려야 하.. 3 셀렘 2012.07.23 1,834 0
43934 톳나물은 여름에 구할 수 없나요? 6 비형여자 2012.07.22 2,119 0
43933 마늘장아찌 5일차이나는거 섞었는데요~ 1 아짐놀이중~ 2012.07.22 1,477 0
43932 배추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2 공부벌레 2012.07.22 9,56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