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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야채부침개로 때운 저녁

| 조회수 : 3,378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5-04-22 12:47:15
평상시 같으면 퇴근 후에 부산하게 저녁 준비하느라 바빴을텐데
어젠 밥하기가 너~~~무 싫은거있죠!! 밥 생각도 별로 없구..

신랑~ 나 밥하기 싫오!!
했더니만 맨날 먹는 밥 하루 안 먹음 어떠냐고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하자네요 ^^"
과일이랑 오징어 구워서 먹으려다가..
주말에 오이소박이 담고 남은 부추를 오래두면 버릴까봐 부침개해서 먹어야겠다하고는
다듬어서 놓은게 생각이 나서 부침개 부쳤어요~
제가 부침개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만큼 좋아하거든여
밥 생각은 없는데 부침개 생각하니깐 마구 땡겨서 얼른 만들었죠 ㅎㅎ





호박, 당근, 양파, 감자 야채실에 있는 야채들 꺼내서 채썰어서 넣구여
부추도 넣고 계란 1개 넣고 밀가루 넣고 물 넣고 반죽해서 부침개 만들었죠..
카레가루도 조금 넣고 간은 간장으로 살짝 했어요~
야채전 부칠 때 감자를 채썰어서 넣으면 더 맛이 좋은 것 같아요..
감자는 갈아서도 넣는데 그럼 색이 금방 변해서 전 그냥 채 썰어서 넣어요 ^^"
그리고 카레가루는 조금 넣으면 색도 예쁘고 은은하게 나는 카레향이 참 좋죠!! 꼭! 조금만이여~

방울토마토랑 양배추 오이로 간단하게 샐러드 만들어서 같이 먹었어요~ 부침개하고 잘 어울리더라구여
물론 맥주도 곁들이고~
전엔 동동주가 어울리는데 집에 맥주밖에 없어서 아쉬웠어요..

오늘 저녁은 밥해서 밥 먹을거에요~ ^^"


근데 사진찍고 보니 맨날 이 접시네요 ㅠㅠ
아~~ 빈약한 신혼 살림살이여 ㅋㅋ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연
    '05.4.22 1:07 PM

    밥하기 싫으셨다면서 샐러드에 부침개에...ㅋㅋ
    윽 맛났겠다ㅋㅋ

  • 2. 가을소풍
    '05.4.22 1:07 PM

    전 부침개가 더 맛나보이네요 ㅋㅋㅋ

  • 3. 날마다행복
    '05.4.22 1:08 PM

    와~ 노릇노릇 맛있어보여요.
    전 부침개 빠삭한게 좋은데, 잘 안되여.
    빠삭한 부침개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 4. 문수정
    '05.4.22 1:13 PM

    초연님~ 밥은 안 했잖아요~ ^^"

    가을소풍님~ ㅋㅋ 맛있었어요..

    날마다행복님~ 바삭한 부침개...
    음.. 전여 기름을 좀 넉넉히 두르구여~ 반죽을 팬에 넣을 때 치~ 소리 날정도의 온도로 굽거든여
    글고 반죽이 넘 질게 되면 바삭한 맛이 안나요 ^^"

  • 5. 안개꽃
    '05.4.22 5:43 PM

    수정님의 사진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너무 맛있게 보여요.
    높은온도에서 구우면 겉은 빨리 익고 속은 덜 익는 현상은 발생 안 하는가요?
    에구..몰라서..

  • 6. 메밀꽃
    '05.4.22 9:09 PM

    맛있겠다...막걸리 생각나네요^^*

  • 7. 윤구랑
    '05.4.23 9:50 AM

    야~ 바삭한 부침개~~~
    저 부추부침개 무지무지 좋아해요~~
    햐!~~~~~꾸울꺽~

  • 8. 코나
    '05.4.23 10:09 AM

    막걸리에,, 부침개,,,최고의 궁합이죠,,
    먹고싶다,,,,,,,,,

  • 9. 문수정
    '05.4.23 9:53 PM

    안개꽃님 오랜만에 뵈어요 ^^"
    전 첨 반죽 넣을 때 치~ 소리 나면 반죽을 얇게 펼쳐서 그 상태로 조금 익히다가 젤 약한불로 바꿔서 마저 익혀요~ 중간에 기름 한 번 더 추가하구여 ^^"

    메밀꽃님 저도 막걸리 킬런데 맥주밖에 없어서 많이 아쉬웠어요 ^^

    윤구랑님 부추부침개 넘 맛나죠? ^^"

    코나님~ 정말 찰떡 궁합이죠!! 두 말하면 잔소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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