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넘 먹고 싶은데, 일반냉장고에 넣으면 안되나요?
마당도 없는 아파트라서 참 곤란하네요.
반드시 김치냉장고가 있어야 하나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김치냉장고가 우리 생활속에 들어온것은 20년 정도 밖에 안되요.
그럼 그전에는 어떻게 먹었을까요?
장독을 땅에 뭍거나 지하실에 두거나 실온보다 서늘하게 둔거죠.
일반냉장고에 넣어둬도되고 밖에 내놔도 1월까지 시큼해지지만 별탈없이 지낼수 있어요.
일반냉장고에 넣어도 괜찮아요.
좀 시어져서 그렇지, 먹는건 상관없죠.
오래두실건 비닐에 싸서 통에 넣어 가능하면 자주열어보지마세요.
공기랑 많이 접촉할수록 시어지거나 물러진다니.....
냉장고 아랫칸쯤에 꽁꽁 넣어두세요~ ^^
일반냉장고는 김치냉장고에 비해 자주여는거라 온도변화가 많아서 김치가 좀 빨리 시어지는것 같아요.
아 모두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마당이 없으니 장독을 묻을 수도 없고, 그냥 냉장고에 넣어야겠는데,
김장김치가 턱하고 자리를 차지하니, 공간이 참 그러네요. 그래도 약간의 공간이라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이미 익은 김치라면 한포기씩 비닐에 싸서 냉동보관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