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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보카도 튀김

| 조회수 : 3,994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4-11 10:32:24
아보카도 튀김은 내 친한 친구의 18번 중의 하나이다.
하와이서 살다온 그녀두 비밀 레서피를 몇개 가지고 손님 초대시에
확인 사살을(ㅎㅎㅎ) 가끔해서리 기절을 하고 온다는....

아보카도 한개랑 감자 한개랑 튀기면 딱 6개정도 나온다.
돈까스 소스랑 매운 소스를 조금 뿌려서 먹으면,
아~~~~~더 먹고 싶어라.*^^*

아들 4개 먹고,난 2개 먹으면서...

"엄마,바나나도 튀겨 먹을까요?"

"됐어,조금 있다 핏자 먹어야지..."

따뜻할때 "호호"불면서 먹는 아보카도 튀김은 안 먹어 본  사람들은
" 이 맛에 빠질 수가 없다오~~~~"

이 맛있는 맛을 어떻게 소문을 낼까!!!ㅎㅎㅎ

만들기)
1)감자 삶아서 으깨고 아보카도도 함께 으깨어
2)새우는 소금+후추 뿌려 살살 볶아서 잘게 썰어 1번과 함께 섞어서 돌돌 말아줘요.
3)밀가루---계란물---빵가루 순으로 해서 기름은 고온에서 중불로 내린 후에
   살살 굴려 가면서 튀겨 주고,위엔 돈까스 소스랑 매운 소스 맹글어 놓은 것을 뿌려서 먹으면 됨.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리
    '05.4.11 10:36 AM

    으아 너무 맛있겠어요 게다가 엄마와 아들의 대화가 너무 부럽습니다ㅠ.ㅠ
    저희엄만 "엄마 우리 오징어 튀김 해먹을까요?" 이러면 "튀겨먹으면 몸에 안좋다 물에 살짝 데쳐먹자";;; 이러시는데ㅠ.ㅠ
    아보카도 롤에만 해먹어봤는데 ㅎㅎ이것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 2. Helen
    '05.4.11 10:42 AM

    아보카도를 튀긴다는 말에 너무 궁금하여 얼른 들어왔지요...
    벌써 메모해놨습니다~~~ㅎㅎㅎ^^
    근데, "고온에서 중불로 내린 후에....'란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쫌 안가네요..^^

  • 3. sueyr
    '05.4.11 10:47 AM

    오우~ 튀김도 할수 있군요..
    아직 아보카드 맛이 익숙치 못했는데 해봐야겠어요.

  • 4. annie yoon
    '05.4.11 11:02 AM

    개리님,증말 맛있어요...엄마가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시네요.사실 저두 튀김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건강 생각해서 절재를 하는 편이예요.^^

    헬렌님,기름을 고온에서 끓이다가 중불로 내린 후에 튀기라는 말이예요.빵가루는 고온에서 튀기면 금방 겉만 타거든요.^^

    sueyr님,저는 아보카도 킬러예요,너무너무 좋아해요..울식구들은 그냥 반으로 갈라서 소금만 솔솔 뿌려서도 잘 먹어요.^^

  • 5. 엄마나비
    '05.4.11 12:02 PM

    음,,,아보카도를 이렇게 맛나게 튀기시기도 하네요,,,
    글면,,,아보카도 고로케 인가염?

  • 6. 프리마베라
    '05.4.11 12:05 PM

    무지 고소하겠어요..꿀꺽...으음,,,ㅡ.ㅡ;;

  • 7. 프리치로
    '05.4.11 12:39 PM

    맛있겠네요. 먹고 싶어요.

  • 8. kimi
    '05.4.11 5:13 PM

    와^,
    그 비싼 아보카도로 튀김을.....
    맛있겠다. 침샘이 갑자기 생기는구만.
    한번 시도해 볼 생각이 드는데, 언제?

  • 9. 세아이맘
    '05.4.11 7:40 PM

    아보카도는 어디서 살수 있나요..?

  • 10. unigreen
    '05.4.12 8:30 AM

    잘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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