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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청국장 성공 했어요..^^

| 조회수 : 3,766 | 추천수 : 7
작성일 : 2005-06-16 07:15:20
청국장으로 82cook 데뷔 인사 올립니다..^^

제가 시골태생이라 이런 토속적인 음식을 무지 좋아해요.
외국에 나와 살다 보니 이런 한국 음식들이 더더욱 그리운거 있죠...
저희 친정 엄마한테 전화로 청국장 만드는 법 전수 받아 시도해봤는데
이정도면 대성공 맞죠?!
여긴 한국처럼 온돌방이 아니라 부엌 바닥에 전기장판 깔고 했어요.
저기 끈적끈적하게 뜬 청국장 보면서 스스로 얼마나 신기했는지 몰라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희경
    '05.6.16 8:53 AM

    엄마가 청국장 띠울때 저런 끈적끈적 한것이 생기는 걸 봤는데
    정말 잘 띠우셨네요..
    그것도 외국에서... 더 맛이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저녁에 저도 오랫만에 청국장을 끓여봐야겠어요..
    저 한봉다리 들고갑니다 ^ ^

  • 2. 하눌님
    '05.6.16 10:44 AM

    정말 잘만들었네요
    저는 몇번 한후에 저런 실이 나오던데...

    제 입맛대로라면 만들어진것 냉장실에서 하루나 이틀 숙성 시켜먹는맛이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냉동을 시키더라도 숙성 시킨후에 냉동시키면 더 맛있는청국장을 드실수 있을겁니다

  • 3. 아싸라비아
    '05.6.16 11:56 AM

    바실러스균이 바실바실~ 살아있네여^^
    수고하셨어여.....토닥토닥~
    맛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고...일석이조..청국장 만세!!(좀 오반가?!?!)

  • 4. 이수원
    '05.6.16 3:49 PM

    님!그 방법 좀 저 좀 전수해 주세요.저는 실패해서 슬픔에 빠져있는데...2주동안했는데도 실이 안생겪어요.가르쳐 주세요.

  • 5. 히야신스
    '05.6.16 6:17 PM

    네.... 알고싶네요. 어떻게 성공하셨는지...

  • 6. hesed
    '05.6.16 8:24 PM

    어제 두 번쨰 청국장 띠웠는데 이번 것도 성공했어요.
    첫 번째 것은 찌게 끓여 먹을려고 양념해서 다 찧어 버렸는데
    이번 것은 일본 낫또식으로 생으로 함 먹어 볼려구요.
    근데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ㅎㅎ

    일단 메주콩을 푹 익혀야 해요. 정말 뭉글뭉글해질 정도로요.
    다 익으면 바쿠니에 넣어 물기를 빼고 완전 식혀야 해요.
    사실 대바구니가 있음 거기에 하면 최곤데 여기선 대바구니 구할 수 없으니까
    그냥 플라스틱 바구니에 했어요.
    콩이 다 식으면 바구니 위에 콩이 눌러지 않을 크기의 냄비 뚜껑을 하나 덮으시고
    뜨우시면 돼요.
    온도는 40도가 적당하다고 해요. 저희집 전기장판은 온도가 나와 있지 않아 대충 짐작으로
    온도 가늠해서 했는데 넘 뜨거워도 잘 안뜬다고 하네요.
    처음 할 때는 콩 1.5키로를 했더니 양이 좀 많아 거의 20시간 했어요.
    그리고 두 번쨰 것은 1키로 했는데 양이 덜해서인지 시간이 덜 걸리더라구요.
    궁금하시면 중간중간 콩이 잘 뜨고 있는지 열어 보시면 돼요.

    이수원님 그리고 희야신스님 꼭 성공 하세요!!!

  • 7. Cardinal
    '05.6.17 5:04 AM

    근데 식은 콩을 그릇에다 옮겨담지않고 바구니에 그대로 두고 뚜껑만 덮어서
    전기장판위에 놓고 이불을 덮어놓나요?

  • 8. hesed
    '05.6.17 5:35 AM

    네..그대로 바구니에 담고 식은 후 위에 뚜껑만 덮으시면 돼요.
    밑에 전기장판 깔고 위에 따뜻한 옷이나 이불 덮으시구요.
    꼭 성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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