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일부려먹기로 유명한 저희회사가 오늘 왠일로 휴무랍니다..
살다보니 이런일도 있네요..
물론 휴가에서 하나 빼버리기는 했지만서두..
암튼 오전에는 식기세척기 설치하려고 싱크대 견적 받았습니다..
한달째 이리저리 머리굴리면서 내린 결과는 빌트인으로 세척기를 설치하는건데요..
쉽지가 않네요.. 나중에 마무리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점심먹고 좀전에 구운 치즈케익입니다..
나름대로 레시피 보고 구웠는데 파이틀에다 해서인지 파이로 나왔습니다..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한통을 다 넣었더니 치즈의 진한 맛이 참 좋습니다..
조금전에 퇴근한 신랑과 커피한잔에 케익 한조각씩 먹으면서 모처럼만에 여유를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은 1년은 마무리 하며 새해를 새롭게 맞이하는 의미에서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러 갑니다..
다덜 한해 잘 마무리 하시구요.. 새해복도 많이 받으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2004년 마지막날을_치즈케익
샘이 |
조회수 : 3,588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4-12-31 15: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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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체리공쥬
'04.12.31 4:40 PM우우~~이런이런~~~요로코롬 이쁜 치즈케익~~~~!!!!
맛도 끝내주겠죠...ㅠㅜ....전 퇴근길에 제과점에라도 들러야 겠어요2. 대전아줌마
'04.12.31 10:50 PM어머..부러워요. 저두 그렇잖아두 치즈케익 먹고프다 하고 있었는뎀...필라델피아를 사올까 하다가 그냥왔더니만..이런 안타까움이...ㅜㅜ
3. cinema
'05.1.1 7:18 AM치즈케익 한쪽 주세요..
먹고 싶네요...
파이틀에 구우니 더 이쁘고..깔끔하네요...
샘이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4. 김혜경
'05.1.1 10:41 AM틀에서 어떻게 이렇게 잘 빼셨어요??
저도 한판 구우려고 하는데 틀에서 빼는 게 스트레스인지라...5. 영원한 미소
'05.1.1 12:10 PM다짐~~~~!! 치즈케익 꼭 구워보겠습니다.
파이틀이 좋은건가봐요~~~~^^
정말 니쁘네요. 색도 넘 먹음직 스러워라~~6. 샘이
'05.1.1 12:27 PM분리된 파이틀을 쓰시면 쉽게 빠져요.. 오븐에서 빼신뒤에 조금 식혀서 틀을 위로 쭉 빼시면 깨끗하게 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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