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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구절판을 빙자한 칠절판^^;

| 조회수 : 3,329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11-25 19:44:14
사고보니 아홉칸이 아니라 일곱칸이라는...ㅜ.ㅡ

그후, 제겐 구절판이 아닌 칠전판이 되었답니다...^^;;;

손님이 갑자기 오시게 되었는데 보니 오이도 상하고 고추는 다 얼려버렸고....

파란색을 대처 할것이 없어서 걍 밀전병을 녹차가루를 넣어 초록으로 만들었어요...^^

레시피없어도 되죠??

넘 잘 알고 계실테니 생략합니당.....!!

정신없이 담아 지금 사진으로 보니 색배열을 잘못 했네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진
    '04.11.25 7:55 PM

    아따~~ 부지런도 허요~~!! 아픈거 안즉 다 안 나았을 것인디~~
    좀 쉬엄쉬엄 하시요~~ 그나저나, 어따~~ 겁나게 맛나부요~~
    소포로 쪼매 부쳐 주시오~~ ^^ 안될란가???

  • 2. 이연정
    '04.11.25 8:30 PM

    아니...갑자기 손님이 오셔도 이런 차림이 가능하시군요..
    저는 불가능하답니다.

    아참, 그리고....제게도 필요한 접시네요.
    이런건 어디서?? 얼마일까요???

  • 3. 지성조아
    '04.11.25 9:04 PM

    아니...미스테리님..
    이렇게 손 많이 가는 구절판을 갑자기?...끄억!!
    야들한 녹차 밀전병 사이에 뿌려진 다진 잣가루가 미스테리님의 세심한 손맛을 느끼게 하네요.
    저 가늘게 채쳐 볶은 야채와 황백지단들...
    대체 못하는게 뭣이요?
    저두 손님으로 받아주세요~~징징

  • 4. 앙팡
    '04.11.25 10:25 PM

    저두 저두 같이 징징~~~
    아응 아응~~~
    미스테리니임,, 저두 저두 끼워 주세요옹~~ !!

  • 5. 나루미
    '04.11.25 10:32 PM

    저희 남편이 구절판 너무 좋아하는데
    저 이쁜 그릇은 어디서 사신건지...
    낼 꼬치꼬치 물어볼꺼야요....

  • 6. 미스테리
    '04.11.25 10:40 PM

    띠깜님...중국으로 부쳐줄수는 있는데 아마도 가는도중 쉬어 버릴꼬야욤^^

    이연정님...저것이 7칸이라 가능했어요...^^;;;
    아마 9칸이면 야채가 없어서 고심했을듯 합니다...ㅋㅋ
    아, 글구 전에 롯데 갔다가 셀할때 매대에 2개 남은거 제가 달랑들고 왔는데...
    아마도 2만~2만2천원정도였던거 같구요(다른거랑 섞어사서 기억이 잘~^^;)..
    한국 도자기꺼든데요...!!...지금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지성조아님...떡만들기보다 구절판이 쉬울것 같다는...ㅜ.ㅡ

    앙팡님...제가 한 60평형대로 이사가면 내 한번 집에서 효종갱이며 구절판이며
    쏘아 드리지요...제가 어서 부자되기를 빌어주세요...^^;;;;;

    나루미님...대답할 준비 끝났시요...ㅎㅎ

  • 7. 재은맘
    '04.11.26 9:14 AM

    아프시다 그러시더니..다 나으셨나요??
    미스테리님..부지런도 하셔라...
    색깔이 너무 이쁩니다..

  • 8. 최은진
    '04.11.26 9:19 AM

    저 저그릇 너무 갖고 싶은데.....싸게 사셨네요...ㅠ.ㅠ....갖고시포라....
    저두 명절이나 어른들생신에 자주하는데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다 좋아하시는 메뉴죠...

  • 9. 헤르미온느
    '04.11.26 7:50 PM

    손님이 갑자기 오시면....보통은 라면을 끓이는데...끄응...심각한 수준차이로 슬픕니다용...
    저 칠절판의 맛이 마구 그려지면서...^^...

  • 10. 미스테리
    '04.11.26 9:37 PM

    재은맘님...다 안나았답니다...^^;;;;
    히~더 이쁘게 할수도 있었는데요...담엔 이쁘게 할께요^^

    최은진님...저도 싸길래 하나더 사려고 했는데 남은게 두개 밖에 없었어요...잘샀죠??
    저희 조카도 제 구절판만 기다려요^^

    헤르미온느님...몰라몰라, 나 이제 또 사고 쳐야징...
    이글보시는분들 별로 없으시겠죠??....다 오셔요...하루전에 쪽지주시고~제가 해 드리죠..뭐~
    누구요??... 저거 드시고 싶은 분들요=3=3=333

  • 11. 선화공주
    '04.11.27 1:16 PM

    하하하하..미스테리님..그 많은 인원을 어찌 감당하시려구
    그런 위험한 발언을 하시나이까??? ...............겁도없으셔..ㅋㅋㅋ

    예전에 TV보니..밀전병 부치는 일이 장난아니던데..어찌 저리 야들야들 잘 부치셨나요?
    그 귀엽게 달라붙어 있는게 잣가루라고요?? 이게 어디 갑자기 온 손님접대란 말입니까??
    냉장고에 도대체 무엇이 들어있능교??????

  • 12. 미스테리
    '04.11.27 7:07 PM

    공주님...이제 이글 읽으실분이 많지 않으십니다요...ㅋㅋㅋ
    밀전병 부치는법을 전수해 드릴테니 담에 시간있을때 오시어요^^
    이게 몇번 해 보면 어느순간...아~~~하고 느낌이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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