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참깨 식빵 (레시피 수정)
오늘의 임무는 열려라 참깨! 가 아닌 참깨 식빵이에요.
식빵생지 반죽할때 참깨를 한큰술 반정도 넣었어요.
그리고 모양만들어 식빵틀(18*9*8)에 넣어 2차발효시킨후에 오븐에 넣기전에 윗면을
달걀 흰자(애플빵 만들고 남은것 재활용) 좀 바른후에 참깨를 솔솔 뿌렸어요.
오븐온도는 220도씨에서 10분굽다가 200도씨에서 10분정도 구웠어요.
겉이 약간 오버베이킹 된것 같아요.
(드롱기가 작아서 220도씨에서 5분정도 하면 색깔이 훨씬 더 예쁘게 나올것 같아요)
참깨 식빵의 속살을 한번 보면~ 완전 닭살이죠^^ 주욱주욱 잘 찢어집니다.
빵속에 보이는 검정색이 반죽할때 넣은 검정깨입니다.
* 반죽재료 : 강력분 300그램, 버터 손가락 두어마디 정도,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 1과 1/2작은술
설탕 2큰술, 따뜻한 물(우유) 190ml, 검정깨 1과 1/2큰술, 소금 1과 1/3작은술
* 토핑재료 : 계란흰자, 참깨 약간씩
* 만들기
1. 제빵기 버전 : 반죽재료를 모두 제빵기에 넣어 반죽버튼을 누른다.
2. 제빵기 없는분 버전
** 우유에 버터를 넣어 40-50초 정도 전자렌지에서 녹인다.
** 우유에 이스트.설탕 소금넣고 밀가루, 검정깨를 절반정도넣고 잘섞은후
남아있던 밀가루 넣고 섞은후 1차발효를 1시간정도 시킨다.
(전기밥통에 반죽이 들어있는 스텐 또는 도자기 그릇을 넣어 랩을 씌운후에 보온버튼누름)
** 랩이 터질정도로 잘 부푼것을 확인한후 손에 밀가루를 묻혀서 가스를 뺀후
3등분하여 둥글게 만든 반죽을 다시랩 씌워 30분 둔다.-> 중간발효
** 중간발효가 잘되면 다시 반죽의 가스빼기를 한다.
3. 1또는 2의 반죽(제빵기는 그냥 3등분해서 둥근형태로 만든다)을 길게 밀대로 밀어
길죽하게 만든다음 돌돌 말아서 식빵틀에 넣는다.
4. 그 상태로 30분정도 실온에 둔다.(랩안씌워도 됩니다.)
5. 식빵틀안에서 2배정도 부풀어오르면 계란흰자를 윗부분에 좀 바르고 참깨를 솔솔 뿌린다.
6. 오븐에 넣어 굽는다. 다 구워진 후에는 얼른 빵틀에서 빼내어 망위에서 식힌다.
온도는 제가 가진 책(가스오븐기준)에는 220도씨 10분으로 하다가 200도씨로 내려서 15분이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까지 드롱기로 구워본 식빵은 180-190도씨에서 20분정도가 적절한것 같아요.
아니면 220도씨에서 5분, 200도씨에서 10분정도. 대충밖에서 보시고 색깔이 적절하다 싶으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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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취미가 요리
'04.11.15 11:00 PM식빵 잘 만드시는 분이 제일 부럽습니다. 휴우.,..
2. 일랑일랑
'04.11.15 11:03 PM너무 합니다...
다이어트 선포했는데요 ㅠ.ㅠ3. cook엔조이♬
'04.11.15 11:05 PM홍차새댁님의 솜씨는 언제나 부러워요...너무 하세요..
그리고 사진 너무 잘 찍으시는거 아녜요? 전 지금까지 사진만 찍다가 마음에 안들어 결국은 안 올리고 자려구요. 늦은 시간까지 뭐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아들 말 처럼 중독인가 봐요...4. 메이지
'04.11.15 11:07 PM저 오늘 생크림 식빵 또 구웠는데요, 어제 구웠을 때는 오버베이킹 된 거 같아 오늘은 180도에서 15분 구우니까 적당하게 되던데요? 다음에는 온도를 좀 낮춰보셔도 될 거 같아요...
(저 드카페의 '지니'인거 아시죠?)5. 임희정
'04.11.15 11:19 PM참깨 식빵 먹구 시퍼여~~~~~~~~~
6. 이슬새댁
'04.11.16 12:12 AM홍차 새댁님은..빵도 잘 만드시네여...전 언제쯤....빵에 도전해 볼까여..
빵은..당체..겁이나서..7. 주니맘
'04.11.16 12:15 AM저 닭살 예전에 TV식빵광고에서 봤어요.
엄청난 내공이 필요하다는 바로 그 닭살.
감자떡 만드느라 님의 사과빵을 아직 시도도 못했는데,
참깨 식빵까지 나오다니...
그런데
점점 자신이 없어지내요.
너무 잘하는 사람은 따라하기가 더 힘들던데.8. cinema
'04.11.16 3:59 AM진짜 넘 부러워요..
저 식빵무지 좋아하는데..
애낳고 쫌있다가 제일루 먹고싶던것이 식빵이더라구요..^^
저두 전기밥솥에 함 시도해볼께요.될까나!!!!!!!
참 자세한 답변 넘 감사해요...9. 레아맘
'04.11.16 7:33 AM와~ 정말 집에서 만든 식빵인가요?
그동안 올려주신 레시피를 쭉~살펴봐야겠네요^^
정말 환상의 참깨 빵이네요.10. 홍차새댁
'04.11.16 8:34 AM취미가 요리님, 저는 키친토크에만 들어오면 항상 부러움만 드는데요..
일랑일랑님, 제가 잘못했네요 ^^
cook엔조이님, 제 사진빨은 상중하중에서 하에 속해요 ^^
메이지님, 예...온도 좀 낮춰야 겠어요. (당연히 지니님인거 알죠~)
임희정님, 한쪽 드시죠 ^^
이슬새댁님, 겁내지 마세요. 저는 무대뽀로 마구 밀어부쳤답니다.
주니맘님, 자신을 내세요! 저는 잘하는 사람이 아녜요. 대충하는 인간이라서...무대뽀로 !
cinema님, 저도 식빵좋아해요. 쭉쭉 찢어먹는 재미가 더 맛있죠. 그리고 전기밥솥 꼭 시도해보시고 성공하세요~
레아맘님, 방금 자두와 함께한 돼지고기 보고왔어요. 그리고 사랑의 파이까정....부러버!!!11. 선화공주
'04.11.16 9:31 AM그 닭살(?)식빵..!!
우~~그 쭉쭉 찢어져 나오는 부드러움 ....함 느껴보고 파요..^^
울마나 맛있을까....?????????12. 제제
'04.11.16 9:33 AM홍차새댁님. 아~ 증말!!!
너무 잘 만드시는 거 아녜여???
넘 부러워서 슬며시 화가 나려구 하네여....
아우~ 정말! 세상은 불공평한 거 같아여... ㅠ.ㅠ13. emese
'04.11.16 10:20 AM와~~~ 정말 자존심 만땅인 식빵이네요~
레서피 궁금해요~14. 재은맘
'04.11.16 10:25 AM이야...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잘~~만드셨는데요??15. 민서맘
'04.11.16 11:23 AM식빵의 속살이 넘넘 부드럽게 보여요.
난 언제나 집에서 식빵을 구울라나...16. 세바뤼
'04.11.16 12:01 PM정말 결이 제대로 살아있네요.. 예술입니다..!!
17. 홍차새댁
'04.11.16 7:46 PM선화공주님, 닭살이 맛있죠 ^^
제제님, 저는 반찬 잘안먹는 신랑땜에 밑반찬은 거의 꽝이에요. 그래서 세상은 불공평해요.ㅠㅠ
emese님, 레시피는 수정해서 올려두었어요.
재은맘님, 고소한 참깨맛이 괜찮네요.
민서맘님, 속살 부드럽게 할려고..시댁에 있던 제빵기 들고 온 새댁입니다.^^
세바뤼님, 결이 그런대로 괜찮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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