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는길에는 "먹고 살자"라는 분식점 간판도 보입디다.
먹고 살기 위해서는 아니고 그냥 꾸웠습니다.

전, 양면팬을 두가지로 쓰거든요. 생선냄새 땜시...
쪼오기 밑에 코코샤넬님은 이름만큼이나 이뿌게 밤을 구우셨더니만, 지는 집니다.(혜진님 버전^^)
우에 호일에 싼게 뭘까요!

노~오란 옥수수였습니다.
지난 여름에 쪄먹고 남은걸 냉동실에 넣어 둔것도 같이 꾸웠습니다.

학교 갔다오면 줄려고 이쁜 그릇에 담아 보았습니다.(물론 평소에는 저~얼~대 안그러지만...)
어제 잠실서 점심먹고, 점포정리한다는 천호 2001아울렛에서 건진 파스타접시입니다.
30%할인받아 두개값에 세개 들고 왔지요. "마데 인 이태리..." 잘 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