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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선물받은 "미니 파운드 케잌(?)" 맛있어!

| 조회수 : 2,556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4-08-31 09:18:07
토요일에 오랜만에 친구가 저희집엘 놀러 왔습니다.
열심히 빵맹그는걸 배우더만.. 저어번에는 생크림케이크를 너무 맛나게 구워서
날 감동시키더니..
이번에는 미니 파운드케이크라고 해야되나요? 요밑에 사진처럼 맹글어 왔는데..
맛이.. 정말 쓰러지게 맛있었어요.
파리바게트..뚜레쥬르.. 보다도 훨씬요.. 울남편도 맛에 감동하구..
전 그틈을 노려서 .. 그러니까.. 오븐이 있어야 된다구.. 드롱기를 사달라구 은근한
압박을 보냈죠..
친정엄니 처럼 조선간장등등을 싸들고 온 친구...  페프야! 넘 고마워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국
    '04.8.31 9:25 AM

    어머!! 페프님이셨구나~~
    저두 페프님 친구(?) 할꺼예요 ㅠㅠ

    쬐그만게 더 맛있어보이는거같아요~ 뚜레주루에 갔더니 거기서 식빵을 미니로 만들어놓은게 있었는데 어찌나 먹고싶던지~~^^
    저두 파운트틀 사야겠어요~
    페프님의 친구(^^)가 될수없다면 직접 구워야죠 ^^

  • 2. 프로주부
    '04.8.31 9:29 AM

    가끔 친구가 식구처럼 여겨질 때가 있죠.

    저는 친구를 82로 끌어들일래요. 페프님처럼 될 가능성이 큰 친구가 누굴까...

    쉽지 않네요.

  • 3. 똥그리
    '04.8.31 11:29 AM

    웅~ 너무 좋으셨겠어요~ ^^
    페프님이랑 다이아님~ 너무 좋아보여요~ ^^

  • 4. 페프
    '04.8.31 11:47 AM

    이궁...이기 머시여?
    이거이거 넘의 작품을 이리 마구마구 올려도 되는겨? ㅋㅋㅋㅋ

    저두 돈까스 엄청스리 먹고 와쓰요~
    다요트 해볼라꼬 했는디 다야가..흑흑...다야가...흑흑...

    우좌지간에 넘 오래간만에 만났는데 더 수다떨지 못한것이...이궁...

    그나저나 인자 페프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라카니 우짜믄 좋노?
    흠흠...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을까나..연회비 받음시롱...ㅋㅋㅋ
    참고로 즈이집은 평택입니다..신청하실부~운..&%*퍽!! @__@ #%$~!꿍!!!

    게름피우기 넘 오래한거 같아서 인자 정신챙기고 먹는것처럼 좀 해먹을라꼬요..이궁..
    조만간 정신차린 페프 돌아오겠습니다~

  • 5. 카페라떼
    '04.8.31 12:28 PM

    두분의 우정이 부럽습니다..
    제 친구들은 음식은 다 꽝이라는...
    홈베이킹?..흠! 빵은 제과점에서 사먹어야되는줄 압니다..
    빵만들줄 아는 친구 한명도 없습니다..
    제가 만들어서 줘야하는 입장이지요..
    에구 부러워라...제가 만들어주면 제친구도 좋아하겠죠?..흠흠..

  • 6. 밍밍
    '04.8.31 12:50 PM

    페프님~~ 파운드 케익 넘 이뽀요~~ 제가 파운드케익 레시피로 머핀 틀에 구워봤는데요...

    통 아몬드를 나름대로 잘게 부셔서 위에 토핑을 하고 구웠는데..
    머핀 모양이 한쪽에 기울게 이상하게 됐어요.
    아몬드 슬라이스로 하면 괜찮은가요? 통

    아몬드 부신게 넘 무거워서인지 봉긋한 머핀이 아니라 한쪽으로 기운
    (아몬드 없는쪽으로 많이 부푼) 미운 모양이 됐는데..
    제빵 초보에게 이런지 좀 알려주시어요~~~

  • 7. 페프
    '04.8.31 2:46 PM

    밍밍님께...부족하나마...
    아몬드는 슬라이스된거 쓰셔야 해요
    것두 넘 많이 올리면 무게떄문에 눌리니까 기냥 올라갔다 싶게만 올리세요
    머핀틀에 구우시면 집어먹기 좋죠~
    저는 쉬폰케잌, 고구마케잌, 단호박케잌등등...거의 머핀틀에 구워요
    글구 크기에 따라 굽는시간을 조절하시구요
    우리 같이 베이커리의 바다를 마구마구 헤엄쳐 보자구요~

    (^)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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