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펌)먹거리와 그 문제점
무기질과 비타민과 필수아미노산 등의 영양소를 골고루 가지고 있는 좋은 먹거리이다.
문제점>
▶ 감자의 싹 - 식중독이나, 면역력 저하를 일으키는 솔라닌이라는 강한 독이 들어 있으므로 싹은 깨끗이 도려내고 먹어야 한다.
▶ 대부분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감자스낵
- 감자는 날것 그대로는 수입할 수 없기 때문에 프라이드 포테이토, 매쉬드 포테이토 등 가공하여 냉동상태로 수입되거나 감자녹말가루, 건조감자, 당면 등의 가공품, 그리고 감자 스낵의 원료로 유전자 조작 감자가 쓰여질 가능성이 높다.
▶ 저장 감자에 성장억제제를 많이 사용한다.
- 감자의 수확은 보통 6월 말에서 7월초에 하고, 저온창고에 보관해도 6개월까지 보관하기 어렵기 때문에 성장억제제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대안>
- 집에서 감자스낵을 만들어 먹기.
- 묵은 감자이면서 2~3월이 지난 후에도 싹이 나지 않는 것은 구입하지 말자.
- 수입 감자를 원료로 한 식품은 먹지 않는다.
- 안전한 먹거리 매장의 감자를 구입하자(싹이 난 것이 오히려 안전).
2. 과일
국산과일 문제점>
▶ 과일은 병충해를 막고 모양을 좋게 하기 위해 살충제, 살균제, 식물성장조절제 등 농약을 많이 치고 재배한다.
예1) 싱싱한 딸기정체는 수분증발억제제와 방부제 - 딸기의 90%는 수분이기 때문에 쉽게 짓무르기 쉽다.
예2) 왁스로 때빼고 광내는 귤 - 덜익은 상태로 출하한 귤을 인위적으로 익게 만들기 위해 카바이트라는 약품과 싱싱하고 보기 좋게 하기 위해 광택이 나는 왁스를 바른다.
대안>
- 제철 과일을 먹자
딸기3~4월
수박5~7월
복숭아7~8월
포도8~9월
배8~9월
사과10월
감10~1월
귤11~12월
- 사과는 수돗물을 틀어놓고 싹싹씻자
- 딸기 씻을 때 마지막 헹굼물은 숯물을 사용하자
- 아이들이 귤껍질을 입에 넣지 않도록 주의하자
★ 이런 과일은 위험하다
- 지나치게 색깔이 진한 과일, 아무리 오래 두어도 마르거나 상하지 않는 것(방부제와 성장 호르몬 사용), 지나치게 광택이 나는 것(왁스나 방부제처리), 향기가 별로 없고 과육도 연한데 단맛이 강한것(감미료 처리), 말린과일(방부제처리), 통조림과일(첨가물과 깡통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
수입과일
당도도 높고 가격도 싼 수입과일은 싱싱함을 유지하기 많은 농약을 치고 있다.
문제점>
▶ 수입과일은 농약덩어리
: 수입농산물이 우리나라에 도착하기 까지 4~6주정도 소요되는데, 그동안 썩지도 벌레도 먹지 않는다는 것은 엄청난 양의 독한 약품으로 처리되고 있다는 것이다.
▶ 식품검역의 허울성
우리나라 수입 식품 통관 합격률은 외국에 비해 몇십배 높다. 서류검사로 끝나거나 농약 잔류 허용기준도 완화되는 추세에다, 국립식물검염소에서 직접 약품을 치는 경우도 있을정도로 식품검역이 허술하다.
▶ 수입 과일 일색인 학교급식
급식업체들의 수지를 맞추기 위해 식단을 짤 때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수입과일을 주로 쓴다.
3. 과자
열량이 높고 보존성이 좋아 아이들 간식으로 선호하는 식품.
문제점>
▶ 원료의 안전성
-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수입산 유전자 조작 농산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농약, 화학비료로 키운 농작물이 많다.
▶ 스낵 식품에 남아 있는 제초제, 잔류 농약
- 농산물의 출하 직전에 뿌리는 수확후 처리농약(포스트 하비스트)으로 가공된 상태에도 제초제와 농약이 잔류되어있어 위험성이 더욱 높다.
▶ 아이들을 난폭하게 만드는 산화방지제
- 기름이 산화된 과산화물은 비타민 C를 파괴하고 소화장애 및 노화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기름의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 산하방지제로 BHA(부릴히도로키시아니솔), BHT(부릴히도르기시토후엔)을 첨가하는데 이는 아이들을 난폭하게 만든다고 알려져있다.
▶ 식품첨가물 - 우리나라에서 쓰이는 첨가물은 무려 348종이며 겉포장지에 표시된 첨가물 함량이 엉터리가 많다.
★ 식품첨가물이란?
- 보존과 유통기한을 늘리고 색깔이나 맛 모양을 좋게 하기 위해 여러 가지 화학물질을 첨가하는 이를 식품첨가물이라고 한다. 방부제, 화학조미료, 감미료, 착색료, 착향료, 발색제, 산화방지제, 팽창제, 안정제, 살균제, 산미료 등
- 식품첨가물은 체내에 들어가면 50~80%는 호흡기나 배설기관으로 배출 되지만 나머지는 몸 속에 축적되고 또한 여러종류의 식품첨가물이 위 속에서 섞이면서 새로운 독성을 가진 화학물질이 생성되어 그 위험성이 크다.
- 정서가 불안하고 난폭하며 주의집중이 잘 안되는 아이들은 식품첨가물이 많이 든 음식을 먹어서 그렇다는 연구결과 있다.
대안>
- 고구마, 옥수수, 방 등의 간식거리를 준비해두자
- 아이의 마음을 잘 달래주자
- 우리 농산물을 주원료로 첨가물을 쓰지 않은 과자와 스낵류를 이용하자.
4. 김치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 유산균 등이 풍부한 좋은 먹거리이다. 공장에서 대량으로 제조되는 김치의 이용이 늘어가면서 위험성이 제기된다.
문제점>
▶제철에 맞는 김치를 먹자
가을-겨울엔 통배추김치, 백김치, 동치미, 깍두기
봄-여름엔 연배추 통김치, 배추겉절이, 열무김치, 오이소박이를 담가 먹기
초봄과 한여름엔 배추가 영글지 않거나 밭에서 녹아버리므로 정상적인 방법으로 재배하기 힘들다. 한 여름에 나오는 강원도 고랭지배추 재배의 문제점은 많은 양의 농약과 요소비료를 넣고 재배.
▶천일염을 사용하자.
- 해염(천일염) : 염전에서, 바닷물을 대어 햇볕과 바람으로 수분을 증발시켜 만든 소금.
-가공염(정제염) : 시중에 나와 있는 것 중 `정제염(화학염)", 재제염(꽃소금), 맛소금(조미료를 첨가한 소금)등이 있는데 모두 화학처리를 한 소금들로 조리용으로 쓸 수 있는 유익한 소금이라고는 할 수 없다. 이것은 소금이라기 보다는 화학약품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적합한 명칭이다. 화학염은 99.9%의 염화나트륨(NaCl)이다. 이것은 식염이 될 수 없다. 엄격한 의미에서 나트륨, 염소의 2종이 원소로 된 화학물질이다.
▶시중의 고춧가루, 쇳가루 섞여 있기도 하다
-고춧가루를 빻는 과정에서 기계가 닳아 고춧가루와 함께 섞이는데 몸안에 축적되면 위험하다. 또한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해 색소를 섞어 유통시키거나, 문제가 있는 중국산 수입고추를 국산과 섞여 팔기도 한다.
▶원료가 불분명한 젓갈
멸치 새우로 만들어지는 젓갈은 원료가 쉽게 상하기 때문에 선상에서 작업, 이과정에서 양을 늘리기 위해 값싼 정어리 등을 넣거나 질 낮은 중국산을 국산으로 판매, 유통기한 제조일자의 가짜표시, 색소첨가, 유독물질을 담았던 용기(드럼통)사용의 문제
▶사먹는 김치엔 사카린이나 방부제 첨가
위생의 문제와 맛을 내기 위해 감미료나 화학조미료가 많이 쓰인다.
대안>
- 직접 담궈서 먹자.
- 어릴때부터 김치의 맛을 익혀 아이들의 입맛을 길들이자.
5. 냉동식품
떡갈비, 동그랑땡, 돈가스, 감자튀김, 만두 등 간편하고 아이들 입맛에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식품.
문제점>
▶미네랄이 거의 없다.
- 청소년 범죄증가의 현상을 식생활과 관련해서 본다면 미네랄이 부족한 식단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육류가 주재료인 냉동식품은 가공과정에서 부수적으로 첨가된 야채의 영양소가 거의 다 파괴되어 미네랄 섭취를 부족하게한다.
▶보관 냉동고 온도가 갈팡질팡
▶공장에서 생산되어 요리하기 직전까지 -18℃ 이하의 온도가 유지되야 하지만 유통과정 또는 유통매장에서 냉동고의 적정온도를 지키지 않아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을 증식시킬 수 있다.
▶ 지방의 과다섭취
대부분 기름을 이용해 조리하는 식품으로 이로인해 지방의 과다섭취를 초래하고 결장암이나 유방암 등 각종 암을 일으키는 영향을 미친다.
6. 단무지
무는 비타민이 풍부해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을 공급해주고, 대장의 운동을 촉진시키는 성분을 가지고 있다. 이런 단무지로 만들어 먹으면 식이성 섬유소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문제점>
▶종자: 어떠한 종자로 생산한 무인지 확인이 불가능. 수입산 농산물 종자의 안전성 문제.
▶첨가물: 사카린, 화학조미료, 빙초산 등 각종 첨가물이 뒤범벅
-소르빈산 칼륨(방부제) : 중추신경을 마비시키고 간에 나쁜 영향을 미침
새콤하고 쫄낏하고 아삭한 맛을 내기 위해 감미료 첨가.
- 사카린(감미료) : 발진, 구역, 경련, 방광암의 위험이 있는 물질, 소화기 및 콩팥 장애는 물론 태반에까지 영향을 미쳐 임산부에게 매우 위험한 첨가물
- 빙초산 ; 자극성 냄새와 신맛을 지니고 있는 화학물질로 피부에 닿으면 심한 염증을 일 으키고 강한 산 때문에 위를 자극
- 화학조미료 : 울화증 증세나 알러지를 일으킴
- 과다한 염분 섭취
▶생산및 유통과정을 알수 없다.
생산과정에서의 위생문제와, 일반음식점에서 쓰고 있는 단무지의 유통기한 표기없이 유통되고 있는 문제.
대안>
- 김밥 쌀 때 단무지 대신 절인 오이나 우엉, 김치 등 재료를 사용한다.
- 시중에서 파는 단무지는 물에 깨끗이 씻어 식초와 설탕을 섞은 물에 담갔다 사용한다.
- 겨울에 먹다 남은 동치미가 있다면 잘 씻어 하루정도 마린 후 식초, 설탕, 소금을 섞은 물에 담가 놓으면 좋다.
- 무는 깍두기로 담가 먹는다.
7. 달걀
우유와 더불어 완전식품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달걀 섭취로 인해 체력 저하, 고혈압, 당뇨, 빈혈 등 여러 가지 병에 걸릴 비율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문제점>
▶오염된 사료의 문제
-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수입산 사료(유전자조작된 원료)를 먹고 자란 닭에서 나온다. 거기에 방부제, 항생제, 성장촉진제, 안정제, 향료, 색소 등 많은 첨가물이 사용된다.
▶생산 효율성만을 고려한 사육환경
한정된 공간에 지나치게 많은 닭을 밀집사육함으로써, 스트레스를 받은 닭이 몸안에 생물독소를 발산하게 된다. 이를 방지하게 위해 항생제를 투여하고 살균소독제를 닭사육 공간에 뿌리므로 이러한 약제들이 환경호르몬으로 닭의 몸속에 축적된다.
▶오염물질의 농축덩어리
영양과 함께 오염물질도 농축되어 젖이나 알에게 전달된다.
8. 두부
콩은 조직이 단단해 아주 잘 익혀 먹어도 65% 이상 흡수되기 어려운데, 두부로 만들면 95%이상 흡수된다.
문제점>
▶대부분 유전자 조작 콩을 사용(수입콩은 국산 콩의 1/4 가격)
- 시중에 시판되는 두부의 80% 이상이 유전자 조작 콩을 원료한다. 수입콩은 재배과정을 확실히 알 수 없고 많은 농약을 사용해 재배
▶오염된 지하수의 사용
세균 오염에 대한 처벌이 불가능한 것을 악용하여 경비절감의 이유로 정수하지 않은 오염된 지하수를 사용
▶각종 첨가제 사용
비싼 간수대신 단백질 응고제와 소포제를 사용, 거품제거 및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포르말린 등의 방부제나 첨가물을 넣는다.
▶ 유통기한을 마음대로
수분함량이 85%나 되고 지방산에 산패와 미생물에 의한 변질이 쉽게 일어날 수 있어 저장성이 떨어진다. 원래 두부의 유통기한은 4~10월은 24시간, 11~3월은 48시간이다. 그러나 일부업자는 유통기한을 5~10일로 늘려 잡고 팔기도 한다.
대안>
- 두부를 조리하기전 10분정도 물에 담가 두면 첨가물은 어느 정도 빼낼 수 있다.
물에 담근 상태로 팔고 두부는 그 물이 오염되어 있을지 모르므로 사온 즉시 깨끗한 물로 씻어낸다. 냉장 보관할 땐 대접에 불을 붓고 그 안에 담아 둔다.
- 원료인 콩의 원산지를 확인한다.
원산지가 미국, 호주, 중국산일 때는 유전자 조작 콩일 가능성이 있고, 잔류 농약 문제도 있다.
- 유통기한의 함정에 빠지지 말자.
2000, 9월부터 유통기한 자율화. 유통기한을 자율화하면서 방부제 등을 섞어서 유통기한을 길게 잡을 수 있다.
9. 라면
인스턴트 식품의 대명사인 라면을 우리나라 사람들은 1년에 84개를 먹는다고 한다.
문제점>
▶영양 불균형
- 100g에 422kcal 내외의 열량, 이중 탄수화물이 65g, 단백질 9g, 지방이 14gdlek.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겼기 때문에 단백질은 부족하고, 야채 스프에 들어있는 비타민과 무기질은 가공과정을 거치면서 상당 부분 파괴되어 영양이 고르지 않다
▶ 과도한 염분 함량
- 소금을 과다섭취할 경우 소금의 구성요소인 나트륨으로 인해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등 성인병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라면은 평균 2,82~6.3g의 나트륨을 함유, 이 양은 성인 1일 나트륨의 2/3에 해당된다.
▶ 튀김 기름의 문제
- 89년 공업용 쇠기름 파동이후, 유지되신 식물성 팜유나 콩기름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팜유는 몸에 해로은 포화지방산이 50%나 되어 45%인 쇠고기 지방보다 높고, 라면에 쓰이는 콩기름은 유통과정 중의 변질을 막기 위해 수소를 첨가하기 때문에 우리가 사용하는 식용유보다 포화지방산이 훨씬 많고 식용유의 원료인 수입콩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
▶ 용기의 환경호르몬 문제
- 사발면, 컵라면 용기에서 생식기능을 저하시키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된다.
종이컵 용기 또한 용기 내부를 비닐 코팅하기 때문에 환경호르몬 위험은 마찬가지다.
▶ 수입밀가루, 의심스러운 스프재료 그리고 화학조미료
- 라면의 주원료가 수입밀가루인데다, 면을 쫄깃하게 만들기 위해 면류 알칼리제를 첨가한다. 거기다 착색제 및 산화방지제, 조미료 등이 첨가된다.
- 라면의 스프에는 2g의 화학조미료가 들어가는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어른의 하루 조미료 섭취를 3~5g으로 제한하는 점에 비추어 보면 아이들이 한 끼 식사로 먹기에는 많은 양이다.
- 스프에 재료에 들어가는 각종 건조 야채류의 대부분 값이 저렴한 중국산 농산물로 농약 오염과 위생상태가 의심스럽다.
대안>
- 두 번끓인다. 한번 끓인 후 물을 따라 버리면 산화방지제와 착색제와 같은 유해성분을 줄일 수 있다.
- 용기 제품의 라면은 되도록 피하자
- 우리밀(우리감자)을 원료로 한 라면을 먹자. 스프재료도 국산 한우와 농산물을 사용하지만, 튀김 기름의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10. 레토르트 식품
복잡한 조리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데워 먹는다든지 끓는 물에 데친다든지 물을 부어 간단히 끓이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식품.
문제점>
▶ 환경호르몬이 의심스러운 용기
- 대부분의 레토르트 식품은 폴리스티렌 용기나 플라스틱용기, 플라스틱 포장재로 싸여 있는데, 이것을 데우는 과정에서 환경호르몬이라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발생한다.
▶ 고온 압력 포장의 문제
- 플라스틱 필름가 알류미늄 호일이 포장재료로 사용, 식품제조 과정에서는 내용물을 용기에 넣고 밀봉한 후 고온에서 살균하는데 이과정에서 환경호르몬 발생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다.
▶심각한 쓰레기 배출
- 재생되지 않은 포장재료로 소각해서 폐기할 수 밖에 없다. 이 과정에서 생겨나는 유독가스의 발생과 그로인한 공기의 오염을 초래.
대안>
-가급적 레토르트 식품 이용을 줄이자
-상품을 선택할 때 부풀어 오르거나 포장제에 구멍이 발생한 것은 부패, 변질된 것이므로 구입하지 않는다.
11. 마요네즈와 토마토케찹
- 마요네즈는 달걀노른자, 식초, 식용유를 잘 섞어서 만든것.
문제점>
▶ 의심스러운 마요네즈의 원료
- 주재료인 식용유가 유전자 조작된 원료(유채)로 만든 것일 가능성이 높고 산화방지제, 탈색제 등 화학첨가물이 쓰이기도 한다.
- 식초와 식용유의 분리를 막기위해 안정제를 첨가, 맛과 색, 쫀득한 느낌을 첨가하기 위해 화학조미료, 산미료, 색소 화학 전분 등이 쓰여진다. 용기로 쓰이는 플라스틱 튜브에서는 환경호르몬이 검출 될 수 도 있다.
▶ 유전자 조작 된 토마토로 만든 케찹
- 주재료인 토마토의 유전자 조작이 가장 큰 문제. 첨가물과 용기의 문제
12. 물
물은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줄 뿐 아니라 체내의 열을 발산시켜서 체온을 조절하고 혈액을 중화시켜준다.
문제점>
▶ 수돗물의 바이러스 검출 논란
식수가 아닌 생활용수로 인식.
▶ 환경호르몬 검출
▶ 불쾌한 냄새
- 정수과정에서 처리하는 염소로 인한 소독약 냄새와 낡은 배수관을 통과하는 동안 세균으로 오염되어 곰팡이 냄새가 많이 난다.
- 상수원이 오염되어짐에 따라 물을 정수하는데 더 많은 염소나 화학물질이 사용된다. 염소는 물속의 유기물질과 결합해 발암물질인 트리할로메탄(THM)을 만들어내는 원인이 된다.
▶ 낡은 수도관에서 녹물이 섞여 나온다.
▶ 방청제가 쓰인다.
- 물탱크를 통해 물이 공급되는데 물탱크 내벽 등에 세균 덩어리인 생물막이 형성되어 오염될 수 밖에 없다. 또한 수도관 부식을 막기 위해 해로운 방청제를 부분별하게 쓰고 있는 것도 문제이다.
* 수돗물 불소화의 문제
13. 밀가루
햄버거, 피자, 빵, 과자, 라면, 만두 등 밀가루로 만든 식품을 다양하게 섭취한다.
문제점>
▶ 장기간 저장을 위해 살충제가 필수
- 수확후 농약처리로 허용기준치를 넘는 농약이 검출된다.
수입 밀은 장기 운송도중 자연재해로 인하여 변질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부패등 변질되지 않도록 특별조치를 하여야 하며, 수확, 보관, 운송, 제품생산등 여러 과정을 거치므로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밀 제품은 생산 후 상당한 기일이 지난 밀 가공제품을 먹게 되어 있습니다.
▶ 영양이 절반으로 줄어든 정제 밀가루
- 우리가 먹는 밀가루는 표피가 전부 제거된 상태로 영양소의 파괴가 크다.
▶ 가공식품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잔류 독성
대안>
- 우리밀을 이용하자.
- 우리 밀은 수입밀보다 인체 면역 기능이 두배나 높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 수입밀은 재배하는 동안 유통기간에 많은 약품을 처리하지만 우리밀을 농약 잔류시험 결과 농약이 전혀 검출 되지 않았다.
- 수입밀은 봄에 파종, 가을에 수확하지만 우리밀은 가을에 파종에 봄에 수확하기 때문에 잡초나 해충의 피해를 막기 위한 농약을 칠 필요가 없다.
14.음료수
-탄산음료의 유해성
1)카페인 – 콜라 한 병에 40mg 카페인 함유
(임산부, 태아, 아이들에게 장애를 가져옴)
2)인산염 – 녹을 제거할 때 쓰는 물질. 혈액 내의 철분과 칼슘, 아연 등을 소변으로 빠져 나오게 함. 이로 인해 뼈에서 칼슘 성분이 빠져 나와 뼈가 약해지고 두뇌 활동에도 이상을 미침.
3)비만과 위궤양 – 당분으로 인해 비타민을 빼앗고, 비만의 원인이 된다. 또, 탄산가스와 카페인이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위궤양, 위산과다를 일으킨다.
4)색소, 기타 첨가물 – 발암성 색소가 어른 기준의 허용치로 되어있어 문제.
-스포츠음료의 유해성
1)나트륨 과다 – 혈액의 부피를 키워 혈관벽을 두꺼워지게 한다.
2)인공 감미료 과다 – 중합인산염 -> 린산칼슘화 되어 인체의 칼슘을 빼앗는다.
대안
음료수는 필수품이 아니다 – 탄산음료 마시는 버릇을 고치자!
야채효소를 먹여보자 – 유기농 야채, 과일, 약초 등의 효소를 생협에서 구해 먹는다.
15.이유식
-문제점
1)이유식 본래의 기능을 하지 못한다. – 씹어 삼키는 능력을 키우지 못한다. (저작활동의 중요성!)
2)음식 원재료의 맛을 모른다 – 맛, 향기, 질감을 알 수 없다.
3)영양과잉이나 소아비만이 될 수 있다 – 섭취 횟수와 섭취량이 지나치게 높다.(이유식 회사의 문제)
4)지나친 과당, 설탕 함유
5)즉석가공 이유식의 위생문제
대안
가족 식사와 같은 재료로 만든다.
한번에 너무 많은 재료를 섭취하지 않는다. – 알레르기 반응..
제철음식을 먹인다.
숟가락을 이용한다.
조미료, 가공품 금지 – 첨가물 문제.
곡류부터 먹게 한다.
6개월 이후에 천천히 시작한다.
16.장류
-문제점
1)원료 – 수입산 콩과 소맥분(유전자 조작 콩)
2)염산으로 분해한 간장 – DCP, MCPO 등 발암 성분 발견.
3)첨가물 – 캐러멜, 색소, 화학조미료, 착향료 소르빈산칼륨, 파라옥시안식향산, 표맥체, 차이염소산나트륨, 중합인산염, 보존료 등
4)짧은 인공 숙성
5)환경호르몬 검출 용기 – PET 재질은 장기간 보존 위험, HDPE 재질은 상온에서도 문제
대안
어릴 때부터 우리 맛 길들이기
이유식으로 된장이 좋다.
17.조미 건포류
-문제점
1)방부제, 표백제
2)식중독 – 제조원 표시의 문제
3)수은, 카드뮴 중금속 – 바다 오렴으로 인한 중금속 축적
대안
위생 처리된 포장 제품을 산다. – 유통기한, 제조원, 판매원 표시 확인.
냄새, 곰팡이 확인
냉장고 보관.
18.주스
l-문제점
1)100%란 문구에 속지 말자
2)무가당 주스는 없다 – 설탕과 과당, 포도당의 차이일 뿐.
3)당뇨병 원인 – 과일은 섬유소와 같이 먹는 것이 좋다.
4)수입 원료들의 오염 문제
대안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료수
19.치즈
문제점
1)가공과정에서 생기는 문제
2)치즈 응고제의 화학성분 – 염화마그네슘, 염화칼슘, 황산칼슘(이온 평형이 깨져 건강을 해친다)
3)소금과다 사용
4)방부제, 착색제
대안
신토불이가 좋다.
원료, 첨가물, 가공과정을 잘 살펴 구입.
20.콩
문제점
1)제초제 위험 – 유전자 조작 콩 (다이옥신 문제)
2)생태계 파괴 – 제초제 사용으로 인하여
3)미국 거대 기업의 식량 무기화 – 몬산토, 듀퐁 (종자와 제초제 세트 판매)
대안
안전한 국산 콩 먹자
콩은 푹 삶아 조리
발효시켜 먹는다.
* 기타 : 유전자콩의 대량 사용 - 식용유 문제
21.콩나물
문제점
1)농약, 유전자 조작 콩(수입 콩 문제)
2)발암성 ‘호마미’ 농약 살표로 인한 위험성.
대안
한번 씻어 보관
집에서 직접 키워 먹는다
22.통조림
문제점
1)중금속 오염 용기
2)장기 보존에 따른 첨가물, 발색제
3)수입 통조림의 위험성
대안
모양새 점검
유통기간 확인 – 1년 이내의 것
개봉 즉시 먹는다.
23.패스트푸드
문제점
1)영양불균형
2)미네랑을 녹여 뼈를 약하게 한다
3)어린이 비만을 부른다.
4)식품첨가물투성이
5)환경호르몬 다량검출
6)대장균 등 위생 문제
7)1회용 용기 문제 – 쓰레기 생산 산업
대안
먹지 않는다. – 슬로우푸드 운동.
24.해물과 김
해산물 문제점
1)사료, 항생제 등 사용
2)오염된 갯벌이 문제
3)방부제, 수분증발억제제 사용하는 수입 해물 – 수산물의 90% 수입.
대안
좀 더 안전한 해물? – 두꺼운 껍질의 조개, 원양어선 고기? (이제 마찬가지가 아닐까?)
해감을 시켜 먹는다.
조리할 때 주의 – 식초물 등에 담궜다 먹는다.
김 문제점
1)대량 양식의 문제 – 지주식/부레식 : 폐염산 살포 문제
2)조미김의 조미료와 기름 문제.
25.햄, 소시지
문제점
1)단백질 과잉 섭취의 주범
2)아질산나트륨 – 발색제 : 발암물질
3)방부제 – 소르빈산, 소르빈산칼륨, 아초산엽 : 암유발
4)황산화제 – 몸의 면역 기능 저하
5)소시지 포장제 – 발암물질
대안
보관시 주의 – 냉장 보관
칼로 자른 부위에 술이나 식용유로 부패 방지
반드시 데치거나 삶아 먹는다.
생협 등에서 구입
26.화학조미료
문제점
1)모든 식품에 광범위하게 사용 – 인공 글루타민산나트륨(MSG) 문제
2)중국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화학 조미료
3)천연 원료는 얼마 되지 않는 조미료
4)아이들의 입맛 길들이기
대안
천연조미료 개발 – 버섯, 무우, 다시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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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붕어
'05.6.23 10:48 AM먹을게 없어...먹을게 없어....ㅠ.ㅠ 먹을게 없어.....
2. 벨르
'05.6.23 10:53 AM세상에는.. 먹을게 없네요~~ 진짜..
3. 생강나무꽃
'05.6.23 10:59 AM - 삭제된댓글대안이 있으니 재미있네요.. 어디서 퍼오신 글인지 궁금해요~
4. Grace
'05.6.23 11:00 AM그나마 대안을 적어주셔서 위로가 됩니다.
5. 유안나
'05.6.23 11:09 AM클로렐라님 블로그에서 펌질했어요...이분이 나름대로 정리하신 글인데 아주 유익한 거 같더라구요..
6. 하늘사랑
'05.6.23 11:42 AM도대체 뭘먹고 살란 말인지? 안심하고 먹을게 하나도 없다는게 서글픈 현실이네요.
방법은 단하나 시골에 논이나 밭 사서 내가 직접 씨뿌리고 농사 지어 먹는 수 밖에......
위에 모든 내용들의 먹거리들 다 먹으면 혹시 죽나요?????? 한 백년쯤뒤에......헤헤헤
그래도 82cook 보면서 맛난거 많이 해먹고 굵고 짧게? 살랍니다.
좋은정보 고맙습니다.7. 파란마음
'05.6.23 12:00 PMㅠ.ㅠ
어쩌다 이런 세상에서 살게 되었을까요....그나마 대안이라도 잘 따라야 겠지요.아이고...8. remy
'05.6.23 12:04 PM음.. 고냉지배추는요.. 농약 더 친다고 하는데,
고냉지 재배를 하면 고온건조 상태서 기르기 때문에 해충의 피해가 덜해서
습도 높은 지방에서 재배하는 것보다 배추가 더 단단하고, 병충해에 피해를 덜 입어
약도 적게 쳐서 좋다고 알고 있어요..
그리구요, 정말 배추는 농약 좀 칩니다.
안치면 노랗구 고소한 알이 꽉 배긴 배추 먹기 힘듭니다.
약 안쳐도 배추는 자라지만 속이 허한 배추들이 됩니다.
속이 제대로 앉을려면 속 자리잡을 시기에 벌레먹지 않아야 하는데
사람도 이 속을 좋아하듯이 벌레들도 이 속이 자리잡을때쯤 창궐하거든요. 요때 약을 좀 칩니다.
속 자리잡고 통이 세워질때쯤이면 벌레들이 속까지 들어가지도 못하고,
밖에 겉잎을 먹기 때문에 출하할때 겉잎을 떼어내면 되지요.
약을 덜친 배추를 원하신다면 크기도 일반 배추의 반에 속도 덜 찬 배추를 고르시면 됩니다.
또 겉잎에 구멍이 숭숭나고 가끔 배춧속에서 거뭇거뭇한 진드기 알을 찾아내신다면
그건 약을 덜친 아니면 아예 안친 배추일겁니다.
그런 배추를 일반 배추값으로 사신다면 농민들이 약을 덜칠겁니다.
그렇지만 그런 배추는 업자들이 뽑아가지도 않습니다.... 안팔린다구요........
유기농 배추를 원하시면 일반 배추보다 크기도 적고, 통도 덜 차인 배추를
일반 크고 통 단단한 배추의 3배정도를 주고 사셔야 합니다. 김치가 금치가 되는 순간이지요.
물론 유기농 배추 팔기는 합니다. 근데 많이 재배는 못해요. 유기농약재나 비료가 가격이 상당하거든요..
또 일반 농약이나 비료를 뿌리는 것보다 횟수를 더 많이 해야하기 때문에 인건비도 많이 들지요..
일반 약 한번 뿌릴때 유기농은 3-4번 뿌려줘야 합니다.
비료도 일반비료 한번 뿌릴때 유기농은 2번정도 뿌려줘야 합니다.
그래도 뭐 생산되면 거의 계약제로 다 팔려나가긴 하지만,,
그리고,, 감자는요.. 남쪽지방은 6월부터 수확하지만, 북쪽(강원도나 고냉지)에서는 10월부터 수확합니다.
해서 6월감자를 일년내내 먹어야 하지 않습니다..
또한 모든 작물이 일괄적으로 심어 한꺼번에 수확해서 저장되는 것이 아니구요,
요즘은 하우스도 많아지고 해서 생산시기를 일년내내로 맞출 수 있어서
저장은 특이한 작물 아니면 그리 오래 하지 않습니다.
국내 농산물을 장기저장을 위한 약품처리는 거의 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국내 농산물이 하두 많이 사시사철 생산되어서 농민들이 심을 특정작물이 없어 농사를 포기하는 판국인데
장기저장을 위한 약품처리라니요.. 그건 수입품에 한해서이겠죠..
농산물 이야기 하면.. 참 속상합니다.
직접 농사를 짓지는 않지만 동네 분들이 고생하는거 보면 답답하지요..
딴지는 아니구요 그냥 아는대로 긁젹어봤어요..9. 바카스
'05.6.23 12:12 PM읽고 나니 먹고 사는게 두렵네요... 이거 보면 사먹을수 있는건 아무것두 없네요...ㅠㅠ 슬픈 현실이에요...
10. 김혜원
'05.6.23 12:28 PM농약.화학비료제 참 문제지요.. 우리나라 농업이 지금이렇게 까지 되버린이유가 바로 거기에있으니까요
분명5년전에 유기농으로 가야한다는 취지의 여러 주장들이 펼처지고있었는데 싸그리무시하더니
결국 이렇게된거죠. 이제라도 웰빙바람을타고 점차 유기농법이 확산되고있으니 우리아이들
때에는 좀더 안전한 먹거리를 기대해볼수있지않을까요..
+ 유기농약재나 비료가 비싸다고하셨지만 실제로는 그렇지않습니다. 오히려 농약쓸때보다
이런쪽으로는 덜나간답니다(그야말로 자연에서 공으로 나오는 비료이니까요) 대신 손이많이간다는게
문제이지요. 많은 농민들이 꺼려하는이유도 바로여기에 있습니다. 그동안 농약한번 휘뿌려주면
벌레니 뭐니 다 사라지니까 조금 귀찮은 과정은 하기싫어지는거지요 (물론 그분들이 농산물을 생산
할때의 노고를 모르는것은아니지만요)11. 다이아
'05.6.23 12:54 PM에이고.. 이런글 볼때마다 집에서 소키워서 우유 짜먹고.. 닭키워서 계란이랑 닭잡아먹구..
밭에 과일이며..야채 키워서 캐먹는 수밖에...ㅠ.ㅠ
그러고 보니..저 어렸을적에 소세지는 무슨 날에만 먹는 고급음식이었던것 같아요.
간식도 맨날 옥수수에 감자에..고구마..
반찬도 밭에 바로 수확한걸로 만들구요.. 제철이 아닌 음식은 먹기도 어려웠으니..
그때는 그것들의 소중함을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 자연의 순리대로 먹고사는게.. 진정 건강한 식단인것 같습니다.12. remy
'05.6.23 2:06 PM음. 싼 유기농 퇴비나 약재 있음 저한테 알려주세요..
몇일전에 유기농약재 일반 농약의 세배나 주고 샀습니다.
자연.. 어디서 파면 퇴비나 약재가 있나요?? 알려주실래요....
다른 사람을 둘째치고 제가 쓰고 싶습니다...
한 만여평 정도의 땅에 유기농으로 농사 한번 지어보실래요??
작년에 울동네 유기농 하시는 분들은 모두 물건이 안팔려 망하셨거든요..
유기농 붙이면 뭐합니까.. 크기도 작고, 볼품없고, 가격은 비싸니 경쟁이 안되죠.
농민을 무슨 봉사자로 생각하지 마세요.. 농민도 농사지어서 돈을 벌려는 분들입니다.
경쟁력이 있고 가격이 높고 수익이 높으면 합니다. 무슨 짓이든 합니다.
농사든 목축이든 어업이든 유기농이든 돈이 되어야 합니다.
유기농 해서 돈이 안되면 안합니다. 귀찮아서 안하는거 아닙니다.
간단하지요.. 돈이 안되면 안합니다.. 농민도 돈이 되어야 농사 짓습니다..13. 유안나
'05.6.23 2:36 PM음...많은 애로사항이 있군요...예전에 <잘먹고 잘사는 법>프로그램을 봤었고 그 책도 사서 읽었더랬는데 거기 이런 내용이 기억나네요....
지금 당장은 유기농이 비싸고 구입하기 힘들더라도 우리가 많이 사주어야 그분들이 살아남아서 공급을 할 수 있다는...
그 당시에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더랬는데...
오늘날...그 말에 절실히 동감합니다...
어제 한살림에 가입을 했더랬습니다..
나도 실천을 해야겠다는 신념으로...
시장가와 비교해보면 비싸긴한데...
할인점가서 이것저것 보면서 계획에도 없는 충동구매 구입안하고
1주일에 한번 일주일치꺼 사서 먹는다하고 생각하고 계획해보니
결코 비싸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대신 안전한 식품을 공급받아 먹고
생활비도 나름대로 절약할 수도 있을것 같고
알뜰살뜰 먹으니 음식쓰레기도 절약할 것 같고...
이모저모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제 생각만하는 시절은 끝내고
직접 실천에 옮겨보려 합니다...14. 단비
'05.6.23 8:01 PM저도 두부가 좋다고 해서 자주 먹는데 얼마전 안전밥상수호대던가? kbs에서 일요일날 두부공장들을 가서 취재한걸보고 기절햇습니다..완전 물도 썩고 너무 지저분하고..ㅠㅠ 정절말 ..
15. 이교~♡
'05.6.25 2:23 PM텃밭을 가꾸세요. 아파트도 충분히 가능해요
화분만 있어도 됩니다. 화분에서 감자도 자라고 가지도 자라고 상추며 고추도 자라요.
단지 넝쿨 뻣는 호박만 못키우겠네요. 아니.. 그것도 베란다를 휘감는다면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씨만 흘리면 저혼자 쑥쑥 자라나는 채소 정말 경이로와요. 약한번 안치고 물몇번 게으름을 부려도
눈부시게 상추잎파리가 뻗어나옵니다. 이렇게 쉬운것을 왜 유기농이 어렵다고 할까.. 얼마나 빠른시간에
대량으로 팔려고 저리도 빨리 자라는 채소들에게 약을치고 비료를 퍼붓는지.. 의아해하며
전 시골이웃이 만들어준 밭앞에서 벌린입 다물지 못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