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시험을 치르고 돌아오는 딸들에게 간단한 찜케잌을 만들어
딸들과 함께 시험 치르느라 못다한 이야기를 나눌까 봐요.

반죽재료 :
계란2개 설탕150g 소금3g 우유180g
중력분250g 베이킹파우더10g (채에2번 내리기)
부재료 :
건포도 팥 삶아 조린 것 완두콩 밤 사과 깍둑썰기 등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섞으면 돼요.

먼저 계란 2개를 거품기로 풀어준다.

설탕과 소금을 같이 계량하여 3번에 나누어 가며 거품을 낸다.
기계거품기가 없으면 손거품기도 가능하지요.

거룩하고 된 반죽이 되도록 거품을 내세요.
계란색이 미색이 될 때 까지 …

우유를 3번에 조금씩 나누어 가며 섞으면 묽은 반죽이 되요.

손거품기를 이용하여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를 채에 두 번 내려
거품 낸 계란에 섞어주는데 밀가루 멍울이 없도록 반죽을 잘 저어 주세요

베이킹 컵을 준비하여 빵 종이를 넣기

베이킹 컵에 반죽을 수저로 떠 넣기
그릇 가득 채우지 마세요.(찌면 반죽이 넘칠 수 있어요.)
부 재료 위에 얹어주기 (밀가루 섞은 반죽에 부 재료를 섞어도 되요.)

김이 오른 찜 솥에 20분 찌기
(다 쪄진 반죽 확인 할 때는 나무산적 꼬지를 반죽에 찔러보아 반죽이 묻어나지 않으면 OK)
대나무 찜기가 없을 때에는 스텐 찜기에 찔 경우에 뚜껑에 면 보를 덮어서 쪄주세요.
찌는 도중 수증기가 반죽 위에 떨어지면 물이 고일 수가 있어요.

다 쪄진 찜케익을 가족과 함께 오늘같이 비 오는 날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