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대장금을 다시 보다가...
그동안 대장금을 1회부터 다시 보았답니다...
보다보니 장금이가 경합때올린 메밀전병(?)...이 먹어보고 싶어서 대충 휘리릭 지나가는
장면을 되새기며 만들어 보았는데 별미네요^^
또하나는 두부선(?)이라고 해야하나???
여하튼 두부요리 두가지를 만들어 보았는데 맛이 담백하더이다...^^
맛은 둘째치고 몸에 좋은것만 들어갔으니 영양만점이라고나할까요~~!!
대충 레시피 드립니다...^^;
- 메밀전병 -
1.시금치를 데쳐 무쳐먹듯이 무치세요.
2.무를 채썰어 기름을 약간만 두르고 센불에 볶아주시고~
3.표고버섯도 채썰어 맛간장과 마늘, 참기름에 무쳐서 볶아주세요.
4.대추를 씨를 발라서 채썰어주시면 밑재료 준비끝...!!
5.메밀가루를 물과 1:1로 소금을 약간넣어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말고 넙디디(?)하게
부쳐주세요...^^;
6.(5)에 1~4의 재료를 얹어 김밥말듯이 말아 썰으면 완성입니다...^^*
_ 두부선 _
1.두부를 체에 내리세요.
2.갈은 소고기와 잘게 다진 표고버섯을 불고기 양념하여 두부와 섞어서 치대세요.
3.잘 섞어지면 두부모양으로 만드시고~
4.찜통에 면보를 깔고 (3)을 얹어서 고기가 익을때까지 쪄주세요...
5.위의 고명으로는 달걀 황백지단채와 대추채입니다...
(전, 귀찮아서 걍 흰자와 노른자 섞어서 부쳐버렸습니다만, 손님이 오시면 나누어서...^^)
*** 하여튼 한식은 간단한것 같은데 설거지꺼리는 왜이리 많이 나오는지...^^;
그동안 제가 다욧트한다고 넘 안먹인(?) 짝지에게 미안해서 영양식이랍시고 만들어 보았답니다...
제주도 가기전에 영양보충 시켜놓고 갈려구요...ㅎㅎ
아, 근데 14~17일.....제주도 가실분 없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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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드샴펜
'05.3.9 10:22 PM여성조선에 나오신거 봤어요...
아이 병원갔다가....ㅋㅋㅋ....
사진발 잘 받으셨더만요^^2. 박수진
'05.3.9 10:31 PM맛나게 먹고 가요 냠냠^^`
3. JLO
'05.3.9 10:42 PM메밀총떡!!^--^
중전이 의녀가 된 장금이한테 다시 부탁해서 먹던 음식이죠?
정말 맛있게보이네요..따라해볼게요^^4. 그린
'05.3.9 10:42 PM으~~ 어제오늘 헤르미온느님이 잠잠하셔서
제주도 번개 까맣게 잊고있었는데
미스테리님이 또....ㅡ.ㅡ
메밀 알러지가 있는 저에게 메밀전병은 약이 아니라 죽음이구요,
대신 두부선에 필이 확 갑니다.
다욧트 꼭 성공하세요~~^^
근데 얼굴살 너무 빠지면 안되는데...ㅋㅋ5. 별사탕
'05.3.9 11:05 PM무우를 뽁지않고 생채를 해서 넣어도 맛나답니다!!!
6. 이론의 여왕
'05.3.9 11:43 PM오랜만이어요, 미스테리님!!
역시 82의 장금이답사옵니다. 갑자기 막 배고파지네요. 책임지쇼!^^7. champlain
'05.3.10 3:04 AM엥? 여성조선에 나오셨어요?
에구,,궁금해라,, 어떻게 나오셨나요? 사진 보고 싶어요~~
대장금 보고 침만 질질 흘리던 저와 직접 만드시는 미스테리님 사이엔
정말 널~업은 차이가 있구만요..^^;;;;8. 미씨
'05.3.10 8:31 AM저도 요즘 장금이 다시보고 있답니다..
메밀전병, 초보도 쉽게 말수 있을까요,, 과연 모양이 저렇게 나올지 ????
저도 한번 해봐야 겠네요,,,(레시피 감사,,,)
맘은 저도 제주도인데,,,, 여건이 안되네요,, ㅠㅠㅠ9. 오이마사지
'05.3.10 8:47 AM여성조선에,,왜???????? 나오셨는지,, 딥다 궁금하여라~
10. limys
'05.3.10 9:19 AM여성조선엔 우짠일로???
제가 지난 토요일 일요일 제주도에 있었다는거 아닙니까.
에그 안타까워라...,11. 미스테리
'05.3.10 9:21 AM레드샴펜님...문제의 그것을 보시다니...흑흑....ㅜ.ㅡ
박수진님...감사합니당^^
JLO 님...아, 그이름이 메밀총떡이었군요...^^
그린님...아니 메밀 알러지요??....^^;;;
역시나처럼 얼굴살만 쪽쪽 빠지고 있답니당...^^;;;
별사탕님...생채도 맛있다니 함 해보도록 하지요...감솨~^^
여왕님....장금이라니요, 가당치않은 말씀이시옵니다...
배고플땐 일단 뭐든 먹는것이 상책이라고 아뢰오~ =33=3=333
챔님...그것이...아니되옵니다~
그것은 흡사 막 산에서 힘차게 내려온 멧돼지(?)의 형상이니 담에 이쁘게 나오면 그때 보세요...ㅜ.ㅡ
미씨님...마는것은 어렵지 않답니다...제주도는 안타깝지만 담엔 같이가요...^^*
오이마사지님...남편의 기를 살리는 요리로 나갔는데....
나오고보니 남편의 기를 죽이는 사진이 나오고 말았다는...궁금해하지 마시어요....ㅜ.ㅡ
limys님...헉~ 벌써 다녀오셨군요...정말 안타까운 일이로군요....^^;;;12. 나루미
'05.3.10 9:43 AM대장금은 재미로 봤지 보면서도 미스테리님처럼 해볼생각은 안해봤어요 ..
역시 82대장금님이세요..^^
메밀가루가 집에 있긴한데 전 걍 김치 쭉쭉 찢어서 부쳐먹을래요..
럭셔리 밀전병은 보는것으로 만족할래요..
제주도는 남편 출장가면 몰래 갈려고 했는데
낌새를 눈치채는지(?) 출장이 취소됐다고 어제밤에 그러네요..ㅜ.ㅜ
제주도 여행기 꼭 올려주세요..13. lyu
'05.3.10 9:43 AM제주도까지 가서 다욧틀 할 수는 읍짜너~
잠시 접어 두고 항아님의 그 절대 미각을 살리시옵소서.
그 몸매면 충분하옵니다.-방해공작!-ㅋㅋㅋ14. 현승맘
'05.3.10 9:54 AM다이어트라..ㅋㅋ
전 요새 잠시 휴면상태..운동을 안하니 몸무게에 움직임이 별로 없네요.
살랑살랑 봄바람 불어오면 상큼 발랄하게 옷을 입으려 했것만....
다음 번개때나 제주도 사진에서 기대하고 있것습니다. before.after를...헤헤15. 선화공주
'05.3.10 10:21 AM흑..흑..제대로 염장을 지르는 "82 장금이" 미스테리님을 제주도로 귀향보냅니다!!~~~
(여러분...맘도 아프고...배도 아프니...공주는 이리 생각하기로 했답니다...ㅋㅋㅋ)
너무도 흥미진진하게 보았던 장면...
대비마마의 생신진영 겸 최고상궁대결을 최상궁과 펼치던 그장면에서 나오던...그 메밀전병..!!
"MXC 장금이가 한것보다...훨~~훌륭하고 멋지군요~~"16. 이수미
'05.3.10 10:50 AM징말 미스테리네
넋놓고 보는 대장금을 어찌 그리 볼까
혹 우리랑 뇌구조가 다른것 아니요
또 뭐시라 뽀샤시한 얼굴도 어디에 나왔다고요
궁금하네여 계속 시리즈로 보내실거죠
제주처녀 만나러 간담시 ~~~
지금 배아퍼요 화장실 감네다 ~~~^^*
도시락 몰라요 ````17. 재은맘
'05.3.10 10:55 AM맛있어 보이네요...
토일껴서 가시지..그럼 제주도 갈수도 있는데..ㅠㅠ
근디..여성조선 몇월달에 나오셨나요??궁금 궁금...??18. 헤르미온느
'05.3.10 12:18 PM잠 잘못자서,,, 허리 근육통으로 엉거주춤 걸으면서 겨우 컵라면 항개로 때운 헤르~...
사진보면서 울어여...흑흑...19. cook엔조이♬
'05.3.10 12:21 PM너무 깔금해요.
메밀전병과 두부선은 살찌는 음식과는 거리가 멀지 않을까요?
그리구 미스테리님, 다이어트는 필요 없어 보이던데.^^20. limys
'05.3.10 1:24 PM미스테리님! 제주 가심 장금이 촬영지도 한번 둘러보세요~
21. 미스테리
'05.3.10 5:04 PM나루미님...제주에 가실줄 알았더니....ㅜ.ㅡ
류언니...제주에 갈때 특大바늘 갖고 갑니다...아마도 설에 올때쯤엔 허벅지가 있을런지...^^;;;
현승맘님...걍 실제로 봐주세요...사진으로 before.after...절대 몬함니더...ㅜ.ㅡ
공주마마..메밀총떡을 올렸음에도 다시 제주로 귀향을 가라하심은 어찌된 연유인지...ㅋㅋ
이수미님...시리즈요??...워낙에 후다닥 지나가서 보고 만들어볼께 없던걸요...^^;;;
하나는 더 있어요...어만두~ 제가 만드는것과 조금달리 소가 들어가던데 나중에 하면 올리지요^^
글구 제주처녀 아니고 제주에 한달간 귀향간(?) 아줌마랑 놀러가요...ㅋㅋㅋ
재은맘님...사실은 저도 주말을 끼는것이 애기 맡기기가 훨 수월한데 걍 한가로이 여유롭게
확실히(??) 놀고저 평일로...^^;;;
여성조선 3월호입니당...^^
헤르~님....가서 메밀총떡 만들어 줄까요??
난, 그럴수는 있지만 가서 맛보아야 할것들이 넘많아서 못해줄것 같은데=33=3=333
조이님....아녜요...그래도 얼굴에 살 안찌는걸로 그동안 몸속의 살들을 가리고 살았었는데
지금은 얼굴도...ㅜ.ㅡ
아직 예전 몸무게로 만들수는 절대로없고(?) 보기 좋게 되려면 한 8~10여키로를 빼야한답니다..^^;;;
limys님...장금이 촬영지요??..그럴께요 ((헤르~기사 잘 들었나????))...^^22. 헤르미온느
'05.3.10 8:13 PM제주까지 오셔서 만들고 있음 안되지라~,,,
성남에 메밀총떡 맛나게 하는집 알아뒀으니, 서울가면 같이 함 가요^^23. 쫑이랑
'05.3.10 8:23 PM미스테리님, 다요트 조금만 하심 안돼요?. 테리님 안계심 괜시리 허전합니다.
메밀총떡 맛있겠어요. 글니깐 제 얼굴 만치로 넙데데하게 부치면 된다하시니..조만간 해봐야지~~
제주도,,아~ 너무 가고 싶어요.24. 미스테리
'05.3.11 8:30 AM헤르님...이뽀해 줄께요...ㅎㅎ
쫑이랑님...다요트 많이 해야하는데요...^^;;;
제가 맘의 수련이 되면 음식들이 돌로 보일것이니 그러면 자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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