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가 있는데 그 맛이 정말 입에 짝 붙어 버리는 진하고 고소하고 달콤한 맛의 크림소스 파스타가 있다..
그 파스타의 특징은 위에 날치알을 듬뿍 올려줘서 톡톡 터지는 맛이 아주아주 일품이라는..
어제 이마트 가서 날치알과 생크림 우유등을 사왔다.
오늘 저녁에.. 장어구이 해서 밥 먹을라 했더니 허니가 그거 먹어보자나..^^;;
그래서 휘리릭 도전을 했다는..
일단 양파 한개반 정도를 굵게 다지고..마늘 8알 정도를 편 썰고..
이걸 올리브오일에 달달 볶다가 거기에 브로콜리랑 표고버섯 양송이버섯을 넣고 또 같이 볶다가 여기에 화이트와인을 부어서 살짝 끓이다가 우유랑 생크림을 넣어서 바글바글 끓여준다.
여기에 소금과 통후추 갈아서 간을 해주고....(사실... 파마산치즈를 조금 넣어줘야 더 맛난데.. 바부바부..깜박하고 안사왔다..쩝..그래서 집에 있던 까망베르를 조금 넣어줬다는..ㅡ.ㅡ)
옆에 냄비엔 파스타를 삶는다.. 스파게티면이랑 푸실리를 함께 삶아서 (로리타에 가면 한번에 여러가지 파스타가 들어 있다는..고걸 흉내 낸거져..ㅋㅋ) 알덴테 상태에서 소스 냄비로 옮겨 한번 휘릭 저어서 살짝 끓여 접시에 담고 그 위에 날치알 듬뿍 올려주고..
또 그 위에 다진 바질을 올려보았다..^^
이땐 소스가 너무 적으면 맛이 없고 넉넉하게 해야 맛이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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