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져서 오지나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너무나 싱싱하게 것두 많이 와서 신나네요
요즘 신랑 다이어트 시키느라 토마토 열심히 갈아댔거든요

통통하죠 재들....
일단 며칠 먹을 거는 김치 냉장고로 또 두고 먹을 용도로는 냉동실로 보내버리고
저두 토마토 잼 한번 만들어 봤어요
잼이 되긴 되는데 물이 많아서 인지 오래 걸리긴 하더군요..
좋은 과일로 아이들 먹일 잼을 만든다고 오늘같이 더운날 불앞에서 고생좀 했습니다.

그리구 몇일전 친구가 사는 동네에 표고농장이 있어서 1관을 싸게 사왔거든요
그거 슬라이스해서 말리구 있는데 계속 비가 와서 빠짝 마르지 않네요
계속 선풍기 신세지구 있어요 내일쯤 그냥 냉동실에 넣을까 생각중이에요

요런 채반 2개하고 한봉지는 그냥 볶아먹으려고 김냉으로 들어가고 밑둥은 잘라서 메추리알하고
장조림 했거든요 근데 고기 씹는것처럼 맛있네요

일용할 양식들이 쌓이니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른것 같네요
뭐 또 싸고 좋은 놈 없을까요^^*~
이렇게 저렇게 사진 올려보려고 바빴네요...이젠 진짜 보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