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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이 생일상

| 조회수 : 7,314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5-03-25 00:41:59
저도 글 한번 올리고 싶어서 벼르고 벼르다가...아무래도근사한 요리 만들기 기다리려면 군밤에 싹날때까지 기다려야 할것 같아서요..ㅎㅎ
아이 생일상 입니다.
정말 간단하게..과일 꼬지(별것 아닌데 엄마들이 감탄 하더군요..색까리 예쁘니까..) 김혜경 선생님의 닭봉 구이, 오픈 샌드위치(식빵을 작게 잘라서 치즈 얹고, 파인애플 한쪽씩 얹은 정말 간단한건데 모양이 예쁘니 반응 아주 좋았습니다. 생각 보다 아주 맛있어요) 미트소스 스파게티, 김밥..이렇게 했구요, 엄마들은 여기다 만두국을 냈어요.
저도 열심히 일로매진 하여 근사한 요리를 올려 보겠습니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한친구
    '05.3.25 12:51 AM

    너무 근사해요. 엄마덕분에 아이가 우쭐해지는 기분좋은 생일이 되었겠죠?

  • 2. 다린엄마
    '05.3.25 12:52 AM

    잘 기억해놓았다가 제 아이 생일에도 이렇게 해봐야겠습니다~

  • 3. 딸둘아들둘
    '05.3.25 8:40 AM

    히야~아드님 어깨가 으쓱 했겠는걸요?
    이 생일상두 근사해요^^
    전 항상 밖에서 대~충...흑흑...반성하구 갑니다...

  • 4. 겨란
    '05.3.25 8:40 AM

    히히히
    중간에 연두색 꼬마는
    모자가 작은건지 머리가 큰건지..

  • 5. kidult
    '05.3.25 9:48 AM

    ㅋㅋㅋ...겨란니임~ . 아 생일상보라니깐. 알록달록 그릇들도 예쁘고 맛난 것도 많구마는.

  • 6. 수미
    '05.3.25 9:48 AM

    아~ 나도 저런 생일상 차려주는 엄마가 있음 좋겠어요.
    애들을 배려하여 이쁜색의 플라스틱 숟가락이랑 포크를 내 놓으시고 컵도 이쁘고 접시도 이쁘고...
    멋진 엄마셔요.
    ㅠ.ㅠ 나도 어린이가 되고파요.

  • 7. 예리예리
    '05.3.25 11:11 AM

    아이들을 미팅하는 분위기로 앉히셨군요....ㅋㅋ
    딱 먹을만한 음식만 장만하셨네요.. 애들이 느무느무 좋아했겠어요..
    그집은 그날 폭탄맞았겠죠!!

  • 8. 비오는날
    '05.3.25 12:17 PM

    이래서 글 올리는 재미가 있나봐요~리플들 달아주시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감사합니다~~
    예리님. 맞아요 딱 아이들 먹을만한거만 했어요. 준비 하기 어렵지 않아서 이만한 상은 알마든지 차리겠더라구요.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저희집 그날 폭탄 10개 맞았죠.ㅎㅎ
    그래도 아이가 엄마 정성을 알더군요. 남자 아이라 영 무심할줄 알았는데 저렇게 차려진 상을 보고 얼마나 흐뭇해 하던지...저도 참 기뻤답니다.
    82에 오고 정말 감각이 얼마나 늘었는지...선생님 이하 모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 9. watchers
    '05.3.25 12:42 PM

    접시 넘 구엽고 이쁜데요.

  • 10. 장군에미
    '05.3.25 12:59 PM

    아고~넘이뻐요..
    뇨석들 좋아라하네요 귀여워라.
    근데 주인공이누구?
    가운데 고깔모자안쓰고 머쓱하게 앉아있는꼬마?ㅋㅋ
    저두 40개월된 아들엄마인데요
    아이생일에 비오는날님처럼 멋진생일상 차려주고싶어요
    친구들이 부러워할듯...
    몇년더기다려야겠죠*^^*
    그릇이랑 수저포크도 넘이뽀요...ㅎㅎ

  • 11. 또리
    '05.3.25 1:23 PM

    우아..정말 좋겠당..나도 저런 생일상 받고시퍼라.
    아이들이 너무너무 즐거웠겠어여...

  • 12. 주민맘
    '05.3.25 4:48 PM

    아이가 두고두고 애기하겠네요.
    울 딸도 나중에 해줘야지. 아이디어 접수합니다.
    그리고 접시랑 포크 컵등은 어디서 구하셨나요?

  • 13. 다혜엄마
    '05.3.25 6:40 PM

    아이가 너무 좋아했겠어요....멋진 엄마예요.^^

  • 14. 비오는날
    '05.3.25 7:13 PM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저 지금 춤추고 있습니다.ㅋㅋ
    장군에미님~저 깜짝 놀랐어요. 저희 아이가 가운데 연두색 옷 입은 아이 옆에 있는 (흰색과 가운데 큰 체크가 있는 옷을 입은)아이거든요, 그런데 연두색 옷 입은 아이 이름이 장군이랍니다. 방장군. 정말 장군 같이 생겼어요.ㅎㅎ
    그리고 주민맘님, 접시랑 포크는 이마트에서 샀어요. 종이 접시구요, 6개 들었는데 2500원씩. 그리고 한번 쓰고 버리긴 아까워서 트리오로 얼른 씻어 닦아 놨더니 새접시 같더군요, 앞으로 두번은 더 쓸 수 있을것 같아요. 포크 수저세트도 6개씩 들은게 2500원이예요, 꼬깔모자는 하나에 600원이구요~~
    모두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 15. 김혜경
    '05.3.25 9:23 PM

    멋진 파티에요..앞으로 더욱 눈부신 활약 기대할게요...

  • 16. louvain
    '05.3.26 10:06 AM

    넘 이쁘네요. 저기 과일 꽂이에 뭐뭐 꽂으신거에요. 좀 알려주세요.

  • 17. 비오는날
    '05.3.26 11:57 AM

    체리 토마토, 키위, 파인애플, 오렌지 랍니다~색이 예뻐서 상이 확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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