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새벽에 일나가 유령처럼 아 아빠 사무실방(집에 회사가 있음) 몰래 들어와 82cook
접속해서 이래 사진 안 올림니까?
밤새 "단무지 사진이라도 올릴걸........" 생각하다, 단무지에게 쫓겨다니며 딴무지에 실컷 두들기
맞는 꿈을 꿨더만은.........
아이고... 허리야~~ 온 몸이 쑤시고 욱신거리 싸서..........
오이피클과 단무지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는 일단 일요일 부터 시작해서 완성된 모습까지 며칠
동안 잘 찍고 연구해가 올리고예, 우선은 이번에 담아서 쓰고 남은 단무지 사진만 이래 올리
봅니다. 이번것은 색이 무시의 흰색을 조금 벗어난 정도 임니다.
어제 "짜가" 이바구를 쪼매 했더만 저를 의심의 눈초리로 째리 보시는 프로님들께,
"이거 보이소~~ 내가 한거 맞지예????" 라꼬 말씸 드리고 싶었심니다.
결국은 또 맞다.... 아니다 .......참말이네......... 로 끝나네예. -.-;;
사람의 "의심병"과 그에 대한 철저한 "확인사살" 이두 관계는 우짤수 없이 가지고 갈 불변의
진리인 갑심니다.
그라면 아침 잘 드시고예, 오후에 또 뵙시다~~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제 못올렸던 직접담은 단무지 사진
김혜진 |
조회수 : 3,552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11-11 07: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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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홍차새댁
'04.11.11 9:19 AMㅋㅋㅋ 어떻게 만드는지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저는 의심병보다는....저지리가 하고 싶어서요~2. 러브체인
'04.11.11 9:30 AM^^ 울 엄마도 예전에 단무지 담가 주셨는데..저 어려서요..
그때는 길쭉한 왜무우를 팔았었나봐여.. 그걸로 담가 주셨던 생각이 나네여..
만들어 먹음 안심도 할수 있고 좋을거 같아여..^^3. 원두커피
'04.11.11 10:04 AM단무지에 쫓겨다니며 단무지에 실컷 두들기 맞는꿈을 꾸셨다는 대목에서 저 넘어갑니다^^
ㅎㅎㅎ4. livingscent
'04.11.11 10:41 AM저도 레서피 가르쳐 주세요.
제가 다른건 다 사먹어도 단무지 만큼은 만들어 먹고 싶었어요.
제가 어릴때 저희동네에 단무지 공장이 있었거든요...
무슨 뜻인지 아시겠져?
그 공장을 지나칠땐 숨을 못쉬고 지나 갔었답니다.
요즘도 그렇게 만들까 싶기는 하지만 단무지만 보면 옛날생각에 ....5. 코코샤넬
'04.11.11 11:48 AM부지런도 하셔라.
단무지를 직접 만들어 드시는군요 0.o6. champlain
'04.11.11 12:15 PM어렵지만 않 다면 해 먹고 싶네요..
여긴 단무지도 비싸답니다..^ ^;;;7. 현석마미
'04.11.11 2:29 PM여기도 단무지 넘 비싸요...
3개 들었는데 5불 99전...
거의 한국 돈으로 7000원정도 되죠...
저도 단무지 담는거 좀 갈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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