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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백설기실패 원인분석요망!

| 조회수 : 10,791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5-07-23 03:10:42


제가 보기에는 무엇보다 찌는 방식에서부터 잘 못 한것 같은데..여튼, 함 봐주세요~

 

쌀가루는 이걸로 한팩 다 썼구요.





 

실온에 놔두어 찬기운을 뺀후, 채에 한번 걸렀어요.
이것도 30분이나 걸리더라구요. ㅠ.ㅠ
(된장 푸는 채에 걸렀는데...이것보다 좀 덜 촘촘한 채를 사야될것 같다는...)






 

냉동 쌀가루 207g(2 LB) 에다가, 물 1/4C ~ 1/2C 이라고 하셔서
우선, 물 1/4C 을 조금씩 나눠 뿌려가면서 반죽(?)했어요.

주먹으로 쥐었을때 뭉쳐질 정도라고들 하시던데.....
이기이기 도~~저히 감이 안 오는거예요.
뭉쳐지기는 하는데....맞는 것 같기도 하고...아닌 것 같기도 하고..

옛따 모르겠다. 차라리 진 게 났지...싶어서, 물을 토탈 1/2C 까지 넣었거든요.
그래도 1/4C 때랑 별 차이는 모르겠고..

여튼, 물을 먹인 상태에서 한번 더 채에 걸러주라고들 하시던데,
어우우우우~ 이번엔 진짜진짜 안 걸러지는거예요.
이 상태로 하다간 채 치는것만도 한시간이 뭐야...두시간은 걸리겠더라는~
제 성격에 그걸 하고 있겠씀까? 손으로 바스락바스락 비빈 다음, 그냥 담기로 했쓰요. -_-
(no. 1 실패원인 되시렵니까?)




그다음은 찜통에 관한 건데요..
 

다른분들 하시는거보면, 보통 냄비에 물을 끓이고, 그 위에 똑같은 사이즈의 대나무찜통을
올려놓고, 냄비&대나무찜통 사이를 물묻힌 행주(또는 페이퍼타월)롤 막아준 후, 찌시더라구요.

근데, 저희집에는 대나무찜통도 없고해서, 그냥 2중으로 된 찜통냄비를 썼어요.




 

찜통 바닥에 물적신 페이퍼타월을 깔고, 무스링(mousse ring)을 올려놓고,





 

완전히 거르지 않아 몽실몽실한 쌀가루 + 소금 1t + 설탕 1C 을 섞어 담구요...
이 위에다도 물적신 페이퍼타월을 덮어야되나...싶기도 했는데, 그냥 놔뒀어욤.
김 오른 다음 뚜껑만 덮어 20분 동안 찌고, 5분 정도 뜸 들였어요.

무스링과 찜통 사이에 옆으로 약 3cm 정도 빈틈이 있었거든요.
아무래도 그것 때문에 망친 것 같은데...





            

              여하튼, 이렇게 되 버렸쓰요.

              떡 찐 후에 뒤집어 담았으니 그릇 위에 놓고보면 찜통에 닿았던 바닥쪽이 윗면이 되잖아요.
              그 쪽만 촉촉하고, 나머지 옆면과 속안은 그냥 쌀가루 덩어리 그대루더라구요. 흑흑;;;


         백설기 고수님들~
         원인 분석 좀 해 주세욤.ㅜ.ㅠ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퍼플팝스
    '05.7.23 3:24 AM

    어머 조앤님 어떡해요.. 절대 쉬운게 아니었군요. 갑자기 저도 겁부터 나네요..

  • 2. calma
    '05.7.23 6:50 AM

    워낙 고수분들 많아서 좋은 말씀 해주실거에요.
    제 언니가 미국살아서리 언니도 설기 방법 좀 과정샷 해달라고 해서리 열심히 찍어놓은거 있는데
    쉽게 잘 따라했다고 하네요...혹 도움이 될까 적어봅니다.
    http://blog.naver.com/minayaa2004/80014749390

  • 3. mamamia
    '05.7.23 8:29 AM

    저도 몇 번 집에서 멥쌀떡을 쪄 봤는데, 이게 고수님들 말처럼 쉽지가 않더라구요. 무한 실패를 거듭한 제가 보기에 몇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첫째, 냉동된 기성품 떡가루는 실패의 지름길 (그거 한국쌀로 만든 가루인지 확인해보셨는지? (봉지 겉면에 써있기는 product of Korea라고 써있기는 하군요...) short grain rice로 만든 거라야 한국에서 맛본 떡 비스무레 나옵니다. 혹시 long grain rice로 만든 가루라면, 절대 한국 떡 맛 안날거예요. 찹쌀가루도 마찬가지. mochico가루로 만든 떡이랑 다른 제품 (중국산, 동남아산..)으로 만든 떡이랑 진짜 천지 차이거든요, 맛에서). 저도 미국 살기 때문에 방앗간에서 쌀가루 찧어 오는 건 꿈도 못꿉니다 (저는 조안님 사시는 뉴저지에 비할 수 없는 시골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좀 큰 한국 슈퍼에 가면 방앗간에서 찧은 쌀가루를 냉동해서 팔더라구요. 이건 기성품보다 훨씬 낫다는 게 중론. 둘째, 물주기. 일반적으로 쌀 10컵 당 물 한컵이 적당하다네요 (이건 궁중요리 전공한 친구가 알려준 것이므로 신뢰도 100%). 셋째, 체에 내리기. 이거이거 보통일 아니더군요. 전 처음에 떡 찔때 팔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더랍니다. 정말이지 물 제대로 준 쌀가루는 체에 내리기 무지무지 어렵더군요. 체에 좀 잘 내려진다 싶으면 100% 수분 부족 떡이 되더이다. 버뜨! 체에 안내리면 아무리 물 잘 준 쌀가루라도 떡이 몽실몽실 해집니다. 넷째, 찜기. 대나무 통은 수분을 적당히 조절해주므로 초보가 떡찌는데 거의 필수. 조안님이 올리신 사진을 보건데, 일단 체에 안내리신 것 때문에 떡의 texture가 고르지 않고, 대나무 찜기를 쓰지 않아서 가장자리에와 밑바닥에 물이 고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밑면과 옆면이 질척한데 반하여 나머지 부분은 설익은 듯 하다면, 아마도 찜통과 틀 사이로 수증기가 다 빠져나가서 그랬을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수증기가 찜기 바깥으로 나가지 않게 해주는 게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제 경험상. 왜 옛날에 할머니들이 시루에 떡 찌실 때 보면 시루랑 찜통사이를 밀가루 반죽으로 쭈~욱 둘러서 막아주잖아요. 전 밀가루 반죽 같은 건 엄두 못내고, 그냥 젖은 옥양목 천을 찜기 주변에 쭉 둘러 줍니다. 그러면 훨씬 나아요. 참, 찜기 바닥에 면보같은 걸 깔아야 해요. 그래야 떡 밑면이 축축하지 않게 됩니다 (전 달러 샵같은데서 넓은 면 행주(?) 같은 거 사서 한 번 삶은 뒤 잘라서 썼어요). 면보가 없으면, 커피필터(종이)를 물에 적셔서 바닥에 돌려서 깔아줍니다. 떡이 익은뒤 따뜻할 떄 뒤집으면 면보든 커피필터든 다 잘 떨어집니다. 그리고 찜통에 물 넣으실 때 너무 적어도 안되지만 너무 많아도 안됩니다. 물이 다 튀어서 떡 밑면이 질퍽해지거든요. 글구 대나무 찜기 안 쓰실거면, 쌀가루 안친 뒤에 면보 하나 덮어주어야 떡 윗면이 질어지지 않아요. 안그러면 수증기가 찜통 뚜껑에 맺혔다가 떡 위로 그냥 낙하하거든요 (계란 찜 표면 예쁘게 하는 노하우를 잠시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가실 듯). 마지막으로 촉촉한 떡을 만드는 하나의 팁이라면 찹쌀 가루를 약간 넣어서 반죽하는 겁니다. 찹쌀가루 좀 넣으면 물주기가 좀 잘 안돼도 최소한 떡이 퍽퍽해서 못 먹는 일은 없더라구요. 그리고 식은 다음에도 오랫동안 말랑말랑하고요. 저도 고수는 아니지만 도움이 될까 해서 글 올립니다.
    앗, 쓰고 보니 고수님들도 많은데 넘 잘난 척, 아는 척 한 것 같아 심히 민망하군요. 전 그냥 요즘 님 홈피 보는 재미로 살기 때문에 반가와서 저의 실패에 기초한 몇가지를 적으려고 한 것인데... 사실 워낙 떡순이인지라 이론으로는 떡찌기 다 마스터했죠. ^^ 근데 실전에서는...어렵더군요. 그냥 속편하게 전자렌지로 모찌해먹거나 오븐으로 찹쌀 시루떡 하는 걸로 만족하고 삽니다. 님 홈피 보니까 찹쌀로는 엄청 멋진 떡들 하셨던데요. 꽃송편도 감동이고...^^

  • 4. 나비부인
    '05.7.23 8:59 AM

    와우~~
    mamamia님의 덧글 끝내주네요~~
    정성답글 감솨~

  • 5. emese
    '05.7.23 9:06 AM

    떡만들기 고수이신 저희 엄마, 캐나다에 오셔서 냉동 떡가루로 떡을 해보시더니. 저한테 당부하시는 말씀...
    냉동된 떡가루의 냉기가 충분히 가셔진 후에 하지 않으면 떡이 설 익는다...
    꼭 충분히 해동한 후에 떡을 해야 한다..하시더라구요.

  • 6. 스프라이트
    '05.7.23 9:37 AM

    잘은 모르지만 아는 한도에서 말씀드리면요,
    펄펄 증기가 잘 올라오고나서 떡판을 올리고 뚜껑을 덮어 김을 쏘이셔야 할듯해요.
    김이 올라오지도 않았는데 먼저 떡을 다 올리고 하면 천천히 온도가 올라가
    아래부분 떡은 이미 익고 그래서 증기는 통과를 못하고 위에서 설익게 된다던데요.
    펄펄 김이 오를때 떡판을 올리셔서 강력한 스팀이 쐬어주세요. 이점이 실패의 원인인지 아닌지는
    디테일한것까지는 모르겠지만요, 참고하세요.^^

  • 7. 칼라
    '05.7.23 11:30 AM

    *^^* 엄청 고생하셨어요,
    쌀가루는 제가 처음보는것이라 조금생소합니다.
    입자가 어떠한지.ㅡ.ㅡ.;
    무엇보다도 조금곱다 싶으면 물내리기 한후 한번만 채에 내려주심됩니다.
    물내리는방법은내쌀가루의 수분이 어즈정도인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그때 그때 달라요~
    한컵당 한큰술,,,,,,,,,이것도 아니랍니다.
    나의 쌀가루의 수분농도여하에 달라집니다, 그래서 서너번 경험이 필요하답니다.
    물은 반컵 부터 시작하여 비비고 조금씩 넣어 한주먹 살짝쥐어 흔들어 보세요,
    깨지지 않으면 성공입니다.
    두번째는 김이오르는것인데.........
    현재 사진상으론 질척 할수 밖에 없답니다.
    종이보다는 물에꼭짠 면보를 까시는것이 좋답니다.
    찜기에서 김이 오른후에 쌀가루가 눌리지 않게 하여 올려준후 김이 또 오르기를 기다립니다.
    김이 오르는시작부터 백설기는 15분정도면 충분합니다.(쌀가루 10컵일 경우)
    현재 사진의 상태는 거의절편 수준에 가깝네요,
    다시 시도해보세요~홧~팅!!!

    하나더........스텐체를 사용하여 찌시면 옆면이 잘 익지 않는단점이있으니 딤섬을 하나 구입하세요.

  • 8. Joanne
    '05.7.23 11:39 AM

    역쉬~! 82 식구님들이십니다!

    calma님 언니분 블로그도 가서 잘 배웠어요. 넘넘 정리를 잘 해놓으셨더라구요. ^^

    mamamia님, wowwwww! 넘넘 자세한 설명에 입이 딱! 벌어졌슴다. 꾸벅~
    대나무찜기를 사던가...그냥 포기를 하던가...그래야할 것 같은데요. ㅋㅋ 여하튼, 제가 했을 때는 주먹 쥐었다 던지면 부서졌던 것 같으니..물이 부족했던 것도 하나의 이유였겠어요.

    emese님, 스프라이트님, 냉동쌀가루 실온에 놔서 찬 기운 빼놓긴 했어요.
    글구, 팔팔 김 오른 다음에 쪘구요. 헤헤~ (그럼 뭐하냐고요..ㅠ.ㅠ)

    칼라님, "그때 그때 달라요~" 요부분... 아흑~ 얄미운 떡이예요~
    일단, 저는 던졌을 때 깨졌었거든요. (잘 될 리가 없었다는~)
    여하튼, 말씀 감사해요. 이거이거 대나무 찜기를 사러 갈 것이냐..말 것이냐..
    ㅎㅎ 재도전 해보고 후기 올릴께요. ^^ 감사합니다~

  • 9. 허승연
    '05.7.23 1:04 PM

    실패한 원인을 간단히 말씀드릴께요. 저도 그랬어요 ^^
    1. 쌀가루에 물을 적신 후 채에 거르는 것은 절대 생략하면 안돼요. 쌀가루가 단단히 뭉쳐져서 떡이
    안익습니다. 힘들어도 꼭 끝까지 채에 거르셔야 해요.
    2. 떡을 찔때 뜨거운 김이 모두 떡으로 가야하고 옆으로 새면 떡이 안익습니다.
    위에 촉촉히 젖은 수건(면종류..광목같은 천)을 꼭 얹어야 합니다. 없으면 종이타올을 물에 적셔서
    사용하세요.
    그냥 뚜껑을 덮으면 뚜껑에 맺힌 물방울이 떡으로 떨어져서 떡의 윗부분이 질척해 집니다.
    신기하게도 젖은 수건을 쓰면 이런 일이 절대 없어요.

    참고로 떡의 익은 정도는 나무젓가락으로 찔러서 쌀가루가 묻어나지 않으면 됩니다.

    그리고 떡 찌는데 제일 좋은건 전통시루인데요. 이건 구하기 어렵죠. 저는 광주요에서
    2인분용 시루를 하나 사서 몇년째 잘 쓰고 있는데 떡이 엄청 잘 됩니다.(4인분 용도 있었는데)
    떡 찌는데 필요한 대나무 발, 수건, 밑에 물끓이는 냄비까지 다 들어 있어서 편해요.

  • 10. 키위
    '05.7.23 10:38 PM

    모두 대단하셔요.그 맛난 떡을 ! 손수 ..

  • 11. 수지
    '05.7.24 12:30 AM

    안녕하세요. 떡만들기 까페 쥔장입니다. 이쌀가루는 저는 처음보는데.. 외국에는 이런게 있나봐요.
    좋은재료를 쓰는것도 음식의 맛을 좋게하는것 같은데요. 윗분 말씀대로 쌀이 그렇게 좋은쌀이 아닐수도 있을거같아요. 물주기는 쌀가루를 손으로 쥐어서 한번 던져보세요. 깨어지지 않으면되구요. 아니면 손으로 뭉친다음 손가락으로 살짝 눌렀을때 부서지면 물이 적은거구요. 세게 힘을 주어야 부서지면 괜챦은거랍니다. 님께서는 물을 너무 많이 주어서 체에 내려지지 않는것같은데요. 물을 적당히 주면 체에도 아주 잘내려진답니다. 그러니까 물을 적당히 주었을때는 체내리기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물주기가 끝난다음 중간체에 한번 내려주시구요. 고운체에 한번더 내려주세요. 부드러운 스폰지떡케익이 됩니다. 부드러운 스폰지 떡케익을 원하실때는 보통보다 물을 조금 더 넣으셔야해요. 쌀가루는 체에 꼭 내리셔서 가루상태에서 떡을하세요. 그리고 소금은 처음에 넣고 시작하세요. 설탕이랑 같이 넣으신거같아요. 그리고 물솥말고 찜통에서도 떡이 잘쪄집니다. 떡을 망친 결정적인 원인은 김이새서 그런것같아요. 다음에 떡하실때는무스링 바깥쪽 구멍에 수건같은걸로 그냥 둘러주시고 하세요.
    *백설기 떡하는방법*
    1.멥쌀을 3-4번정도 깨끗이 씻어 8시간정도 불린후, 1-2시간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뺀다.
    2.1에 소금을 넣어 쌀가루를 빻는다.
    3.물솥에 물을 넣어 끓인다.
    4.쌀가루에 물을 주고 체에 내려 설탕을 섞는다.
    5.시루에 시루밑을 깔고, 떡가루를 안친다.
    6.김이오른 찜통에 시루를 올려 20-30분간 떡을찐후, 5분간 뜸을 들인다.

  • 12. 민성맘
    '05.7.24 12:35 AM

    시루번 손쉽게 하는 방법은요 키친타올 길게 잘라서 냄비주변에 둘러주세요
    제 찜냄비가 김이 좀 많이새서 밀가루로 했더니 번거로워서 키친타올 길쭉하게 잘라 물에 적신뒤
    냄비 둘레에 감고 찜기 올리니 잘 되더라구요
    저도 무스링 쓰는데 떡 잘됩니다 굳이 딤섬기 안사셔도 되요
    그리고 물내리기전에 체에치는거 생략하시고 손으로 잘 풀어서 물내리기 한다음에 체에 치세요
    수저로 하면 잘안되구요 약간 넓은체에 손으로 문지르시면 잘 내려집니다
    지금 쓰시는체에도 가루양을 줄이고 손바닥으로 문질러보세요 훨씬 잘내려질꺼예요
    그리고 참 마지막에 칼집 내주시고 찌면 김 잘올라옵니다
    먹기도 편하구요 담번엔 꼭 성공하세요^^

  • 13. Joanne
    '05.7.24 11:01 AM

    허승연님, 수지님, 민성맘님....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해보고 후기 올릴께요.
    이렇게 자세히 가르쳐 주신 모든 분 덕분에 담번엔 꼭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꾸벅~ ^^

  • 14. 이쁜이
    '05.7.25 1:43 PM

    저두 좋은 거 배워가요 여러분^.^

  • 15. choll
    '05.7.25 6:09 PM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이젠 정말로 백설기를 만들수 있을것 같네요.
    이거 퍼갈게요.

  • 16. Happy Oasis
    '19.11.3 11:31 AM

    많은 댓글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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